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30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만나 이미 시행되고 있는 비정규직법의 후속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안동을 방문한다. 안동시는 부시 전 대통령이 다음달 3일 안동을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노동부는 비정규직법 시행 약 한 달째인 30일, 비정규직법 시행 이후 하루 평균 1000명, 현재까지 3만 명 이상이 해고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30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만나 이미 시행되고 있는 비정규직법의 후속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민주당은 30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과 함께 '언론악법 원천무효 법리투쟁을 위한 대규모 공동변호인단을 구성, 헌법재판소에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본격적인 법리 활동에 들어갔다.
한승수 국무총리가 30일 경북 상주시와 문경시 등을 방문, 지역 민생현장을 둘러봤다. 한 총리의 경북지역 방문은 취임 후 8번째로 상주시청을 시작으로 문경시청, 지역주민 오찬, 문경 봉암사 방문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이 우수한 28개 기초자치단체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준규 검찰총장 신임 내정자가 29일 첫 출근하면서 기존 검찰 수사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북한의 지난 5월 제2차 핵실험 이후 첫 민간인 방북으로 주목을 받았던 '우리민족서로돕기의운동'평양 방문이 무산됐다고 29일 통일부가 공식 확인했다.
민주당은 29일 헌법재판소에 언론관계법 직권상정 처리 당시 속기록 원문 및 회의록 원고 등에 대해 증거조사 신청을 했다.
전국에 있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의 석면 실태를 조사한 결과, 99.1%에서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고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40분께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직접 추서했다고 이상휘 청와대 춘추관장이 전했다.
한나라당은 29일 최근 언론법 강행처리 과정의 재·대리투표 논란과 관련, 민주당 의원들의 투표방해행위를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국회 사무처는 29일 언론관계법 등 4개 법안 직권상정 처리 당시 폐쇄회로화면(CCTV) 영상 기록물 자료 제출 요구와 관련, "'공공기관에서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제10조에서 외부기관에 제공할 수 있는 경우를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앞으로 국민 3명 중 2명은 가지고 있는 인감이 전자위임장으로 대체되고, 5년내 그 용도가 완전히 사라지는 등 현행 인감제도가 대폭 개편된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8일 "지금 시점에서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서 국민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도저히 안된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며 "시민사회 여러분들이 저희와 함께 힘을 합치신데 진심으로 감사하고 환영한다"고 말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상태를 사진 영상으로 분석한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들은 소방관을 가장 신뢰하는 반면, 정치인을 가장 불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사저널'이 지난 21일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상대로 '한국인이 가장 신뢰하는 직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92.9%가 소방관을 매우 신뢰하거나 대체로 신뢰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시사저널이 밝혔다.
민주당은 28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최시중 위원장을 강력히 규탄하고 항의 방문하는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헌법재판소는 방송법 재투표 및 대리투표의 위법성을 따지기 위해 공동연구팀을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