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1일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 속에서 우리가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산업은 원자력"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등 야4당은 21일 "국회의 민주적 절차와 국민여론을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군부대의 아프가니스탄 파견 동의안'의 일방처리를 반대한다"고 결의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1일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제안한 대통령을 포함한 3자회담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면서 "조건없이 대화에 응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경제5단체는 21일 국회를 찾아 복수노조 유예 및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의 내용을 담은 노·사·정 합의 내용의 준수를 촉구했다.
우리나라를 공식 방한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국가부주석이 12월 18일 경주시를 방문해, 세계문화유산인 반원성과 불국사를 참관하고 저녁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주최 만찬에 참석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이 한나라정치대학원 총동문회 6대 회장으로 당선돼 2010년부터 2년 동안 총동문회를 이끌게 됐다.
안동시의회(유석우 의장)는 제125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은 지난 18~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125회 안동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3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구온난화로
안동시의회 정홍식의원(한나라당)이 발의한 ‘안동시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 124회 안동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마침내 의결되었다.
시민주권시대, 지역분권과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가칭)국민참여당 경북도당 사무소가 지난 3일 안동지역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데 이어, 20일 안동시민회관 소강당에서 경북도당 창당대회가 당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뢰 의혹으로 지난 18일 검찰 조사를 받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19일~20일 주말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검찰에 대한 대응 의지를 다잡았다.
대한통운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 검찰의 다음 칼끝이 어디를 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대강 예산 등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나흘째 계속되고 있지만 여야는 여전히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상주시의회(의장 김성태)는 지난 4일부터 제127회 상주시의회 2차 정례회를 개회해 2010년도 예산안 심의,‘상주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5건의 조례안, 기금운용계획안 7건, 기타안 1건에 대해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오전 방한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을 접견한 뒤 조찬을 함께하며 한중관계, 북한문제, 기후변화 공동대처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을 가졌다. 우리 정부의 초청으로 16~19일 한국을 찾은 시 부주석은 중국의 유력한 차기 지도자로, 이변이 없는 한 내년에 중국 최고지도자로 등극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측은 17일 검찰의 자진 출석 요구와 관련, "이에 응할 필요를 못 느낀다"며 "편의대로 오라, 가라 하는 요청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17일 한나라당의 예산 소위 구성 강행 방침에 반발, 예결위 위원장석을 점거한 가운데 이같은 여야의 극렬 대치 상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야당 위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15일 진행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한나라당 위원들의 전원 사퇴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경북도와 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이 원안에서 소폭의 삭감된 가운데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15일 세종시 수정 추진 문제와 관련, 당론이 꼭 수정안에만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