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생들의 본관 점거 농성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연천 총장은 1일 총학생회에 "다음날 정오까지 점거 농성을 해제할 것"을 요구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고위공직자의 청렴성 유지 및 솔선수범을 유도하기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7월 전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본청, 9개 직속기관, 23개 지역교육청의 과장급 이상, 초중고 교장 등 1000여 명이 대상이다.
경북사이버가정학습 학습자수가 15만명이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 월합계 15만5711명이고 1일 평균 학습자 수는 5190명에 이른다. 사이버가정학습은 지난 2004년 정부가 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2004년 9월 대구, 광주, 경북교육청이 시범 운영으로 처음 실시했다. 현직교사와 학부모튜터가 사이버상에서 학생들과 1대1로 학습관리 및 상담, 수준별 학습콘텐츠, 핵심요약 및 문제풀이 동영상, 평가 등을 제공한다.
고액 등록금을 견디다 못한 대학생들이 1일 항의의 뜻으로 단체 삭발을 단행했다.
2012학년도 대입 공동설명회가 23일 오후 2시 경북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전국 최초로 대구지역 중·고등학교에 진로컨설턴트가 배치된다.
경북도교육청은 인터넷상의 유해정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정보통신 문화 형성을 위해 학부모 사이버 감시단을 발대했다고 14일 밝혔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13일 교내 백상관 컨벤션홀에서 동국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동국장학회는 동국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연택) 산하 재단법인에서 1995년 설립해 건학이념과 정신을 발전시킬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교육재단(이사장 이대공)은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교장 박일수)가 2010년 취업기능강화 특성화고 육성사업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는 전국 처음으로 저출산 문제의 이해를 위한 대학 교양교재 '행복한 삶과 가족'을 개발, 대구경북지역의 6개 대학교에서 올해 2학기부터 사이버 교양강좌를 개설해 정규 교양과목으로 채택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교재 구성은 총 9장(제1장 인구현황, 제2장 행복론, 제3장 성과 사랑, 제4장 행복한 결혼생활, 제5장 부모와 자녀관계, 제6장 노부모와
경북도교육청이 고객(학부모)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동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정부로부터 예산 지원을 많이 받아야 한다는 구실을 들며
대구시교육청 소속 공무원은 지난 설 명절 휴가비가 제때 나오지 않자 ‘다른 공무원은 받았는데 우리는 왜 안주는가’라며 의아해 했다. 이는 대구시교육청이 이번 설 명절
대구한의대학교 간호학과는 제5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45명이 응시, 전원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급 4500원 아르바이트로는 한 학기 등록금에 턱없이 부족하죠. '쓰리잡'은 기본이에요." 희망차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새학기를 맞이해야 할 대학생들의 자조섞인 하소연이다. 3월부터 시작되는 새학기 등록기간에 맞닥들인 대학생들은 벌써부터 두렵기만 하다. 정부가 올해 등록금 인상을 자제하고 나선 것과 달리 각 주요대학들이 줄줄이 등록금 인상 방침을 내걸면서 대학가가 지금 등록금 소용돌이에 내몰렸기 때문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소병욱)가 9일 2011학년도 신입생 최초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3,370명 모집에 2,615명이 등록해 77.6% 등록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74.7%보다 약 3%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경북도교육청은 9일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한 경산 지역 초등학교 5개교에 경산시 상황실과 협의해 휴업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대상학교는 압량초교, 현흥초교, 남성초교, 진성초교, 사동초교로 모두 구제역 발생지역 반경 3㎞ 이내에 위치했다.
9일 졸업식이 열린 대구지역 중·고등학교는 집중 단속을 나온 경찰들로 인해 비교적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께 대구제일고등학교 앞은 알몸 뒤풀이 등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에 대해 집중 단속을 나선 경찰들이 학교 입구에 경찰차를 세워 둔 채 주변을 감시하는 등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풍경이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