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여당은 민주주의 근간을 훼손하는 가짜뉴스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가짜뉴스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정보통신망의 급속한 보급에 따라 빠른 속도로 양산되면서 그 폐해가 확산일로에 있다. 이번에 국회에 통과된 가짜뉴스 규제법으로 불리우는 정보통신법 개정안은 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통일신라 이후 처음 있는 국제행사로 기록되고 있다. 이번 APEC 행사는 경주가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보여준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각오를 다져야 하는 이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을 통해 축적한 국..
언제까지 검찰 탓할 것인가. 정부와 거대 여당이 검찰청을 폐지하는 대신 공소청과 중대범죄 수사청 (중수청)을 두기로 하면서 조직과 운영에 대한 밑그림이 나왔다. 눈에 띄는 대목은 공소청 수장은 당분간 검찰총장 호칭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0월이 되면 검..
부존자원이 없는 나라는 값싼 원전이 대세인데 우물쭈물할 이유가 없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에너지 정책이 중심을 잃고 허둥대고 있어 원전을 수출하는 국가인지 의문이 간다. 신규 원전 건설은 공론화로 시간 끌지 말고 조속히 확정해 불확실성을 걷어내야 한다. 문재인 정부 ..
탄핵 결정 또는 형사적 처벌 등으로 예우가 중단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회복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 일각에서 나온다.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은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과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유의..
광역권 행정통합이 전국적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부산· 울산 ·경남을 비롯한 대전·충남 광주· 전남 등이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행정통합문제를 가장 먼저 꺼낸 대구·경북은 입을 굳게 닫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광역권 추진 지역은 '지방선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 며 ”국민들에게 사과드린다“고 했다. 장 대표가 비상계엄에 대해 명확하게 사과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의힘은 당 대표의 사과를 시작으로 지방선거..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LVCC) 등에서 열리는 ‘CES 2026 경북도 공동관’이 주목받고 있다. 경북도는 경북기업체들이 CES에서 연이은 혁신상 수상으로 매년 우수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 올해는 경북기술이 최고혁신상 2개를 포..
새해 벽두 불어닥친 공천 비리 태풍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정치권은 본질을 외면한 채 비리가 터질 때마다 임시방편 책으로 사태수습에 나설 뿐이다. 김병기·강선우 의원이 연루된 공천 비리 의혹을 수습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처사에서도 의심이 간다. 두 사람의 저지..
주낙영 경주시장이 새해 인사말 중에 ‘준마동행(駿馬同行)’이 가슴에 와닿는다. 그 정신을 바탕으로 경주서 열린 APEC 정상회의를 성공으로 이끌었기 때문이다. 준마동행은 사전적으로 빠르게 달리는 말이지만 세계를 흥분시켰다. 경주시는 ‘준마동행’의 정신으로 세계를 감동..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1일 새해 첫출발을 경북도청 원당지에서 가져 눈길을 끌었다. 병오년 새해를 여는 제야 타종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과 주요 기관·단체장, 도민 300여 명이 함께했다. 원당지에서 타종식을 열기는..
연말연시가 되면 각급 기관마다 인사 후유증에 몸살을 앓고 있다.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없는 것이 인사다. 인사권자가 객관적인 평가에서 적재적소에 배치하지 않고 독단적인 결정이 되었을 때 승복하지 않을 수도 있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인사는 인사권자의 철학을 담아 이..
한국 원자력환경공단은 방사성동위원소(RI) 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국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가 획기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RI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방사성동위원소로서 코라드 용어 사전에 나온다. 중·저준위 방폐물은 원자력발전소뿐만 아니라 방..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체계는 전년과 동일하게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평가(감점)의 3개 영역의 평가 결과를 반영해 종합청렴도 등급을 산출하여 발표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직사회에 대한 부패 경험, 공정성 인식 ..
청와대 시대가 다시 열린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을 하면서 대통령 집무 공간은 약 3년 7개월 만에 다시 북악산 자락으로 돌아간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한 이후 처음 맞는 변화다. 봉황기가 용산에서 내려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야당 반발이 거세다. 야당은 내란전담 재판 부법 의결에 대해 위헌법률심판 제청신청을 비롯해 입법독재의 헌법을 파괴하는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벼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내란재판부 시행에 앞서 대법원장에 대한 민주당의 ..
대내외 불확실성이 겹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상북도가 과학기술과 산업의 결합을 통해 미래 성장 거점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AI와 디지털 기술을 축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국가 전략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입체적 산업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국비 확보와 ..
을사년 한해도 벌써 며칠 남지 않았다. 연말을 맞아 송년 모임과 관변단체 모임으로 호텔과 예식장은 북새통이다. 한 해를 보내면서 지금 한국 사회는 '정신적 자원'이 고갈되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거기다 정치 실종으로 더욱 그렇다. 돌이켜..
경복궁을 관람하는 관광객들은 신무문을 통해 청와대 모습을 볼 수 있다. 한때 권위주의 상징인 청와대가 연내 대통령 집무실이 옮겨지면서 또다시 청와대 시대가 열린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르면 이해가 가기 전에 청와대 본관과 여민관에 집무실을 꾸릴 예정이다. 청와대는 개방 ..
장인화 포스코 그룹 회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연말을 맞이하여 100억 원을 쾌척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된 통큰 기부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이지만 포스코 그룹의 사회공헌이 지역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199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