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지난 2003년 이후 5년 만에 최악의 상태로 추락, 6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최근 400개 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26일 발표한 `11월 기업경기 조사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11월 업황 기업경기 실사지수(BSI)는 59로 전월의 62보다 3포인트 급락했다. 이는 지난 2003년 1월 월별 BSI 조사이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H&S는 최고급 성능의 알칼리 이온수기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미샤는 한방화장품 라인 ‘미사(美思)’에서 마사지 겸용 워시오프 팩 ‘미사 초보양 온양 기활팩’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조대림이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주는 어묵 떡볶이 (2인분/3500원)’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부익스프레스는 26일 인터넷 쇼핑몰 ‘동부엔샵’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동부엔샵은 산지 출하시기에 맞춘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비롯해, 의류, 가전, 핸드폰, 자동차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종가집이 2008년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대상FNF㈜는 자사 대표 브랜드인 종가집이 ‘제 10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말 우리나라의 토지자산이 총 3325조 원을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의 토지자산이 전체의 65.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겨울 패션업계의 화두는 경제적인 가격대에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낼 수 있는 인조소재 제품이다. 인조 가죽이나 인조 털 제품의 경우 천연제품에 비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고급스럽지 않고 장기간 사용하지 못 한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내년 9월 세계 최대 선물거래소인 CME그룹의 Globex(CME그룹의 24시간 전자거래시스템)에 상장되는 코스피200선물에 대해 해외투자자의 67%가 '기대가 크다'는 설문조사 응답결과가 나왔다.
불황으로 롤티슈, 업소용 세제, 업소용 식자재 등 업소용 상품들이 일반인들에까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6일 옥션에 따르면 대용량 상품이 올라오는 도매-식자재 코너의 11월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80% 증가했다. 지난달(10월)과 비교해도 19% 늘었다. 특히 라면 사리만 들어 있는 사리면, 라면 30개와 대형스프 1봉지를 함께 판매하는 덕용 라면의 11월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4배가량 증가했다.
미 육군 대구기지사령부(미군 대구기지사)는 '도심 숲 관리 계획' 개발과 왜관읍 캠프 내에 있는 자연습지 관리를 위해 한국에서는 최초로 생물학자 간부를 채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제1회 한국유휴설비 및 중고기계박람회(Korea Idle Facilities & Used Machinery Fair, KOFUM 2008)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동안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대구 달서구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헌 교복을 수선·판매하고 이 수익금으로 저소득 가정 신입생에게 새 교복을 지원하는 `스마일링 교복나누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5일부터 12월31일까지 총 2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신규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 중구는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에 따라 철거시킨 노점상들에게 대체영업 부지 5곳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경산축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Bus Information System)구축으로 대구와 경산 시민들은 어느 지역 시내버스를 타든 도착예정 시간을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됐다.
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홀로사는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의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문안인사’제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도시공사는 경제난을 고려해 자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2009-2010년 2년간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처음 보고되는 신종 자생생물 90종이 국내에서 발견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된 2차년도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 사업을 통해 미기록종 511종과 신종 후보 90종을 발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자생식물은 모두 3만1000여종으로 집계됐다.
최근 고물가로 긴축재정에 들어간 서민들이 늘어나면서 대형 할인마트 대신 슈퍼로 장바구니 동선이 가까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