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2일 세종시 문제와 관련, "새로운 선택은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진통이며 과정"이라며 박근혜 전 대표를 우회적으로 압박했다.
민주당 추미애 국회환경노동위원장은 2일 "당의 징계결정에 연연하지 않고 서민과 근로자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2일, 지난해 연말 당론과 배치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을 상임위에서 강행처리한 추미애 국회환경노동위원장에 대해 '당원자격 정지 2개월' 징계를 최종 확정했다.
경주지역이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영남 지역 최대의 친이·친박 간의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2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현재 경주시장 출마 후보자로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백상승(75) 현 시장을 비롯해 김경술(61)·황진홍(53) 전 경주부시장, 최양식(58) 전 경주대 총장, 최학철(57) 전 경주시의회 의장, 김태하(52) 변호사, 박병훈(46) 경북도의원, 김동환(48) 전 정수성 국회의원 비서 등이다.
경주시의회(의장 최병준)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5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민주당 대구시당이 세종시 수정안의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2명이 됐다. 김정헌(6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1일 출근했다. 법원이 김 위원장에 대한 해임 처분의 효력을 정지한 데 따른 것이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 1일 "앞으로 충분히 국민의견을 듣고 정부에 입법절차를 걸쳐서 2월말경 마무리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한이 28일에도 연평도 인근 서해북방한계선(NLL)북쪽 해상으로 해안포를 발사함에 따라 남북간 긴장 수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법정 공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스위스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오전(현지시간) 다보스포럼 단독특별연설을 통해 올해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신민식)는 25일 대구영어마을(칠곡군 지천면)에서 경북도내 시·군의회 의장 및 배상도 칠곡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175차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개최했다.
검찰이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고가의 골프채를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한 전 총리 측이 이를 전면 부인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26일 광주·전남지역을 방문, 세종시 설득작업에 나섰다.
인도를 국빈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26일(현지시간) 인도 공화국 선포 60주년 기념일(Republic Day) 행사에 주빈(Chief Guest) 자격으로 참석했다.
경주시의회 운영위원회(강익수 부위원장)는 25일 오전 11시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54회 임시회를 오는 2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가 다음달 8일 개성에서 '금강산·개성관광 관련 실무접촉'을 갖자고 북한에 수정 제의했다.
정부가 오는 27일 세종시 수정안을 입법예고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자유선진당은 25일 "세종시 수정안 입법예고는 "대국민 선전포고"라며 강력 반발하고, 수정안 강행을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민주당이 25일 '뉴민주당 플랜'을 공개했다. 이번주부터 한개 분야씩 발표되는 정책중 이날은 교육투자를 국가발전모델로 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한 교육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특별법을 전부 개정하는 등 세종시 관련 5개 법에 대한 개정을 추진, 오는 27일 입법예고를 관보에 게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