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기요금을 올리는 문제로 골머리를 싸매고 있다. 전기요금 인상에는 공감하지만 어째튼 전기요금이 한자리수라도 올리면 물가 안정 기조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지난달 26일 한국전력이 지식경제부에 전기요금 인상안을 제출했지만 지경부는 보름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 인상 시기와 그 수준을 검토하고 있다. 14일 지경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전이 제출한 전기요금 인상안은 아직 지경부 내에서 검토 중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몇몇 언론에서 구체적인 숫자를 밝혔지만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전은 산업용, 주택용, 일반용 등 평균 13.1%의 전기요금을 인상해 달라고 지난달 26일 지경부에 요청했다.
정부가 에너지산업의 샛별로 떠오른 셰일가스 개발에 대응키 위해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오는 8월 종합 대응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14일 조석 지경부 2차관 주재로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셰일가스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셰일가스는 진흙퇴적암층(Shale)에 있는 천연가스로 채취기술의 발전으로 최근 북미지역 생산량이 급증해 미국 천연가스 가격 하락의 주요 요인이다. 셰일가스 TF는 △개발△도입분과△발전△산업△총괄 등 총 5개의 분과로 구성돼 운영된다. 지경부는 5개의 분과별 논의 내용을 종합해 오는 6월 말 공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TF가 종료되는 8월 말에는 셰일가스 개발과 도입은 물론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까지 고려한 종합 대응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유가상승 탓에 교역조건이 3년3개월 만에 최악의 상태를 나타내, 무역수지에 '빨간불'이 켜졌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중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지수'를 보면, 올해 1분기 순상품 교역조건지수는 전년동기대비 6.4% 하락한 75.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8년 4분기 기록한 사상 최저치와 같은 수치다. 순상품교역조건이란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한 것이다. 같은 대금으로 살 수 있는 상품이 그 만큼 줄어들었다는 뜻이다. 홍경희 한은 국제수지팀 과장은 "교역조건이 악화된 것은 수입단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수출단가는 소폭 상승에 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올해 1분기 수입단가지수는 원유 등의 원자재와 소비재를 중심으로 전년동기대비 7.3% 상승했다. 그러나 수출단가지수는 석유제품, 승용차 등이 올랐지만 반도체, 전기?전자제품 등의 하락으로 전년동기대비 0.5% 상승에 그쳤다.
금융감독원과 대구광역시는 18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광역시 8개 구·군 주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금융민원상담 및 서민금융지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등 금융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감원과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17일 금융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감원 측은 업무협약에 따라 대구시민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 금융교육, 금융민원상담 및 서민금융상담 등 실생활 금융종합서비스를 실시하는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생업에 바쁜 지방서민을 위해 금융감독원과 광역자치단체가 적극 협력해 현장을 찾아가 금융종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주민의 금융피해 예방 및 금융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원F&B(대표 김해관)가 '진심 어린 약속'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이를 나타낼 대표 브랜드 '동원'의 BI(Brand Identity)를 교체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동원' BI는 기존 BI의 하트 형태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블루 계열에서 레드 계열로 색상이 바뀌며 이미지의 변화를 시도했다. 기존 블루 계열의 BI가 동원의 기존 자산인 바다와 함께 역동적인 힘, 미래 등을 나타냈다면 새롭게 바뀐 레드 계열의 BI에는 생명의 '근원', '사랑', '고객에 대한 진심' 등의 의미를 담았다. 왼쪽 상단에 추가된 잎사귀 형태의 이미지는 동원이 추구하는 신선하고 건강한 자연 본연의 식품을 상징한다. 동원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The Genuine Promise(진심 어린 약속)'는 내 가족에게 더 나은 맛, 더 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엄선된 재료로 마음과 정성을 다해 만들고자 하는 다짐이라고 동원F&B 측은 설명했다.
이란산 원유 수입에 빨간불이 커졌다. 유럽연합(EU)의 이란에 대한 제재에 따라 이란산 원유수입이 7월부터 전면 중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세로 돌아서 국내 기름값 등을 포함한 경기 여건에 악영향을 불러올 수 있다. 지식경제부는 14일 "EU의 이란 제재가 그대로 시행될 경우 7월1일부터 이란산 원유수입이 중단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란산 원유 수입은 지난해 1월 130만144톤에서 지난 1월 97만5967톤으로 줄었고 지난달(66만8706톤)까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EU는 지난 1월 외교장관이사회에서 대(對)이란 제재를 발표하고 3월 이행규정을 만들었다. 이 규정에 따라 EU 회원국은 7월1일부터 이란산 원수입을 전면 중단한다. 특히 원유 수입과 동시에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운송수단인 유조선 등에 대한 보험제공도 중단키로 결정했다. 원유 수송에 필요한 보험은 화물보험, 선박보험, 사고배상책임보험(P&I) 등으로 이를 EU의 보험업계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EU 역외국도 모두 보험제공 중단 대상에 포함된다.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은 자사브랜드 덴탈브랜드 2080에서 20~30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유기농 프리미엄 치약 '네이처 홀릭(Nature Holic)' 치약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애경은 2080 네이처 홀릭에 자체개발한 '스노우민트홀릭'향을 첨가해 알프스 설원에 있는 듯한 싱그러운 맛과 민트향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대표 이창근)은 '우유속에' 200㎖ 출시를 기념해 전국 6대 도시에서 해피 프레젠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피아제(PIAGET) 코리아는 피아제의 새로운 주얼리 아이콘인 '피아제 로즈(Piaget Rose)' 컬렉션 론칭을 기념, 14일 로즈 데이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를 피아제 부티크에서 진행한다.
14일 오전 중구 봉래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청정지역인 뉴질랜드에서 올해 처음으로 수확한 골드키위를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4~5入/2팩을 15%가량 저렴한 8,900원이다.
EXR코리아(대표 민복기)의 스포츠 브랜드 EXR이 10주년을 맞아 박승건 디자이너 브랜드 '푸시버튼(PUSH BUTTON)'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EXR과 푸시버튼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10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4일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미니 컨트리맨(MINI Countryman)의 디젤 모델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미니 컨트리맨 디젤은 지난 1월 출시된 미니 해치백 모델에 이은 미니 브랜드의 두 번째 디젤 모델이다. 4도어와 4륜구동 시스템인 'ALL4'를 탑재 미니 특유의 주행성능에다가 실용성을 높였다. 미니 컨트리맨 디젤은 미니 쿠퍼 D SE컨트리맨, 미니 쿠퍼 D 컨트리맨, 미니 쿠퍼 D 컨트리맨 ALL4, 미니 쿠퍼 SD 컨트리맨, 미니 쿠퍼 SD 컨트리맨 ALL4 등 총 5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국토해양부가 자동차 급발진으로 인한 자동차 사고의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합동조사반'을 설치, 운영한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4일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자동차 급발진 사고의 원인조사를 위해 9일부터 합동조사반을 설치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외식업계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다양한 응원이벤트를 진행한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대표 김상국)는 서초점과 역삼점, 여의도점에서 이달말까지 박람회 입장권이나 인증샷을 지참한 구이메뉴 고객에게 한우육회를 테이블당 하나씩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중일 3국 정상은 13일 투자보장협정에 서명하는 한편 연내 한중일 3국간 자유무역협정(FTA)의 협상이 개시될 수 있도록 준비 작업을 시작하기로 하는 등 3국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 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국 인민대회당 동대청에서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와 제5차 한중일 정상회담을 열고 이같은 방안에 합의했다. 3국 정상은 세 나라 간 경제분야 협력을 위해 최초로 투자보장협정을 맺었다. 투자보장협정은 지적 재산권 보호와 투자 자유화, 투자에 대한 내국민·최혜국 대우 부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정을 통해 투자자 보호에 있어서 투자 유치국의 의무를 보다 강화하는 법적·제도적 틀을 강화, 진출기업의 보호와 투자활동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청와대측은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여름철을 대비해 차량의 기본 성능을 점검하고 에어컨 필터와 와이퍼를 무상 교환해 주는 '현대차 고객 감사 페스티벌 시즌2'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http://blu.hyundai.com)와 다음(http://www.daum.net)에서 선착순 3000명에게 에어컨 필터 및 와이퍼 무료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대구은행이 은행권 중 올해 1분기 퇴직연금 비원리금보장상품 수익률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말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퇴직연금사업자의 올해 1분기 비원리금보장상품의 운용수익률에서 대구은행은 확정급여형(DB형) 1위, 확정기여형(DC형) 1위를 각각 기록해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정부가 부과기준을 기존 부피 단위에서 열랑 단위로 변경하기 때문이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7월1일부터 도시가스요금 부과기준을 기존 부피단위(㎥)에서 열량단위 (MJ)로 개편한 '도시가스 열량거래제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시가스 열량거래제도는 열량 기준으로 요금을 내고 수입한 천연가스를 부피 단위로 국내 에 요금을 부과해오던 방식을 바꿔 수입에서부터 공급까지 열량단위로 일원화하는 방식이 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 10월말 포항장량지구 2단지 공공분양아파트 전용면적 84㎡ 354세대, 74㎡ 142세대, 총 496세대를 공급했다.
대형마트가 때이른 더위에 여름상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여름 상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