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침체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굳게 닫은 가운데 올림픽 특수를 맞은 3D TV 업계가 나홀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국내대학 4곳 중 3곳은 등록금의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전국 410여개 대학 가운데 올해 2학기 등록금을 카드로 긁을 수 있는 곳은 108곳으로 전체의 26%에 그쳤다.
노후에 집을 잡히고 매달 연금을 꼬박꼬박 받는 주택연금의 가입자가 이번주 중 1만명을 돌파한다. 6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2007년 주택연금 출시이후 올 상반기까지 누적 가입건수는 9665건에 달했다. 올 들어 매달 신규가입 건수가 평균 300건 정도여서 며칠내로 1만번째 가입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가 내년에 4인용 항공기를 수출하는 등 민항기 생산국을 향해 힘찬 날갯짓을 시작한다. 국토해양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한 4인승 항공기 'KC-100'가 비행시험을 마치고 최근 인증비행시험 단계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인증비행시험은 정부가 개발 중인 항공기 성능을 직접 확인하는 단계로 상용화를 위한 마지막 준비단계다.
NH농협은행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100명을 뽑는다. NH농협은행은 정부의 선취업 후진학의 교육 정책에 부응하고 영업력 강화 및 인력의 조기 확보를 위해 ·을 신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5일 오전 서울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휴가철을 맞아 구이용 모둠새우 400g/1팩을 20%가량 저렴한 9,900원에 선보이고 있다. 구이용 모둠새우는 20cm 이상의 대형새우로 유명한 베트남산 블랙타이거 새우 5마리와 말레이시아산 흰 다리새우 15마리로 구성돼 있으며, 새우 구이에 필요한 스테인리스 그릇과 굵은 소금도 증정된다.
KT(대표 이석채)는 6일부터 전국 편의점 2만여 곳에서 선불요금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올레 와이파이(무선랜)존 이용권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뚜레쥬르에서 이탈리아 정통 아이스크림(젤라또)을 선보였다. CJ푸드빌(대표 허민회)은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에서 자사 브랜드(PB) 아이스크림 7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가장 싸게 휘발유를 채울려는 운전자들은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알뜰주유소를 찾는게 방법이다 5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자영 알뜰주유소와 무폴주유소 가격 비교' 분석자료에 따르면 자영 알뜰주유소, 농협 알뜰주유소, 4대폴주유소, 무폴주유소등 운영주체별로 4~7월 월평균 휘발유 가격을 비교한 결과 자영 알뜰주유소가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한다. 기획재정부는 기금과 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을 활용,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 펀드'를 6일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펀드는 약 5000억원 규모로 운영되며 우선 대한주택보증(주), 국민주택기금 등의 기관으로부터 약 3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은행은 기업은행과 국민은행이 선정됐으며 지원대상은 연 10%가 넘는 고금리에 시달리는 창업 초기기업, 지식서비스업·신성장동력 산업의 기업 등이 될 예정이다. 기재부는 5000억원의 펀드가 조성되면 최대 2%p의 금리인하 혜택을 받는 기업이 약 1000~2000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재부 관계자는 "펀드 운영 후 매 분기 펀드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참여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실적, 금리인하 계획 실행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향후 운영성과를 평가해 펀드 운영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로존 재정위기로 수출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김치, 김, 신선식품등 한국식품의 해외수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파프리카와 멜론등 신선식품의 수출이 눈에 띄게 늘어난 한편으로 한류가 확산되면서 라면과 김치 등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월 농림수산식품 수출이 6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6.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1월부터 7월까지 누계기준으로는 총 44억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역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7% 늘어난 수치다 이같은 증가율은 지난해 7월의 전년비 증가율 29%에 비하면 크게 둔화된 것이지만 유로존 위기로 인한 세계시장의 소비 위축 등을 감안하면 농식품 수출 증가세는 유지되고 있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신선식품이 11.1%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 중에서도 특히 파프리카(10.9% 증가)와 백합(62%), 멜론(36.8%)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스타벅스, 커피빈 등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커피 용량 관리 부실이 도마위에 올랐다. 이들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커피 용량이 매장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특히 할리스커피는 매장별 용량 차이가 40%에 달해 소비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용량 편차가 가장 적은 것으로 측정된 커피빈의 경우에도 용량 격차가 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올해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 모바일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8월중 갤럭시 노트 10.1과 갤럭시 노트2를 8월 중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의 일부 언론에 15일(현지시각) 오전 11시 미국 뉴욕의 링컨센터에서 행사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초청장을 발송했다. 초청장에는 펜으로 그린 듯 한 태블릿PC 형태의 사각형 속에 '새로운 길을 만나다(Meet the new way)'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사각형 주변에 펜으로 그린 듯한 자유로운 곡선이 그려져 있다. 이에 대해 전자 업계 관계자들은 삼성전자가 이날 행사에서 갤럭시 노트 10.1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갤럭시 노트는 정밀한 펜 입력 방식을 채택한 스마트폰으로 정밀한 그림을 그리거나 자유롭게 글씨를 써 넣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5일 "최근 가계부채 증가가 비은행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확대됐다"며 "정부는 비은행금융기관 대출자의 부채상환 여력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DI는 '가계부문 부채상환여력의 평가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은행부문 가계대출은 2007년 이후 다소 안정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은행부문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보다 빠르게 상승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KDI는 "조사결과 은행부문의 가계대출은 부채상환여력이 비교적 양호한 가구 비중이 높아 충격에 따른 부실위험 부채비중과 손실위험은 비교적 낮다"면서 "그러나 비은행부문의 가계대출은 상환여력이 취약한 가구의 부채비중이 높아 충격에 따른 손실위험이 비교적 크다"고 판단했다. 또 KDI는 소득 4분위(소득 상위 60~80%)와 최상위계층인 소득5분위(소득 상위 20%)가 보유한 부채가 전체 부채의 73% 정도라고 밝혔다. 그러나 KDI는 고소득층으로 분류되는 이들의 소득과 순자산이 부채비중보다 높아 상대적으로 상환여력이 양호한 편이라고 분석했다.
정부가 늦어도 내년초까지는 수서발 KTX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2일 수서~평택간 수도권고속철도 제4공구 터널 시공 현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권도엽 장관은 "철도요금을 내리고 철도부채를 해소하기 위해 경쟁체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늦어도 내년 초까지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럴 경우 2015년 수서발 KTX 개통에 큰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준비절차는 이번 정부에서 진행하지만 실제 사업자는 내년초나 차기 정부 초기에 선정하는 방안을 갖고 있다"며 "국민과 소통을 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장관이 이처럼 철도 경쟁체제 도입의지를 거듭 밝힌 데에는 최근 정치권의 반대로 KTX 민간사업자 선정이 현 정부 임기내에 추진이 어렵게 돼 경쟁체제 도입이 사실상 물건너 간 것이 아니냐는 여론을 의식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극심한 소비 부진으로 대구지역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판매액이 뚝 떨어졌다. 2일 동북지방통계청의 대형소매점 판매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30개 대형소매점의 6월 판매액이 2736억원으로, 전월 대비 8.6%(258억원)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중 8개 백화점의 판매액은 1315억원으로 전월 보다 11.6%(173억원), 22개 대형마트는 1420억원으로 한달 전에 비해 5.6%(85억원) 각각 줄었다. 6월 대구지역 대형마트의 판매액은 지난해 4월의 1401억원 이후 1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며, 백화점도 지난해 8월의 1304억원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적은 판매액을 기록했다. 대형소매점의 판매 부진은 소비심리 위축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일 7월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07로 올 2월(109)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패션전문점 두타(대표이사 이승범)가 3일부터 12일까지 일년에 두 번뿐인 세일을 진행한다. 두타는 '두타 굿바이 썸머 세일'을 실시, 최신 트랜드 여름 상품과 기획상품을 최고 80%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전국 주택가격이 2년 만에 처음으로 떨어졌다. 2일 KB국민은행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전국 평균 주택가격은 6월보다 0.1% 하락했다.
전반적인 경기불황에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변수까지 겹치면서 대형유통업체의 카드승인 실적 증가율이 뚝 떨어졌다. 반면 영업제한 반사이익 효과로 골목 슈퍼마켓의 카드 실적은 대폭 늘었다. 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국내 대형할인점의 6월 국내카드 승인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하는데 그쳤다.
참치를 둘러 싼 한국과 일본의 갈등이 본격화할 조짐이다. 일본이 한국에 참치의 어획량을 동결하라고 요구했지만 농림수산식품부는 일본의 이 같은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2일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1일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참치 어획량을 동결해 달라는 일본측의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어선이 고등어를 잡는 과정에서 참치가 섞여 잡히는 탓에 일률적으로 어획량을 통제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본 수산청이 우리 정부에 태평양에서 잡는 참치의 양을 늘리지 말라고 요구한 것에 대한 답변이다. 아울러 일본은 자국도매·유통업자에게 한국산 참치를 수입하지 말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