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출범 후 선임된 공공기관장 상당수가 상급부처 고위공무원이나 정치권 출신의 '낙하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공공기관에서 낙하산 인사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현 정부에서 여성이 공공기관장에 선임된 경우는 전체의 7% 수준에 그쳤다.
이영직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19일 경북도내 유치원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유치원은 교사의 행정업무량이 너무 많아 본분인 아이들 교육에 집중할 수 없다” 며 “교사의 업무 경감을 위한 인력충원 등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영우 후보는 지난 18일 포항중앙교회 및 포항침례교회를 방문해 교회가 학생들을 위해 주말, 계절 학교를 개설해 학습 및 특기 지도, 인성 및 도덕 교육을 실행 해온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 같은 교육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후보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새마을 운동에 이어 한 번 더 국민정신 문화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며 ‘국민정신 개조를 위한 도덕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지난 18일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석적읍 도개리(국지도 79호선)의 총연장 16.6km. 폭 20m의 왜관~가산 도로건설 공사현장을 찾았다. 김 후보의 이곳 방문은 지난 15일부터 이어가고 있는 도내 안전 취약시설 점검을 위한 ‘안전 투어’의 일환이다. 이와 함께 최근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서다.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전 9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담화문을 통해 해경 해체, 해수부와 안전행정부 대폭 개편 등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사고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최종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경의 세월호 구조 업무는 사실상 실패한 것"이라며 "해경을 해체한다"고 선언했다. 해수부 역시 해양교통 관제센터(VTS)를 국가안전처로 넘겨 통합하는 대신 해양산업 육성과 수산업 보호 및 진흥에 전념토록 해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안전행정부의 핵심 기능인 안전기능은 국가안전처로, 정부조직업무와 공무원 인사 기능은 총리실 행정혁신처로 이전키로 했다. 안행부는 사실상 해체되는 셈이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대국민담화 발표 후 이날 오후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했다.
경북도교육감 선거에서 경북의 교육계가 두 후보에 대한 지지로 양분돼 심각한 선거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다. 이영우, 이영직 후보는 도교육청에서 각각 교육감과 교육정책국장 및 교육장으로 함께 일한 적이 있어 교육 가족들에게는 두 후보 모두 평소 잘 아는 인물들이다. 때문에 경북에 주소를 둔 유권자인 교육가족들은 두 후보 중 한 쪽을 외면해야 하는 '고민스런' 기로에 서 있다. 즉 고민할 필요도 없이 어느 한 쪽 후보 지지를 일찌감치 밝힌 교육가족들이 많고, 두 후보 모두 교육가족 중 누가 자신을 지지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역대 선거와 달리 경북도교육청 본청 직원조차도 지지성향이 나눠지는 유례없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6·4 지방선거에 대구경북에서 950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대구시장 후보에는 권영진 새누리당,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송영우 통합진보당, 이원준 정의당, 이정숙 무소속 후보 등 5명이 등록을 마쳤다. 경상북도지사 선거에는 김관용 새누리당 후보 독주 속에 새정치민주연합 오중기, 윤병태 통합진보당, 박창호 정의당 후보가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한편 대구시교육감 선거에는 우동기, 정만진, 송인정 후보가, 경북도교육감 선거에는 이영우, 이영직, 안상섭 후보 등이 등록해 각각 3파전 구도를 형성했다 반면 경북 고령군(곽용환)과 봉화군(박노욱), 대구의 남구(임병헌)와 달성군(김문오)은 새누리당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지역이 됐다. 새누리당이 공천자를 내지 못한 지역은 상주와 청송 등 2곳이나 된다. 경북은 경주와 문경, 영덕에 각각 5명씩 지원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대구는 서구청장에 4명이 지원해 가장 높았다.
금품살포와 여론조작 의혹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경주시장 선거가 5명의 후보가 등록하면서 새누리당 후보와 1대4 구도로 2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새누리당 최양식 후보 캠프는 무소속 난립에다 기호1번 프리미엄으로 우세한 가운데 선거를 치르게 됐다고 판단하고 선거 전략을 득표율을 높이기에 초점을 맞추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하지만 경주선거는 출구조사가 빗나갈 정도로 유권자들이 좀처럼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데다 정당보다 혈연, 학연이 여느 시군보다 강한 지역으로 무소속 3인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공천경쟁에 실패한 박병훈 후보가 무소속 등록을 마친데 이어 무소속 황진홍 후보가 단일화를 제의해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동시장 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권영세, 무소속 이삼걸. 권혁구 후보는 15일 오전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입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에 선거운동에 나섰다. 새누리당 권영세 후보는‘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를 약속하며“이번 선거는 서로 상대방을 헐뜯고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가 아닌 진정 안동시민을 위하고 더 큰 안동의 미래를 위한 진정한 정책선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학철 경주시장 후보가 15일 선관위에 등록을 마치고 “지금부터는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흑색선전은 자제하고 각 후보들이 제시하는 정책과 비전에 의해 경주시민들이 이를 비교 평가한 후 새로이 4년간의 시정을 맡길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권자의 권리를 보장해 달라”고 요청했다.
황진홍 경주시장 후보가 15일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경선에 불복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새누리당 경선에 컷 오프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으며 이런 억울한 결과는 경찰의 불법전화 여론조작 수사결과로 입증이 되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병훈 경주시장 후보가 새누리당의 최양식 후보 공천에 반발하며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새누리당 권력실세와 공권력이 민주적 선거를 방해하고 있다며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주민 1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삭발을 단행했다. 박 후보는 “20여 년간 한눈팔지 않고 충성했던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키로 했다”며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해 경주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감 선거에서 이영우 현 교육감과 이영직 도교육청 전 교육정책국장 간의 기세 싸움이 한 치의 양보 없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두 후보는 재직시절 도교육청에서 각각 교육감과 교육정책국장으로 근무한 적이 있어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는 처지다. 이번 선거에서 이영우 후보는 정책 홍보에 전념하는 반면 이영직 후보는 정책대결과 네거티브 전략을 동시에 구사하고 있다.
15일 6·4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되자 대구·경북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는 오전부터 여러 후보들이 방문,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대구에서는 이날 오전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와 송영우 통합진보당 후보, 이원준 정의당 후보가 대구시장 후보 등록 서류를 선관위 관계자들에게 제출했으며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후보도 오전 9시 이전에 대구선관위를 찾았다. 이날 경북선관위에는 이영우·이영직 경북도교육감 후보가 오전 9시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했고, 도지사 후보인 박창호 정의당 후보, 김관용 새누리당 후보가 이후 차례대로 등록을 마쳤다. 이영우 후보는 "선거기간을 많은 사람들로부터 경북교육에 바라는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로 활용해 선거 운동 개혁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영직 후보는 "국민적 슬픔이 아직 가시지 않은 시기에 선거 후보자로서 송구스러울 따름"이라며 "국민들이 아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선거활동을 할 것이고, 좋은 결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장 새누리당 이강덕 후보(52)와 무소속 이창균 후보(54), 새정치민주연합 안선미 후보(41)와 경주시장 새누리당 최양식 후보 등 도내 시군 단체장 후보들도 이날 대부분 등록을 마쳤다.
경북도교육청은 15일, 지난 3월 1일자로 인사 이동한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보인사 관련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92%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신규교사를 포함한 공립 초·중·고등학교 790개교의 교사 4천543명(참여율 95.3%)이 참여했다. 설문 문항별 만족도에서 ▲전보인사에 대한 개인적인 만족도는 92.4% ▲인사관리 기준과 자신의 전보 점수에 따른 공정성은 94.5% ▲인사관리기준의 공정성 및 합리성 여부는 92.9% ▲학생지도와 학교 교육력 제고 고려 여부는 90.7% ▲인사담당자의 안내 적합 여부는 90.4%로 나타났다. 인사 만족도 설문조사는 2013년부터 시작했는데 지난해의 경우 90% 이상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이영우 경북교육감 예비 후보는 14일, “그 어느 때 보다도 국민의식 교육이 강화돼야 하는 시점에서 나라 사랑교육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무궁화동산 조성 및 무궁화 사랑 실천 운동에 적극 나서겠다”며 이 두 가지를 공약으로 밝혔다. 이 후보는 우선 우리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무궁화 피는 학교 동산 만들기 사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가 정책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오는 15일 경북도지사 및 교육감선거후보자 등이 참석하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 및 1층에서 가진다
6.4 지방선거 등록일을 앞두고 경북도교육감 선거구도가 급격히 바뀌고 있다. 후보들간의 합종연횡이 나오는가 하면 서로간 비방 강도도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예비후보로는 이영우, 이영직, 안상섭, 문경구, 류진춘 등 5명이 활동해왔으나 류 후보는 스스로 물러났으며 이영직·문경구 후보는 14일 단일화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감 선거는 이영우, 이영직, 안상섭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13일 새누리당 경북도당에서 열린 '6·4 지방선거 공천장 수여식 및 안전결의대회'를 가졌다. 후보들은 15, 16일 이틀 동안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2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4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특정 예비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을 한 영천시 지방공무원을 14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하고,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영천시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선거대책본부장을 수사의뢰 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방공무원 A씨는 4월 14일부터 29일까지 영천시장선거 예비후보자 B씨를 마을회관으로 안내하여 주민들에게 선거운동을 하게하고, 또 야유회 행사 등에 B씨를 밀착 수행하면서 선거운동을 하는 한편 B씨의 수행비서에게 5회에 걸쳐 행사 장소·일시 및 그 상황을 알려주는 등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기획에 참여한 사실이 있다. 영천시선관위는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와 관련하여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거법 강의·공문 등을 통해 수차례에 걸쳐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에 대하여 엄중히 처벌 할 것임을 강조하여 안내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