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경산시의회를 이끌어갈 전반기 의장에 최상길 시의원이 선출됐다.
제6대 포항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한나라당 소속 자선거구 이상구(3선)의원이 선출됐다.
'민간인 불법사찰' 특별수사팀(팀장 오정돈 형사1부장)이 사찰 피해자 김종익씨(56)의 주변인물 등을 8일 줄소환했다.
한나라당 전당대회 선거운동 기간 이틀째에 접어든 6일, 대구를 찾은 전대 후보들은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해 강하게 비판, 정권과 거리를 두며 저마다 지역 연관성을 강조하기에 바빴다.
경북도의회가 6일 제9대의회 개원 첫날부터 파행을 겪었다. 무소속 의원과 정당이 없는 교육의원들이 한나라당 의원들의 일방적인 부의장선거 과정에 항의, 선거를 부정하며 선거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4년간의 경북도의회 운영이 지금까지의 한나라당 일색의 일방독주에서 다양한 민의의 목소리가 터져나오는 진통을 겪으며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이 서울 양천경찰서의 고문 의혹 사건을 막기 위해 진술영상녹화실을 대폭 늘리고 범죄 유형에 따라 사용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진한)는 4일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의 거처를 알아내라는 지시를 받고 관련 동향을 파악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구속된 한모씨가 여러차례에 걸쳐 북한을 오갔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7·14 전당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4일, 13명의 후보자가 당 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일주일간 북중미 3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주 청와대와 내각 개편작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르면 이번 주 중에는 청와대 조직개편이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후속인사가 이뤄져야 하는 인사개편 문제는 적절한 인물에 대한 검토가 계속 진행 중이어서 조직개편이 완료된 이후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민선5기 경주시를 이끌어갈 최양식 경주시장 취임식이 1일 오후 2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민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취임식이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열렸다
민선5기 김범일 대구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4년 간 대구시정을 더 이끌어 간다.
경북도 민선 5기 김관용호가 1일 오전 경주문화엑스포공연장에서 각계각층의 도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더 큰 경북을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30일 국회의 세종시 수정안 부결과 관련해 "국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수정안을 관철시키지 못한 데 대해 책임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회의 세종시 법안 처리와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수남 예천군수가 29일 오전 10시 예천문화회관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사무처(사무처장 오정석)는 29일 제9대 경상북도의회의원 당선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도청강당에서 당선자 간담회를 가졌다.
야권은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 "원안에 바로 착수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주장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날 오후 세종시 수정안 표결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 세종시 원안 추진에 대한 방해 세력이 종지부를 찍게 돼 다행스럽다"며 "더 이상 갈등을 유발시키거나 국민을 괴롭히지 말라는 뜻에 따라 원래대로 잘 추진하는 책무가 남았다"고 강조했다.
여야가 논란이 돼왔던 세종시법 수정안을 29일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 처리키로 합의했다. 한나라당 이군현·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국회에서 회담을 마친 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29일 본회의에서 세종시법 수정안을 표결 처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또 스폰서검사 특검법을 합의 처리하고, 한나라당의 대북 규탄 결의안 원안과 민주당이 마련할 예정인 수정안을 동시에 상정해 처리키로 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27일 검찰의 2차 소환통보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G20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현지에서 간 나오토(菅 直人)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간 총리가 취임한 이후 첫 한·일 간 정상회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