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3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췌장암에 걸렸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지금까지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가 서울 강남의 고가 아파트 구입 과정에서 15억5000만원을 빌린 박모씨와 함께 해외 골프여행을 다녀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임채진 전 검찰총장 퇴임 후 검찰조직을 이끌어 왔던 문성우 대검 차장과 '박연차 리스트' 수사를 진두지휘했던 이인규 대검 중수부장이 14일 퇴임한다.
한나라당이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최대 쟁점 현안인 언론관계법과 비정규직법의 직권상정을 요청하기로 당론을 모았다.
유럽을 순방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EU 의장국인 스웨덴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서 합의내용을 확인하고 협상의 종결을 선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13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의 진척으로 한미FTA에도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주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시민단체 등이 경주시민을 배재하고 정부가 추진한 방폐장특별법 개정에 반대한다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언론관계법의 처리와 관련, 12일 "처리돼야할 법안이 소수당에 의해 막혀 곤란하다는 판단이 선다면 직권상정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이 증여세와 상속세 완화를 유보하는 방안을 강력히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 둔 12일 주택 구입 관련 금전 거래 등에 의혹을 제기하며 자진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가 검찰총장으로 부적격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제강점기에 강제동원된 훈련공과 유족들이 항소심서도 위자료를 받지 못하게 됐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해당 기업에 대한 '도의적 책임'은 인정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를 찾아 수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기경보 핫라인과 대처체계를 확대할 것을 지시했다.
민주당은 12일 국회에 등원키로 전격 결정하는 한편 20여일간 이어오던 국회 본회의장 입구 로텐더홀 점거 농성도 이날부터 해제키로 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지원금 핵개발 전용 의혹 발언에 대해 "자신들의 남북문제에 대한 무능을 덮기 위한 호도책"이라고 맹비난했다.
영주시의회(의장 김인환)는 8~24일까지 17일간에 걸쳐 제137회 제1차정례회를 열고 각종 안건의 심의?의결과 행정사무감사, 2008년도 결산안 승인,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및 시정질문 등 현안을 처리 하게 된다.
남북관계에 악재가 겹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에 지원한 돈이 핵무장하는데 이용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발언한 데다가, 국정원은 6일 일어난 사이버테러의 배후로 북한이나 종북세력을 지목해 남북관계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9일 언론관계법과 관련, 13일까지 상임위에서 결론이 나지 않으면 직권상정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방송광고시장 파이를 선진국 수준으로 키워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9일 레바논 동명부대 파병 연장안 처리를 위해 전체회의를 소집했으나 의결 정족수 미달로 처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