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내년 개항을 앞둔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를 위한 발걸음 재촉하고 있다. 2일 저녁 서울 코엑스 무역센터에서는 박승호 포항시장,이병석 의원,권준영 포항항만청장을 비롯해 이날 초청된 국토해양부 실무 국장, 물류전문가, 선사대표, 화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포항 영일만항 세미나’가 열렸다.
경산시는 2015년 수출 1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 기업인 6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08년도 경산시와 노동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지원센터 등의 각종 기업지원관련 우수시책 소개와 2009년도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해 수출100억달러 달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문경시의회(의장 고오환)가 지난 2일 신현국 문경시장과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회기인‘제125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22일까지 개회했다. 고오환 의장은“현재 우리의 경제상황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이후 달러 유동성 고갈과 환율의 폭등, 증시의 폭락까지 이미 국내외적인 경제위기는 세계파산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이미 상상의 파고를 넘어서고 있다”면서“정부는 물론 자치단체와 의회, 시민을 포함한 모두가 개인의 역량 강화와 통일된 회생의지를 통해 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고 국가와 지방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정환)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시립문경요양병원이 진료를 개시한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문경온천 지구내에 위치하고 있는 시립문경요양병원은 157병상 규모로 현재 입원환자가 150여명에 이르고 있다.
영주시는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상황과 에너지소비 절약정책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마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직원 출장업무용 경차운용을 통해 차량 2부제 시행에 따른 직원 출장업무관련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보다 실질적인 에너지 소비절약정책에 기여하고 현장 민원행정처리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의성군 보건소(소장 김정혜)는 2일 의성큰시장(고추,마늘시장)에서‘함께 이끌어 가는 세상’이란 주제로 제21회 세계 에이즈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근 에이즈 감염인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에이즈 확산을 억제 하고 감염인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용 패널 전시 및 콘돔을 무료로 배포하면서 에이즈로부터 건강한 세상,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군민 모두가 동참 할 것을 홍보했다
전국의 아름다운 하천 발굴로 친환경 하천정책의 청사진으로 활용하고,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지지를 유도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하천협회가 주관한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문경시 대야산 용추계곡이 선정됐다.
안동시 북문동 470번지에 위치한 안동의료원 장례예식장이 설립취지와 달리 유족들을 상대로 엄청난 폭리를 취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의료원이 들여오는 장례물품 가격과 유족들에게 판매되는 가격을 면밀히 살펴보면 최소 2배 많게는 3~4배 이상 폭리를 취하고 있다.
청도군은 2일 운문면 신원리 운문산 군립공원(못골~사리암계곡)일대 10.30㎢에 대한 자연휴식년제를 오는 2011년 말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일대는 지난 91년부터 자연휴식년제에 들어간 후, 앞으로 3년 연장돼 총 21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다.
경북도는 최근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체감하는 서민층들의 경제적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이달부터 내년 1월말까지 도의 역점사업 가운데 사회복지 등 5개 분야 53건을 발굴, 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선택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정희)는 3일 '제13회 소비자의 날'을 맞아 대구시와 함께 기념식, 특강, 어린이식품안전 정보마당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한국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대구녹색소비자연대, 전국주부교실대구시지부, 대구소비자연맹, 대구YWCA 등 소비자단체,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12.1일부터 도내 33개단체 490명을 대상으로 1년간「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을 위하여 5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은 사회적으로 필요하지만 수익성 등으로 인하여 시장에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환경·문화·지역개발·복지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비영리단체 등에 의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서 이번에
대구 수성구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 (위원장 도재덕)는 2일 수성구 만촌천주교회에서 저소득 주민 60명에게 '사랑의 황토 매트'를 전달했다. 도재덕 위원장은 “기뻐하는 주민들을 보니 더 많이 지원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며 “겨울의 한파보다 더한 현실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며 그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는 한 알의 밀알로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울진군 서면 소광리계곡은 우리 민족의 기상과 절개를 상징하는 금강소나무의 최대군락지로 곧게 뻗어 자라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군락지 전체면적은 약 2.274ha 정도이며, 최고령인 520년 된 보호수2그루, 한국대표 소나무로 지정해 놓은 350년의 미인송, 그리고 200년이 넘은 노송만도 8만여 그루 등 전체 약1.284만 그루정도가 자생하고 있다.
민주노총 경북본부 소속의 조합원 30여명은 3일 구미시 송정동 김성조(구미갑)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을 삭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국회에 대표발의한 김 의원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내년도에 797억원을 들여 농식품의 내수 및 수출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특산물 내수 촉진을 위해 다양한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직거래 확대, 대도시 농산물 장터 개설과 같은 소비촉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경상북도는 12월1일부터 2일까지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도 및 시군·읍면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진행정 선진화를 앞당기기 위한“지역사회복지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12월1일부터 2일까지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도 및 시군·읍면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진행정 선진화를 앞당기기 위한“지역사회복지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도가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위해 다양한 동절기 지원대책을 마련한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동절기를 맞아 유류비 인상 등으로 월동대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내 한부모 가족 2250세대에게 4개월분의 월동 연료비 4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김두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