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년 3월 전국 84개 도시를 비롯한 읍·면·도서산간지역까지 롱텀에볼루션(LTE) 망을 구축하기 위해 분주한 일정을 소화 하고 있는 LG유플러스가 이번에는 울릉도에도 진출했다.
농협경북지역본부는 고령 개실마을이 지난 6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1회 팜스테이마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농협회장명의 상장과 마을발전기금 3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명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성구 햇살봉사회장은 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백만원을 전달하였다. 2012년도 첫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오늘의 주인공 한명아 봉사원은 전달식에서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연탄 한 장이 아까워 냉방에서 지내시는 분, 한 끼 식사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 평소 봉사활동을 실천하다 보면 이렇게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을 많이 접하게 되며, 내가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더 나누어 주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난다. 오늘의 이 적십자 회비는 나와 같은 많은 적십자 봉사원이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는데 사용될 것이다”며 성금전달 이유를 밝혔다.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대곡동 일원(762,577㎡)에 위치한 대구대곡2 보금자리주택지구는 뛰어난 자연환경?교통조건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3월 대지조성공사를 착공한 정부지방합동청사 부지(1단계)에는 2012년 9월경 대구지방보훈청 등 9개 정부기관이 입주하여 거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게 된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이 2초대인 장난감 무선 자동차(RC카)가 공개돼 화제다. 5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카스쿠프 닷 컴에 따르면 RC카 제조사인 트랙사스의 X0-1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60mph(96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2.3초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속 100km 속력을 2초대에 낼 수 있는 셈. 최고속도도 만만치 않다. X0-1은 최고 100mph(160 km/h)의 속력을 낼 수 있다. 최고시속까지 도달 시간도 4.92초에 불과하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에서 시공한 상인 화성파크드림은 9일부터 17일까지 연말 이웃사랑 고객감사 대축제의 일환으로 샘플하우스 전시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고 밝혔다. 해당물품들은 현재 샘플하우스에 전시된 침실, 거실, 주방 등의 디스플레이 용품들로 현대적 감각에 맞는 세련되고 참신한 가구들로 구성돼 있다. 평소 눈 여겨 보았던 고객이라면 한번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의 도입과 임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 부평 본사에 위치한 홍보관을 '쉐보레 캠퍼스'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된 홍보관은 쉐보레 역사를 볼 수 있는 '쉐보레 타임라인존', 제품 전시존, 첨단 기술존, 차량 엑세서리존, 사회 공헌존 등으로 꾸며졌다. 이 밖에도 한국GM은 기존 홍보관 내에 있던 외빈식당을 임직원 업무지원 공간과 휴게 공간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GM사장은 "이번 쉐보레 캠퍼스 역시 직원 의견을 크게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임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경청하고 회사의 경영 현황과 비전을 함께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올해 1월부터 12월5일까지 자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2000여개 취급 품목에 대한 판매량 상위 20개 종목을 뽑아본 결과, 주류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참이슬후레쉬'와 '참이슬'이 지난해 대비 각각 7계단, 4계단 각각 상승하며 6위와 7위를 기록했다.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은 19위를 차지했다. 20위 내에 신규 진입한 것이다. '장수생막걸리' 역시 작년보다 3배 넘게 팔리며 18위 올랐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고물가·고유가 시대에 소주와 막걸리로 위안을 삼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측은 올해 소주 가격을 타 편의점 대비 350원 싸게 판매하는 마케팅을 펼친 것도 소주판매 증가의 한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대구은행과 대구은행노동조합은 6일 본점에서 금융권 최초로 ‘전임직원 급여 1% 사랑나눔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 진행과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서 노사공동으로 선언된 이번 나눔운동은, 지역 대표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진행됐다.
동부로봇은 국내 최초로 폭발과 화재 위험이 없는 도장로봇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도장로봇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가전제품의 내외장재, 계기판과 대쉬보드 등 자동차의 내외장재, 각종 플라스틱 케이스에 도료를 뿌려 코팅하는 역할을 한다. 동부로봇이 개발한 도장로봇은 4개의 관절과 모터를 이용해 도색하고자 하는 대상물의 외형에 따라 직선과 곡선으로 움직이며 비교적 정교하게 도색을 할 수 있다. 동부로봇은 국내 최초로 폭발 위험이 없는 도장로봇을 개발한 만큼 수입 대체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대부분 대기업은 방폭 도장로봇을 수입해서 사용했다.
국내 주류시장에 다이어트 바람이 거세다. 맥주에 이어 전통주, 청주도 단맛을 줄여 칼로리 낮춘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가장 먼저 다이어트 주류를 선보인 곳은 국순당이다. 국순당은 지난해 3월 기존의 '백세주 담'을 리뉴얼하며 당 성분을 제거한 새로운 '백세주 담'을 선보이며 약주 시장에 당 0g 제품 시대를 열었다. '백세주 담'은 일체의 첨가물 없이 특수효모를 활용한 완전발효로 당분을 제거해 국내주류 최초로 한국식품연구소에서 당류 0g의 무당류(無糖類)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세계적인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가 포스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조정한 가운데 포스코가 'A-' 이상의 신용등급 사수를 위해 재무건전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피치는 지난 5일 포스코에 대한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면서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6일 "신용등급 A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향후 재고자산 축소, 매출채권 매각, 현금흐름 범위 내 투자시행 등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유럽연합(EU)간 자유무역협정(FTA) 영향으로 올해 유럽지역으로의 자동차 수출이 다른 지역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자동차공업협회(KAMA)의 자동차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의 EU 지역 수출은 34만720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만7909대보다 40.1% 늘었다. EU 지역 다음으로 아시아(32.9%), 동유럽(16.7%), 중남미(15.3%), 북미(11.4%), 중동(4.9%), 아프리카(1.9%) 등의 순으로 수출이 증가했고 태평양 지역은 15.1% 줄었다. 과거 EU 지역 수출은 10%의 높은 관세와 현지공장 가동률이 높아 감소세가 뚜렷했었다. 2010년은 2009년보다 1.3% 줄었고 2009년은 2008년보다 26.1%, 2008년은 35.2% 감소한 바 있다.
제 4이동통신사업권을 확보하기 위해 2.5 GHz 대의 40 MHz 대역폭에 해당하는 주파수할당신청서를 제출한 법인이 KMI 컨소시엄과 IST 컨소시엄 이외에 가칭 uC Telecom(회장 전호인, 이하 uC Telecom)이 마감 시간인 2011년 11월 18일 18시 이전에 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를 방문했다가 주파수할당신청서 접수를 거부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uC Telecom은 2011년 11월 18일 오후 5시 20분경 제4이동통신사업을 위한 2.5 GHz 대역 40 MHz 대역폭의 주파수 할당 신청서 20 부와 기간통신망 사업권 허가 신청서 20부를 제출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방송통신위원회 빌딩 13층에 위치한 방송통신융합정책실 전파기획관실 미래전파연구팀을 방문해 담당자인 K 주무관과 S 사무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uC Telecom이 준비한 보증보험 증권이 금융감독위원회가 인정하는 보증보험 증권이 아니라는 이유로 마감 시간이 40분이나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남은 시간 동안 이를 준비할 수 없을 것이라는 임의의 결론과 함께 방송통신위원회는 uC Telecom의 주파수할당 신청서의 접수를 허용하지 않았다고 uC Telecom 측은 주장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TE' 미국향 제품 '니트로(Nitro) HD' 출시에 맞춰 유명 사진작가가 니트로 HD로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미국 뉴욕 뉴 뮤지엄에서 열렸으며 사진작가 타일러 쉴지는 자신이 작업한 사진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했다. 쉴즈 작가는 니트로 HD의 고해상 촬영기능과 디스플레이 구현력에 감탄했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행사장 한편에 '니트로HD'의 IPS 트루(True) HD 디스플레이와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시연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맥아 비율이 낮은 맥주풍 알코올음료인 이른바 '제3의 맥주'가 일본 맥주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데 가운데 한국산 제품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 업체들이 적은 제조비용에다 엔고 영향으로 일본 제품들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내세워 시장을 침식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여당의 '제3의 맥주' 증세 논란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흥행사 '진로'의 참전 일본 '제3의 맥주' 업계는 올해 시장에 본격 진출한 한국 최대 주류 업체 하이트진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지난달 출하 개시한 '더 하이트 진로 드래프트'의 가격은 350밀리리터 캔이 98~118엔으로 상정됐다. 120엔 전후로 판매되고 있는 일본 제품보다 최대 20엔 이상 싸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올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주)현진케미칼 등 47개 업체를 선정하고, 7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회의실에서 지정증 수여식을 가진다. 선정된 업체들은 2년간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KOTRA, 한국수출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23개 수출관련 지원기관으로부터 수출신용보증료 우대, 수출입금융과 여신지원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수출마케팅사업 우대, 병역지정업체 선정 시 가점부여 등 다방면에 걸쳐 지원을 받게 된다.
현대중공업 (296,500원 7500 2.6%)이 총 중량 2만3600톤에 이르는 초대형 해상 구조물을 선적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현대중공업이 2002년 수립한 '세계 최대 중량물 육상 리프팅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조만간 기네스북에 등재될 전망이다. 현대중공업은 4일 울산 해양공장에서 호주 우드사이드의 발주로 제작된 초대형 플랫폼을 바지선에 선적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길이 100m, 폭 50m, 높이 80m에 이르는 가스가압플랫폼의 상부구조물로, 총 중량은 중형차 1만6857대 무게와 맞먹는다. 이같은 크기와 중량으로 완성된 이후 이를 어떻게 배에 실을지가 관건이었다. 현대중공업은 선적 전 이 구조물을 들어올려 운반용 임시구조물 위에 안착시켰다. 이 운반용 구조물은 미리 배까지 연결된 레일 위에 장착돼 있어, 플랫폼을 위에 얹은채 레일을 타고 그대로 배 위에 올랐다.
가계부채가 급증하는 등 불황속에 복권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복권 판매가 위험 수위에 임박하자 감독기구가 복권 판매 중단을 권고하고 나섰다. 5일 기획재정부산하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국내 복권 총매출액은 2조7948억원으로 이 같은 추세라면 2011년 한 해 매출이 3조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까지 판매액을 살펴봐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가 권고한 연간 발행한도를 98억원만을 남겨둔 상태다. 복권위는 12월에 소비심리가 커지는 것을 감안해 이 달에 3000억원 이상이 팔릴 것으로 전망했다.
구미YMCA는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치를 제작해 전달하고자 12월 3일(토) 구미YMCA 마당에서 ‘YMCA와 영남에너지서비스가 함께하는 제8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