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최근 경기 불황과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치구 조례로 정하고 있는 모든 공공요금을 동결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는 경제위기 대응과 지역기업 경영지원책 등 지역 경제회복을 위한 역점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구상의는 9일 기업환경 개선을 통한 경제재도약 기반구축을 기본목표로 정하고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임시의원 총회에서 2009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기업 경영을 책임지는 최고경영자(CEO)들이 2008년 올해를 사자성어로 압축해 표현한다면 무엇을 꼽을까? SK그룹 CEO들은 최근 그룹 사보에 올해의 사자성어로 질풍경초(疾風勁草), 승풍파랑(乘風破浪), 풍운지회(風雲之會)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잘 헤쳐온 SK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속적인 위기극복 의지를 다지는 내용의 사자성어를 꼽았다.
기업구조조정이 더디게 진행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민·관합동 기업구조조정이 본격 가동된다. 이번 기업구조조정 방향은 살릴 기업과 퇴출기업을 명확히 구분해 살릴 기업에 대해서는 전폭적인 지원을 하되, 회생가능성이 없는 기업은 신속히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구직시장이 잔뜩 웅크린 가운데 중소기업 10곳 중 4곳 정도는 오히려 '인력 부족'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채용을 진행했던 중소기업(사원수 300명 이하) 38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6.7%(178개사)가 현재 자사의 인력 상황을 '부족한 상태'라고 응답했다.
기능사 등급의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중 주부의 합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응시한 10만5216명의 수험자를 대상으로 8개의 직업별로 나누어 합격률을 분석한 결과, 주부의 합격률이 69.9%로 가장 높았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9일 오전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제 51회 국무회의를 열어 본인 외의 다른 사람이 주민등록표를 열람하거나 등·초본을 교부받을 경우, 본인의 신청에 따라 그 사실을 본인에게 통보하도록 하는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부터는 영유아 무상 보육 및 교육수혜대상이 차상위계층에서 소득하위 50% 계층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9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저출산·고령사회 종합대책(새로마지플랜2010)' 보완판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는 2017년까지 연간 3만 여명에 달하는 안전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안전 사고예방 종합대책을 9일 열린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업 경쟁력강화 방안의 하나로 수산업과 어촌사회의 리더로 활동할 2008년도 수산분야 신지식인을 선정했다.
대구시 북구청 볼링선수단이 지난 7일 막을 내린 필리핀 마카오에서 개최된 제22회 아시아 도시대항 볼링대회에서 전 종목 메달을 석권했다.
세계 경제 한파가 연말 분위기를 압도한 가운데 김휘동 시장은 확대간부회의를 주제하는 자리에서 현실의 경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나가려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달성군(군수 이종진)은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군청과의 원거리 거주 주민들께서 각종 건축신고 관련 업무를 보기 위해 군청(종합민원과)에 오실 필요 없이 해당 거주 읍면사무소에 신고할 수 있는‘읍?면사무소에서 건축신고 신청제’를 내년부터 시행한다.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성주봉 자연휴양림’이 매우 인기 있는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지난 2001년 6월 휴양림개장 이후 년간 수익금이 꾸준히 늘어나 올해의 경우 11월말 현재 3억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구미시 옥성면 자연휴양림에 연리목이 자생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연리목(連理木)하면 뿌리가 다른 두 그루의 나무가 자라면서 하나로 합쳐져 한 나무로 자라는 나무를 말한다.
상주경찰서(서장 서범규)에서는 9일 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2월 중 무궁화포럼’을 두 번째로 개최하면서 업무유공자 4명에게 경북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칠곡군은 주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6년부터 이동치과버스에 치과유니트 체어, 장비 등을 구비해 농어촌에 바쁜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는 한껏 고조되고 있다.
구미시 진미동(동장 최용두)에서는 어려운 지역경기 불황속에서 어르신을 위한 훈훈한 인정이 넘쳐 흐르고 있다.
상주시가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한 남산근린공원이 시민들의 휴식과 운동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산소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달성군보건소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보건소 회의실 및 보건교육실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 집중교실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