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발 경제위기 속에서도 카지노와 경마장은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경제위기가 한탕주의를 부추긴 것이 그 원인이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도박이용자들도 크게 늘고 있다고 한다. 너무 쉬운 방법으로 도박장에 접근할 수 있는 사회 환경에 문제가 있다.
오늘도 쉼없이 변화하고 있는 자연현상은 아직도 예기치 못하는 경제사정으로 온 국민이 고통을 느끼고 있다. 가슴이 답답하면 불안과 공포가 우리 마음을 압박해 온다. 경기침체는 우리들의 책임 뿐만아니라 세계경제 침체 에도 원인이 있다 헤아릴수 없는 실업자들의 신음소리에 몸소리치고 있는 것이다. 이 땅의 지도자들이 우리 사회에 어떻게 영향력을 끼칠지 주의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실업자 고통을 소홀이 여기지 말자. 위기를 경제기적을 위한 재도약 창출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여야는 경제살리는 민생국회를 만들겠다고 국민에게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경제살리기와 민생은 국회에서 실종됐다. 법정시한을 넘겨 새해 예산안을 처리하는 악폐가 올해도 어김없이 되풀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로 자본주의사회이다. 농지소유자가 권리행사를 못하게 세입자가 직불금을 받도록 하고 80세든 90세든 8년간 농지를 자경하지 않을 시는 매매 시 양도소득세 60%를 공제한다는, 공산사회나 있을 수 있는 좌파정권들이 이러한 악법을 만들어 직불제 불법 수령이니 하여 전 농민이 들끓고 있다. 이 악법은 농지투기를 방지한다는 뜻이라면 투기한 자에 대해 강력한 법을 적용하여야 하지 않은가. 야당의 한 국회의원은 지주가 직불금을 받을 시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는 법률을 상정했다고 한다.
전조등은 자동차의 진행방향을 밝게 하기 위해 전방을 비추는 것으로 최근 주간에도 전조등을 켜는 운동을 함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생의 황금기는 과연 언제일까. 최근에는 40대 이후 어느 정도의 경제적인 능력을 갖추고 자녀들에게서 해방된 때부터라고 한다. 때문에 스스로 ‘젊음’을 되찾고 황금기를 즐기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중·장년층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하지만 50대 이후는 이미 노화가 진행된 상태. 단순히 피부 겉으로 보이는 주름만을 치료해서는 노화를 해결할 수 없다. 피부 겉의 문제는 물론, 피부 속의 문제인 피하지방의 위축과 더 나아가 피부와 근육이 유착돼 생기는 굵은 주름 등 복합적인 요인들을 함께 교정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계속 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의 상승으로 대학들이 내년에도 등록금 인상을 추진중이여서 학생과 학부모의 시름이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최근 아르바이트 구직 사이트 ‘알바몬’ 에서 조사한 결과 대학생의 86%가 등록금 부담으로 알바를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다른 조사에서는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가 신용불량자가 된 학생이 28%이며, 등록금 문제로 인하여 대학생들의 85%가 휴학이나 휴학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등록금 부담으로 인한 대학생 자살 등 더 이상 대학등록금 문제는 학생과 학부모의 문제가 아니다.
의료비 대부분을 지원받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이 하루에도 몇차례씩 병원에서 진료받거나 자주 입원하는 사례가 의료 수급 차원에서도 불합리하다면 제도 자체의 허점부터 제대로 살펴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의료지원제도의 남용은 지원 대상자 그 자신을 위해서도 모럴 헤저드를 넘어서는 위험일 수 있으며, 또 그로써 건강보험 재정이 누수되면 그 악순환의 피해가 부메랑으로 되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문근영씨에 대한 사회적 대응이 아쉽다. 그의 스타적인 위치와 기부금의 액수로도 가상한 일이지만 무엇보다 우리사회의 척박한 기부문화를 생각한다면 더욱 그렇다. 익명의 성금기탁자가 문씨로 밝혀진뒤 인터넷에 올려진 악성댓글들을 보자면 아직도 우리사회에 칭찬과 관용의 아량이 부족함을 절실히 느낀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그러나 교통사고 수준은 OECD 회원국 가운데 여전히 하위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교통사고 후진국이란 족쇄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인명경시 풍조를 조장하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 한몫을 하고 있다.
몇 년전부터 불기 시작한 몸짱 열풍에 많은 사람들이 탑승했다. 나이, 성별의 구별도 없었다. "20대 같은 40대 중반의 연예인 황신혜" 식 표현은 몸짱 열풍을 가속화시켰다. 그래서 '몸짱'은 우리 시대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에 대한 진실, 혹은 아이콘이 되었다.
로마의 여신 ‘미네르바’ 이름을 사용하는, 다음의 토론카페 아고라의 활동가 미네르바를 둘러싼 소동이 한때 온나라를 뒤끌게 했다. 소동은 미네르바의 글에 열광하는 네티즌에서 시작되었다. 올 3월부터 지금까지 그가 우리나라의 경제위기를 심각하게 지적한 글을 포함한 글 200여 편을 아고라에 붙이자, 열렬히 호응하는 네티즌들이 생겼다. 그는 제대로 위기의 핵심을 짚는다 하여 ‘최고의 인터넷 논객’으로, ‘에측에 능하지 못한’ 경제 각료들과 비교되었다. 현재, 다음 카페에는 그의 글만 모아놓은 카페, 그를 사랑한다는 사람들이 모인 카페가 개설돼 있고 그를 ‘인터넷 경제 대통령’으로까지 추켜 세우는 사람들도 있다.
요즈음 각 보험사에서 운영한 보험상품의 출장서비스로 편리해져 많은 운전자가 차량 월동준비를 하지 않거나 간단한 점검조치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청소년들이 시험을 잘 치렀던 못 치렀던 일차 수능시험이 끝났다는 해방감에 탈선 및 비행을 자행하므로서 사회를 놀라게 할 뿐만아니라 수능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조바심과 아울러 큰상처를 주고 일생에 돌이킬 수 없는 후회와 실망을 안겨주기도 한다.
지구의 환경을 걱정하는 사람들은 해마다 이 맘 때가 되면 남극에 난 오존층의 구멍을 걱정한다. 일반적으로 남극에 형성되는 오존층의 구멍이 남극의 겨울철인 9월이나 10월에 가장 커져, 11월에 오존층의 구멍을 관측하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있기 때문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이 무더기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정권이 교체할 때마다 권력 주변에 기생하던 세력들의 불법과 비리가 수사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슬픈 광경을 우리는 보고 있다.
지상파 DMB가 널리 보급되어 거의 모든 차량에 설치되어 있다. 또한 네비게이션 제품의 대다수가 DMB와 동영상기능이 있어 차량에서 DMB나 영화를 시청하는 운전자를 보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 아니다.
늦은 가을비가 붉게 불타던 단풍을 적시며, 한포기 배추위에 힘없이 내리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김장거리에 재래시장 좌판은 신이나 있었고, 수많은 갈치 떼들이 입맛을 돋우곤 하였다. 그러나 적막감마저 느끼게 하는 시장 거리에는 상인들의 한숨만 무리지어 다닐 뿐이다. 사람은 희망이 있어야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요즘 어린이들은 고달프다. 학교생활 외에도 학원․과외에 시달리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부모가 직장에 나간 사이 혼자 집에 남아 게임에 빠지다 보면 인터넷 중독이 되기도 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률 최고라는 통계에서 보듯이, 우리 어린이들은 각종 유해 환경으로 인해 위험에 노출돼 있다. 장차 나라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돌봐야 할 기성세대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정부는 청년백수들의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일자리를 창출할 복안인지는 확실해 보이지 않는다. 중소기업 활성화와 서비스업의 경쟁력을 강화, 중기나 벤처기업의 창업을 도와줌으로써 일자리도 창출되지 않겠느냐가 골자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