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금강산 관광과 관련, "(남측이)대결만을 추구하며 부당한 입장을 계속 고집하는 경우 관광사업은 어차피 끝장날 수 밖에 없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사고가 발생한지 약 2주만에 기업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그동안 천안함 사태 수습에 매진하느라 청와대에서 머물렀던 발길을 기업 현장으로 돌리면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IT산업 등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경도일보는 오는 6·2 지방선거에 경주시장 출마예상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예비후보로 등록했거나 정당 공천 신청자 및 출마예정자와 정당의 지지도 등에 대해 각각 물었다. 경주시 23개 읍면동 전지역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공천 신청자 가운데 경주시장 적합인물로 어느후보를 지지 하겠느냐는 설문에서 백상승 현 시장이 29.8%, 최양식 전 행자부차관이 18.9%, 황진홍 전 경주부시장이 16.5%, 김백기 전 경주시국장이 10.6%를 각각 얻고 잘모르겠다 가 24.1%로 나타났다.
청와대는 6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해 "한일관계는 물론이고 일본의 장래에도 매우 좋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정장식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6일 김관용 경북지사의 도덕성 의혹을 제기하며 "한나라당 공천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6일 "천안함 폭발 침몰사건이 만일 외부공격에 의한 것이라면 전쟁상황이며, 국가안보가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6일 교육비리 문제와 관련해 "사회제도상 교육감이 선거로 되면서 그런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는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5일 오후 경주시의회 의원선거 ‘아’선거구 이상환 한나라당 예비후보자가 본사를 내방해 김수성 회장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경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유영태 위원장)는 5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15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55회 임시회를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5일 "해군전술지휘통제시스템(KNTDS)에 의해 녹화된 레이더영상을 공개해 판독하면 정확한 사고시각을 알 수 있고, 서해지역에 북측의 도발이 있었는지 새떼가 출현했는지도 판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동시의회 재선을 역임하고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3선 의원 출마를 준비했던 우남식 시의원(49)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성주군의회 정영길(45·사진·한나라당) 의원이 5일 군의원직을 사퇴하고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앞으로 지자체에서 청사를 새로 지을 경우 두 차례에 걸쳐 리모델링 가능 여부를 검토해야 하는 등 사전 심사가 강화된다.
천안함 생존자가 이르면 7일, 늦어도 8일부터는 기자회견 등의 형식으로 언론과 접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한성 국회의원(문경·예천)은 성범죄자 형집행 종료 후 치료감호 실시를 주요 골자로 하는 치료감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일 대표발의했다.
침몰된 천안함 함미를 인양해 실종자 수색까지 최소 12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31일 '초계함 침몰'과 관련, 교신기록 공개 논란에 대해 "우리 군에서 신중하게 검토해 조치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식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31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승인과 관련, 성명을 내고 "정부와 경북도가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독도 관리로 대응하라"고 촉구했다.
"미안하고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침몰된 천안함에서 실종자 수색작업 중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53)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실종자 가족 7명이 찾아 조문을 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한명숙 전 총리가 31일 "흠집내기로 일관하고 있는 검찰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겠다"며 강수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