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총참모부는 24일 김태영 국방장관의 '북한 핵 공격 징후 시 선제타격' 발언과 관련, "선제타격론을 우리에 대한 노골적 선전포고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중국 고전 '한비자(韓非子)'의 고사 '증자(曾子)의 돼지'를 언급하며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내달 3일 실시하는 울릉군산림조합장선거에 3명의 입후보자가 등록했다.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6.2 지방선거에서 장대봉 전 영주경찰서장이 영주시장출마를 밝히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경북도의회 박병훈의원(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25일 오후2시 건천·산내·서면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24일 오전 인도 스위스 방문을 위해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경북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이형호)는 오는 6월2일 치러지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되는 시·군의원 수와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해 도지사에게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PD수첩 무죄 판결 등에 반발한 보수단체 회원이 21일 출근길 이용훈 대법원장의 관용차에 계란을 투척했다.
남북이 내달 1일 개성공단 3통(通)문제 해결과 북측 근로자 기숙사 건설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한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올 한해 정부는 고용문제 해결에 있어 OECD 국가 중 가장 빨리 해결하는 나라라는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21일 오전 롤프 디터 호이어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CERN, 썬) 사무총장을 만나 세종시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민주당 등 야당은 21일 "한나라당의 사법부 흔들기는 자가당착"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유은혜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나라당은 법원의 판결이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노골적으로 색깔공세를 퍼붓고 있다"며 "그러나 이것은 자가당착"이라고 비난했다.
장윤석 국회의원(한·영주)은 재선 3년차를 맞아 영주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최근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 무죄 판결 등과 관련해 한나라당이 잇따라 법원 압박에 나서고 있는 데 대해 20일 "정치권에서 사법의 기초를 흔드는 일을 경계해야 한다"며 여권의 사법부 흔들기를 비판했다.
민주당은 20일, 지난해 연말 당의 입장과 배치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을 강행처리한 추미애 국회환경노동위원장에 대한 징계와 관련해 오는 22일 당무위를 소집하고 징계안을 회부키로 했다.
20일 대구를 방문한 정운찬 총리는 비공개로 진행된 대구·경북 기관·단체장 간담회에서 세종시 때문에 대구·경북이 큰 피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상 첫 대구시교육감과 경북도교육감이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다. 주민 직선제로 선거제도가 바뀐 후 2번째다.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의 전화통화를 갖고 아이티 지진사태에 대한 긴급 구호와 복구방안을 논의했다.
북한이 남한의 급변사태 대비 계획을 비난하며 “필요하다면 남침에 나설 수 있다”는 ‘보복성전’을 경고한지 이틀 후, 김정일 북방위원장이 “군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세종시 수정안에 항의하며 대전역에서 연기군까지 삼보일배를 하고 있는 민주당 김원웅 전 의원이 정운찬 국무총리를 향해 기습펀치를 날리고 공권력과 충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