칠곡군의회는 지난 9일 제19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칠곡군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과 희망칠곡 프로젝트 전국대학(원)생 정책제안 공모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 27건의 동의안을 의결했다. 이 중 장재환 의원이 대표발의한「칠곡군 관급공사 지역건설근로자 우선고용 및 체불임금방지에 관한 조례안」은 칠곡군이 발주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관급공사에 대하여 지역건설 근로자 우선 고용 및 임금지급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경주시청 직원 450여명이 깨끗한 정치자금 조성과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소액 다수 정치자금 모금에 자율적으로 참여한 결과 모두 4,500만원을 모아 지난 9일 오후 경주시청에서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했다. 경주시는 9일 정치자금 기탁식을 갖고 11월 한 달 간 자율적인 기탁 희망자들을 모집해 12월 급여에서 원천징수 할 계획이다. 직원들은 1인당 1만원에서 10만원까지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성주군의회(의장배명호)는 제17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이화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출산·양육지원등에관한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조례의 관련 법령이 되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는 국가는 종합적인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국가의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맞추어 지역의 사회·경제적 실정에 부합하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다.
김석기 전 오사카 총영사 자서전 ‘김석기의 길’ 출판기념회가 10일 오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출판기념회 형식의 행사였지만, 내용적으로는 내년 4·11 국회의원 총선을 향한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인기 방송인 왕종근 김혜영 씨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동길 전 연세대 교수, 이인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정수성 국회의원, 불국사 주지 성타스님, 일본 교토민단 왕청일 단장, 탤런트 최불암, 만화가 이현세 씨 등의 축사와 축하공연, 김 전 오사카 총영사의 공직생활을 담은 영상자료 상영 등이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전찬걸 의원(울진)은 8일 도의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도내 민간인학살과 관련하여 단순히 진실규명에 그칠 것이 아니라 희생자들의 명예가 회복되고 유가족 및 지역주민들이 그동안 억울한 희생에 대해 최소한 이나마 위로받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국가와 도차원에서 제도적. 정책적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국가적 차원의 책임 있는 조치와 특별법이 제정되도록 우리 도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정부에 건의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찬돈)는 깨끗한 정치문화 발전를 위하여 경상북도교육청 직원들로부터 7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실에서 “정치후원금 기탁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깨끗한 정치문화 발전을 염원하는 경상북도교육청 직원 264명이 기부한 기탁금은 1,821만원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정오용 행정지원국장이 직원들을 대표하여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하였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천, 영주)는 7일 새벽 0시30분 2012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본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처리한 내년 본예산의 경우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총규모는 6조 1,357억원으로 전년도 5조 4,509억원에 비해 6,848억원(12.6%)이 증가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의 총예산은 3조 1,307억원으로 전년도 2조 8,470억원에 비해 2,836억원(10.0%)이 증가한 규모다.
방폐공단이 본사 사옥 부지를 경주시 배동 일대 서라벌광장 일대 2만평방미터 부지에 373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4년 말까지 건립키로 최종 확정했다. 7일 오후 이용래 방폐공단 부이사장 등 관계자는 전날 시의회의 항의 방문에 따른 자세한 보고를 위해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방폐공단이 본사 사옥 부지를 경주시 배동 일대 만남의 광장 동편에 조성키로 한 것으로 알려지자 경주시의회가 발끈하고 나섰다. 6일 경주시의회에 따르면 방폐공단이 최근 본사부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본사 부지를 경주의 관문인 만남의 광장 인근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경주지역 총선 후보자들의 한나라당 입당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손동진 전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최근 한나라당 경북도당에 입당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손 전 총장은 "지난 26년간 고향에서 제자양성과 대학발전에 힘써왔으며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하기로 결심했다"면서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고우현)는 제251회 제2차 정례회 기간중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울릉도를 방문하여 일주도로 미개설구간현장 등 지역개발실태를 확인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일주도로 기공식 행사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4일 지역개발실태 확인차 방문한 울릉도 일주도로는 전체 44.2km 중 4.4km(내수전∼섬목)가 미개통 중으로 지난 2008년 11월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90호선)로 지정되고 중앙부처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속적인 사업시행 건의를 통해 2010년 착공사업비 20억원 확보와
경북도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천)를 열어 집행부 각 실국별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계속했다. 경북도 소관 농수산국 등 각 실국에 대한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김희원 의원(칠곡)은 농수산국 농민사관학교 설립에 15억원이 출현되는데 전체적인 로드맵에 대해서 질의하며, 법인 구성방식과 교육방식 등 자세한 사항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이며 FTA대응을 위해서 농민사관생을 육성지원하는 것은 창의성이 있는데, 소수자한테 지원이 되는 것이므로 향후 지원 방향 및 방안 등에 대해서 피드백을 통한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활발한 의정활동 펼친 손광영 안동시의회(태화, 평화, 안기) 의원(사진)은 제141회 안동시 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추진중인 사업과 매년 행사로 인한 예산집행에 대하여 현실성 있는 기대효과를 거양하는 방향에 대한 촉구와 건의를 했다. 전통산업과에서는 안동 음식 대전 행사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고 대책을 요구하였다. 관람객은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먹어보고 구매의욕을 느낄 수 있어야 되며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 특산물을 재료로 하는 식단개발을 주문했다.
한혜련(59·사진) 경북탁구협회 회장이 한국여성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 윤곡(允谷) 여성체육대상 공로상을 받는다. 그동안 경북 탁구발전과 한국 스포츠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인정받게 된 것으로 시상식은 6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1층)에서 개최된다.
경산시의회(의장 최상길)는 지난 2일 제146회 경산시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3일까지 22일간 운영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46회 임시회회기결정, 집행부의 201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기숙란, 김종근, 박두환, 박정애, 배한철, 엄정애, 이천수, 허개열, 허순옥 의원 9명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에는 배한철, 부위원장은 허순옥 의원을 선임했다.
경북도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천)를 열어 집행부 각 실국별 2011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계속했다. 경북도 소관 보건복지여성국 등 각 실국에 대한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전찬걸 의원(울진)은 포항의료원, 안동의료원의 채무상환과 관련해서 매년 적자가 나고 있고, 항상 포항의료원에 문제가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포항의료원 직원들은 위치상의 문제로 적자가 난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의료원을 계속 운영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하여 지적하고 오히려 병원이 많은 포항지역보다 의료혜택이 적은 지역인 울진의료원을 도립으로 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며 즉시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경북도청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및 내빈을 모시고 ‘희망2012나눔캠페인’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도민들의 이웃사랑을 모으는 ‘희망2012나눔캠페인’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희망2012나눔캠페인은 ‘나눔, 행복으로 되돌아옵니다’를 슬로건으로 생활 속에서 나누는 나눔행위는 또 다른 행복이 되어 결국 나에게 되돌아온다는 의미로 나눔의 사회적 가치인 행복투자를 표현해 행복공동체를 만들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의성군의회(의장 우종우)는 1일 제165회 의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1일부터20일까지(2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 다루게 될 의안은 2012년도 본예산과 각종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심의하며 군정 전반에 걸친 군정질문도 펼칠 계획이다.
최양식 시장은 1일 오전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12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새해 시정방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시민들의 행복과 경주의 미래를 위해서 한수원 재배치라는 역사적인 결단을 했고, 경주시민들은 중요한 시기마다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는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반드시 지켜야할 소종한 정신적 가치"라고 말했다.
경산시의회(의장 최상길) 의원 7명은 지난달 24일~28일 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국 죠요시를 방문하여, 지방의회 제도 비교?토론을 위한 의원연수회와 민간 국제교류단체(사쿠라무궁화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호 우호증진 및 국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