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200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모집인원은 전체 입학정원 4897명의 54.17%에 해당하는 2653명으로 지난해 수시2학기 모집비율보다 약 9% 증가했다.
대구시는 달성2차 산업단지 내 잔여 산업용지 3필지 1만1353㎡에 대해 입주업체를 공개모집 한다. 지난해 10월 단지 조성공사가 완료됐고 212개 입주업체 중 현재 65개 업체는 가동 중이며 32개 업체는 건축공사 중으로 산업단지로서의 면모를 완전히 갖추었다.
대구시는'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 기업환경 개선 부문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 돼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시는 그동안 글로벌 지식경제자유도시 건설을 위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을 지정받아 내륙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임재철)는 지역 중소기업의 추석자금난 해소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원자재대금 결재, 종업원임금 지급 등 추석 자금성수기를 맞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별지원이다.
대구농협은 4인기준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 대비 12% 증가한 15만2000원으로 예상된다고 19일 밝혔다. 과일의 경우 사과는 생산량 3% 감소와 이른 추석으로 '홍로'가 주 출하 품목으로 나와 가격은 5~10% 상승할 전망이며 배는 공급량 감소와 추석 수요 증대로 지난해 성수기 대비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와 에너지 연대는 '2008 에너지의 날'을 기념 20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에너지 소비가 가장 많은 8월22일을 기념해 전국 동시 실시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에 대구시와 에너지연대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란 주제로 시민, 공공기간, 에너지다소비업체 기관장들이 참석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경북도청이전지 선정과 관련 후속 논란이 뜨겁다. 상주지역 시민단체인 상주발전범시민연합회는 19일 경북도의회에서 "경북도의회 도청이전후보지 평가결과 진상특위가 요구한 도청이전 관련자료 제출거부에 대해 분노와 우려를 금할 수 없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북 성주군(군수 이창우)은 다음달 1일부터 건축물 등기촉탁서비스를 시행한다. 건축물의 지번.행정구역 변경과 건축물의 면적.구조. 층수변경, 건축물의 철거.멸실.말소 등 등기변경 시 민원인을 대신해 등기소에서 등기변경을 처리해 주는 서비스다.
영남대(총장 우동기)는 신입생에게 파격적인 장학혜택 등을 제공하는 '천마인재학부'를 신설한다.'클 사람 키워주기' 본격화 프로그램으로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20명, 정시 가군과 다군에서 각각30명 총 80명을 모집한다.
경북외국어고등학교(교장 박범식) 동아리 시사탐구반(ALOP, 지도교사 이윤화)은 지난 13일부터 15일 독도일원의 선상에서 열린 '제1회 영토사랑 청소년 독도캠프'에 참가,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19일 오후 7시 병원 치유정원(외래 앞 광장)에서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 8군 군악대 보컬팀 초청연주회를 펼친다.
경북 경산시청 테니스부 권오희 선수(30)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마나도에서 열린 2008 인도네시아 국제남자퓨쳐스테니스대회 단식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권 선수는 준결승에서 대만 국가대표 펜슈인선수를 2대0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 일본 데이비스컵 대표인 다케부치 겐토 선수를 2대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세끼 따스한 밥에 반찬 서너 가지를 먹을 수 있다면 행복하다는 사람들이 있다. 패스트푸드 음식에 대한 불신이 높아질수록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상처럼 따뜻한 온기가 있고 믿을 수 있는 음식을 먹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요즘 현실에서는 먹을거리에 대해 불신이 하늘을 찌를 정도다. 가장 원초적 본능인 먹을거리에 대한 위협이 다가오자 사람들은 분노해 거리로 나서고 있다. 환경과 먹을거리의 문제가 사회 공통의 화두가 된 것이다.
경북도는 7월말 현재 도내 장기요양보험 신청자는 1만9893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등급인정자는 1만3327명으로 67%, 등급외자는 6566명 33%이며 등급인정자중 1등급 3954명, 2등급 3089명, 3등급 6284명이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의 추석자금난 해소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현대·기아차그룹(대표 정몽구 회장)이 한국경제 선진화를 견인하기 위한 신발전전략을 마련, 자동차산업 발전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영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가 미국 상업용 세탁기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LG전자는 미국 상업용 세탁관련 제품 설치·공급 1위 업체인 '코인맥(Coinmach)'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19일 창원 공장에서 상업용 세탁기 출하를 시작했다.
지금의 정치판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분명 정상이 아니다.새로 상임위원회를 구성할 정당들이 사활을 건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우리들은 흔히 아름다운말을 쓰자고 상대방에게 권고한다.그러나 아름다운 말쓰기를 지지하는 사람도 있고 대수롭지 않게 그냥 흘려버리는 사람도 있다.
우리경제의 대내외 환경이 매우 어렵다. 계속된 촛불시위와 파업 등은 우리 경제에 어려움을 가중하고 있다. 불법 파업을 일삼는 노조와 촛불 시위를 능사로 여기는 배타적인 사회구조가 투자를 불안하게 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조세여건도 좋지 않다. 국내 투자를 유치하려면 세금도 낮추어야 한다. 정부의 규제도 한몫하고 있다.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규제완화가 시급하다는 업체의 주장이다. 이게 모두 대부분 정부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