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 그룹 회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연말을 맞이하여 100억 원을 쾌척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된 통큰 기부는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이지만 포스코 그룹의 사회공헌이 지역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1999년..
내란 특검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에 대한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고발 사건 모두 무혐의 처분됐다.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대법원과 공모해 지난 3월 7일 윤석열 전 대통령 석방 의혹도 무혐의 처리됐다 내란 특검은 대법원이 12ㆍ3 비상계엄 선포 ..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기려면 당명 개정과 뼈를 깎는 아픔과 보수 대통합만이 살길이라는 당 안팎의 여론이다. 보수층 일각에서는 거대 민주당의 입법폭주에도 정당 지지율에서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밖으로 밀리는 것은 내년 지방선거에 적신호라고 경고했다. 당명 개정은 ..
거대 여당이 추진하는 일련의 법안들은 단순히 사법 개혁을 넘어 삼권분립이라는 헌정 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시도여서 위험하다. 국민은 불경기에 죽을 맛인데 민주당은 다수의석을 무기로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를 비롯한 위헌 소지가 있는 법안들에 치중하고 있다 사법부 독립은 민주..
내년은 6월3일 기초 단체장과 광역 단체장,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을 동시에 뽑는 지방선거의 해다. 그래서인지 정부 예산도 대규모로 늘었고 지방정부도 국도비 확보가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예산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경북도와 기초단체들의 내년 예산안은 지방의회가 심..
통일교 게이트는 일파만파다. 통일교가 국민의힘 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정치인들에게도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김해수 해수부 장관이 물러났다. 김 장관은 사의 표명에 앞서 금품을 받은 일은 결코 없다고 했다.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정치인 중엔 현역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선동과 정쟁이 아니고 법과 제도를 존중하는 절제된 권력 그리고 미래를 향한 책임 있는 정치이며, 법과 제도는 국가의 뼈대이다. 신뢰 또한 경제의 뿌리다. 지속 가능한 성장은 예측 가능한 경제 운용 시스템이 전제돼야 한다. 뼈대와 뿌리가 무너..
대한민국은 특검 공화국인가. 이재명 정부 들어 6개월간 내란 종식을 위한 특검이 해가 바뀌어도 진행될 전망이다. 새 정부가 공직자 기강을 잡기 위해 마련한 내란동조세력 색출도 어디서 어디까지인지 기준이 애매모호해 혼란만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무소불위의 민중기 특..
분권과 균형 발전, 자치의 강화는 어제오늘이 아니다. 지속적 성장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국가적 생존 전략임에 틀림이 없다. 수도권은 인구 집중으로 배가 터져 나갈 지경이고 지방은 빠른 속도로 인구가 줄어들면서 소멸위기에 있다. 지방시대위원회가 정부에 바라는 것은 ..
여당인 민주당이 입법폭주에 사법부가 흔들리고 있다. 국민의 삶을 책임진 집권당이 새로운 법안 발의에만 몰두하고 있어 국민은 혼란스럽다는 반응이다. 민주당은 강성 지지층 대신 민심과 소통하며 국익과 민생을 살려내는 소임을 다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 내란전담재판부 ..
포스트 APEC이 출발부터 삐걱대고 있다.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성공을 거두면서 포스트 APEC 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의 무성의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당장 APEC 기념관 예산 확보에 제동이 걸렸다. APEC..
아듀 2025! 한 해가 저물어지면 먼저 고향이 그리워진다. 12월이 되면 직장마다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 분주하다. 고향을 찾고 싶어도 나이 많은 부모님들은 세상을 떠나시고 고향의 경로당을 꽉 메운 어른분들도 한두 명씩 등져 고향 마을은 텅텅 비어 있다. 수도권 인..
내년 제9회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장 활동이 5일부터 일부 제한된다. 공직선거법상 지방자치단체장 활동이 제한되는 시기들이 다가오면서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일정과 활동을 조율하며 신중히 행동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지방선거로..
세계문화유산 불국사 석굴암으로 유명한 경주가 황리단길이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황리단길'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5 한국 관광의 별에서 '올해의 관광지'에 선정되면서 APEC 이후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황리단길이 문화체육..
역대 대통령에 대한 공과(功過)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긍정 평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가장 높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은 부정평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갤럽은 이 같은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성과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이 외교 무대에 설 때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사법부 때리기’ 강공으로 국민의 시선을 돌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지율을 올릴 호재가 당에서 정쟁으로 초점을 흐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
AI 시대에 필수 요건은 글로벌 인재확보다. 우리 과학자들이 해외로 봇짐을 싼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다급해진 건 정부다. 과학자들이 복수의 기관에서 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5년간 국가과학자 100명을 선발해 매년 1억 원을 지원한다는 정부안이 나왔다. 매년 ..
원자력추진잠수함(원잠)은 자주국방에 필수적이다. 원잠 개발에는 해저 전투 상황이라는 극한 환경에서도 제대로 작동하는 특수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이 필요하다.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용도별로 다양한 상업용 SMR을 민관 합작으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
경주시는 속았다. 정부는 원전 운영 경험이 풍부한 데다 중저준위 방폐장이 유치된 연구 인프라가 차고 넘치는 지역을 배제 시킨 데 대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이 있어야 한다. 애초부터 경주를 들러리로 세운 것인지 석연찮은 판정에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평가의 핵심인 입지..
'꿈의 에너지'라 불리는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에 경주시와 유치 경쟁을 벌였던 전남 나주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밝혔다. 핵융합 발전은 바닷물에서 얻을 수 있는 중수소와 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