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4일 목이(木耳)버섯을 대량으로 재배하는 방법을 국내서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시는 2008년 구미시 최고기업인과 최고근로자에 비비엔스틸㈜ 황정학 대표와 ㈜코오롱의 이동형씨가 각각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북도는 이달 말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 동안 도내 8t미만 연안어선의 등록 및 허가사항에 대한 일제조사에 착수한다.
경북도는 고유가에 따른 유류비인상 등으로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6900여 경로당에 모두 130억원의 난방비를 지급한다.
경북 포항시가 내년부터 소규모 동 통폐합에 따라 4개 동을 축소하고 정원의 2.9%를 감축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경북체신청(청장 천창필)은 25일부터 30일까지 대구.경북지역 대한노인회 산하 35개 경로당을 찾아 청소, 도배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경북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최근 필리핀 남부지역에서 콜레라로 의심되는 전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이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여행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경상북도가 소 사육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조사료 자급률을 95%로 끌어올린다. 25일 경북도는 국제 곡물가격과 환율의 급격한 상승 등으로 가축사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축산업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질 좋은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지역에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금융자금 2천억원이 풀릴 전망이다.
경주경찰서(서장 김석열)는 지난 25일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의 ‘자연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26일 심야시간에 가게와 식당 등에 들어가 담배와 돈을 상습적으로 훔친 A군(15) 등 4명에 대해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주시는 한우사육농가 송아지 생산안정과 한우 송아지 가격하락에 따른 손실보전을 위해 올해 처음 ‘한우송아지생산안정제보전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일대학교는 공예디자인학과 만학도 정춘택씨(47), 안은선씨(37)의 공동출품작 '기다림 후에 빛과 만남'이 경북도가 주최한 '제38회 경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에서 공예분야 금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불황 속에서도 맛 집을 찾는 이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외식업계가 고군분투 하고 있는 가운데 각 업체들이 내년도 달력에 쿠폰을 담아 고객 유치에 나섰다.
국가 기반산업이자 지역 최대 주종산업인 기계금속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구미에서 대구를 지나 영천, 경주를 잇는 ‘대구경북권 기계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용한 어촌마을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영어로 교지를 발행해 화제다. 전교생이 141명인 학교로 월성원자력 인근에 있는 양남중학교(교장 주한태) 학생들이 직접 영문으로 ‘선라이즈(Sunrise)’는 영어 교지를 발행했다.
중국의 이전가격 과세제도가 강화되고 있어 중국진출 우리기업들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오후 18개 은행 및 신·기보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담당 임원들과 회의를 열고 중소기업과 수출업체에 대한 금융기관들의 신속한 지원을 촉구했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26일 "대주단협약 1차 가입 건설사들에 인센티브를 준다는 것은 일찍 들어오면 그만큼 채무상환을 빨리 유예해 준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기업들이 활로개척에 나서면서 해외시장 설명회가 연일 만원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