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권과 균형 발전, 자치의 강화는 어제오늘이 아니다. 지속적 성장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국가적 생존 전략임에 틀림이 없다. 수도권은 인구 집중으로 배가 터져 나갈 지경이고 지방은 빠른 속도로 인구가 줄어들면서 소멸위기에 있다. 지방시대위원회가 정부에 바라는 것은 ..
여당인 민주당이 입법폭주에 사법부가 흔들리고 있다. 국민의 삶을 책임진 집권당이 새로운 법안 발의에만 몰두하고 있어 국민은 혼란스럽다는 반응이다. 민주당은 강성 지지층 대신 민심과 소통하며 국익과 민생을 살려내는 소임을 다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 내란전담재판부 ..
포스트 APEC이 출발부터 삐걱대고 있다.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성공을 거두면서 포스트 APEC 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의 무성의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당장 APEC 기념관 예산 확보에 제동이 걸렸다. APEC..
아듀 2025! 한 해가 저물어지면 먼저 고향이 그리워진다. 12월이 되면 직장마다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 분주하다. 고향을 찾고 싶어도 나이 많은 부모님들은 세상을 떠나시고 고향의 경로당을 꽉 메운 어른분들도 한두 명씩 등져 고향 마을은 텅텅 비어 있다. 수도권 인..
내년 제9회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장 활동이 5일부터 일부 제한된다. 공직선거법상 지방자치단체장 활동이 제한되는 시기들이 다가오면서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일정과 활동을 조율하며 신중히 행동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지방선거로..
세계문화유산 불국사 석굴암으로 유명한 경주가 황리단길이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황리단길'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5 한국 관광의 별에서 '올해의 관광지'에 선정되면서 APEC 이후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황리단길이 문화체육..
역대 대통령에 대한 공과(功過)를 묻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긍정 평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가장 높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은 부정평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갤럽은 이 같은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성과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이 외교 무대에 설 때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사법부 때리기’ 강공으로 국민의 시선을 돌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지율을 올릴 호재가 당에서 정쟁으로 초점을 흐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
AI 시대에 필수 요건은 글로벌 인재확보다. 우리 과학자들이 해외로 봇짐을 싼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다급해진 건 정부다. 과학자들이 복수의 기관에서 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5년간 국가과학자 100명을 선발해 매년 1억 원을 지원한다는 정부안이 나왔다. 매년 ..
원자력추진잠수함(원잠)은 자주국방에 필수적이다. 원잠 개발에는 해저 전투 상황이라는 극한 환경에서도 제대로 작동하는 특수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이 필요하다.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용도별로 다양한 상업용 SMR을 민관 합작으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
경주시는 속았다. 정부는 원전 운영 경험이 풍부한 데다 중저준위 방폐장이 유치된 연구 인프라가 차고 넘치는 지역을 배제 시킨 데 대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이 있어야 한다. 애초부터 경주를 들러리로 세운 것인지 석연찮은 판정에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평가의 핵심인 입지..
'꿈의 에너지'라 불리는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에 경주시와 유치 경쟁을 벌였던 전남 나주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밝혔다. 핵융합 발전은 바닷물에서 얻을 수 있는 중수소와 삼중..
지방 중소도시는 집값이 하락추세인데 서울집 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대출을 조이는데도 서울의 집값을 잡지 못하고 원인은 무엇일까, 서울은 공급을 늘려도 이 구조가 지속되면 집값이 잡힐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의 공통된 의견이다. 수도권 집값 문제는 결국 균형발..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현재 나타나고 있는 정치적 극단화와 분열은 후진국형 정치 표본이다. 정치적 합의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국민의 불안도 계속될 수밖에 없다. 오늘의 정치 혼란은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최악이다. 이는 원내 다수를 차지..
신라 금관은 찬란한 신라문화의 상징이다. 천년의 역사를 가진 신라 금관 6점이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에서 한자리에 모여 전시됐다. 신라 금관 6점은 몽땅 경주에서 출토됐으나 그동안 서울에 2점, 청주에 1점이 전시되고 있었다. 땅속 천년 잠에서 깨어..
저출산에다 지방 중소도시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에 몰리고 있으나 직장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사회에 나온 청년들이 첫 직장을 찾지 못하고 ‘백수’ 상태가 지속 되면 평생 괜찮은 일자리를 못 구할 위험성이 커진다. 청년들은 국가 경제의 성장 동력이다..
얼마 전 고리 2호기가 계속 운전 허가가 나면서 원전 업계는 만시지탄이 있지만 다행이라는 분위기다. 고리 2호기 재가동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기 때문이다. 남아 있는 9기의 계속 운전 심사 또 한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부산 기장 원자력발전소 고리 2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태 AI 센터를 중심으로 APEC이 제시한 비전을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AI 협력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아시아태평양 인공지능(AI) 센터'를 중심으로 한 APEC 회원국 간 AI 협력을 확산해 나갈 ..
202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 13일 치러졌다. 수험생들은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최선을 다해 마음껏 발휘했다. 자신과의 긴 싸움에서 이겨낸 수험생들이 대견스럽기만 하다. 흔들림 없이 묵묵히 걸어온 수험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정말 자랑스럽다. 이날 치..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보유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주시 감포지역에 건립 중인 문무대왕 과학연구소가 향후 핵 추진 잠수함 추진체 기술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