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주민들의 탈북을 막기 위해 국경지역에 조명지뢰를 매설하기 시작했다고 9일 대북라디오 열린북한방송이 전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북 식량지원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검토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8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현대그룹의 금강산 관광사업이 존폐 기로에 놓여 정부와 업계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토목기사, 도시계획기사, 해기사, 스쿠버다이빙, 아마추어무선기사, 판매관리사 등 한꺼번에 나열하기도 힘든 19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공무원이 있다. 특히 그는 임용 5년만에 3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업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냈다.
국가 R&D(research and development) 자금을 착복하거나 관련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속 연구원과 납품업자 등 13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백두산 화산 상태에 대한 정보 교환과 공동연구 및 현지답사 문제가 논의될 제2차 남북 백두산 화산 전문가 회의가 12일 개성에서 개최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7일 "(물가를) 가장 현명하게 극복하는 길은 소비를 줄이는 길 밖에 없다"고 말했다.
국토해양부는 3월말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1813만대로 1가구당 자동차 등록대수 0.91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6일 전체회의를 열어 '번역 오류' 논란을 빚은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에 대한 철회 동의안을 의결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는 6일 오전 제55회 '신문의 날'을 맞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문에 대한 근본적인 특별지원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4차 회의가 7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북한이 이번 회의에서 김정은 후계체제를 뒷받침 하기 위해 대규모 개각을 실시할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가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억원 초과분에 대한 세율이 종전의 22%에서 20%로 인하된다.
경북도는 하수처리장 확충사업과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5281억원 규모의 2012년도 하수분야 국비예산을 환경부에 신청했다.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선박의 안전을 책임질 청해부대 7진 충무공이순신함(DDH-Ⅱ.4400t급)이 5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서 출항식을 갖고 아데만을 향해 출항했다.
한나라당 '독도 등 우리 땅 우리 역사 지키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병석 의원은 5일 "개인적으로 대통령이 (독도에) 다녀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늦어도 5월 중 상향식 국민공천제도 도입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6일 북한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백두산 화산 공동연구 전문가 협의를 다음주께 열자고 제안하기로 했다.
지난해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포격으로 각군에 내려졌던 골프 금지령이 1년 만에 해제됐다.
일본 원전에서 발생한 방사성 물질이 동풍을 타고 6일부터 제주도와 부산 등 남부지역에 직접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