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한나라당 신임 대표가 7·28 재보궐선거가 끝난 후 당직 인선을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지명직 최고위원 2명과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을 둘러싼 하마평이 무성하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를 중심으로 하는 당 지도부가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하지만 첫 회의부터 안 대표와 홍준표 최고위원간의 신경전이 벌어지는 등 새 지도부들간의 '불협화음'이 노출됐다.
음주 상태에서 주차를 하기 위해 짧은 거리를 운전했다면 면허취소는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4일 열린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안상수 전 원내대표를 정점으로 한 새 지도부가 최종 구성됐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12일 최근 영포회 논란과 한나라당 외곽조직인 선진국민연대의 인사전횡 의혹과 관련, "야당의 정권 흔들기에 현혹되지 말자"며 진화에 나섰다.
한나라당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정두언 의원이 12일 최근 영포회 논란에서 비롯된 박영준 국무총리실 차장과의 권력투쟁설에 대해 "권력투쟁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민간인 불법사찰을 실행해 수사의뢰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관계자에 대한 조사가 본격화됐다
경북도의회 7개 상임위원장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모두 선출됐다. 경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12일 제24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장 선출과 함께 상임위 부위원장 및 의원 선임을 해 지난 1차 회의에서의 의장, 부의장 선출에 이어 원 구성을 마쳤다.
민주당이 11일 MB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두고 "국민의 뜻을 무시한 4대강 예산 증액 편성"이라고 비난했다.
울릉군의회는 지난주 제1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제6대 전반기 의장에 재선에 성공한 한나라당 김병수(55·울릉읍)의원을, 부의장에는 재선인 무소속 배상용(44·울릉읍)의원을 선출했다.
'민간인 불법사찰'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오정돈 형사1부장)이 이인규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이 전 지원관의 구속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7일 제175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6대 전반기 의장에 한나라당 송재원 의원을, 부의장에 한나라당 김완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청송군의회는 8일 제6대 청송군의회 개원을 위한 제173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7일 제175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6대 전반기 의장에 한나라당 송재원 의원을, 부의장에 한나라당 김완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7일 오전10시 제128회 안동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제6대 전반기 의장,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제6대 경산시의회를 이끌어갈 전반기 의장에 최상길 시의원이 선출됐다.
제6대 포항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한나라당 소속 자선거구 이상구(3선)의원이 선출됐다.
'민간인 불법사찰' 특별수사팀(팀장 오정돈 형사1부장)이 사찰 피해자 김종익씨(56)의 주변인물 등을 8일 줄소환했다.
한나라당 전당대회 선거운동 기간 이틀째에 접어든 6일, 대구를 찾은 전대 후보들은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해 강하게 비판, 정권과 거리를 두며 저마다 지역 연관성을 강조하기에 바빴다.
경북도의회가 6일 제9대의회 개원 첫날부터 파행을 겪었다. 무소속 의원과 정당이 없는 교육의원들이 한나라당 의원들의 일방적인 부의장선거 과정에 항의, 선거를 부정하며 선거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4년간의 경북도의회 운영이 지금까지의 한나라당 일색의 일방독주에서 다양한 민의의 목소리가 터져나오는 진통을 겪으며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