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의 여야 대표 만남은 유익했다. 여야 대표는 이 도지사와 반갑게 악수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 도지사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는 지난달 만났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는 12월 첫날인 지난 1일 만났다. 이 도지사는 여야 대표에..
상주시 신청사 건립이 좌초 위기에 있다.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은 상주시와 상주시의회 간 갈등 때문이다. 신청사 건립을 하려면 타당성 조사에 필요한 수수료 예산이 필요하다. 시의회가 필요한 용역비를 삭감해 신청사 건립은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 상주시는 신청사..
한국은행의 깜짝 금리 인하는 예상 밖이다. 한은의 금리 인하는 현재 한국경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내수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지난 3분기 수출마저 전분기 대비 0.4% 뒷걸음쳐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1%를 기록했다. 한은이 발표한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위증교사 1심 무죄 판결을 받자 '죽이는 정치'가 아닌 '살리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이 대표의 살리는 정치 언급에도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죽이는 탄핵에 나서 검찰은 매우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창수 서울중앙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4대 정신으로 역사의 고비마다 중심에 섰던 경북이 이번 통합으로 다시 한번 새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하나가 되면 주인이 되고 이대로 가면 주저앉는다"며 도민들의 이해와 동참을 간곡히 요청..
경북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경북도의회 경북 대구 행정통합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특별위위원회 출범 배경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서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배진석(경주1), 부위원장은 윤철남(영양) 의원을 선출했다. 경북대구 행정통합특..
의대생 집단휴학이 길어지면서 '메이저 의대' 가려고 재도전하는 의대생이 늘어나고 있다. 경북 지역에서 수능 1등을 차지한 A씨는 2022년 경주고를 졸업한 후 현재 경북지역 의대에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역 의대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석을 차지한 것은 ..
저출생을 바라보는 청년들의 의견은 다양하다. 경북도는 '저출생과 전쟁' 시즌2를 선언하고 아이디를 찾아내기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 논의하고 있다. 청년들의 다양한 시각과 저출생 극복 아이디어는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청년 세대, 저출생에 대한 잘못된..
법원장 추천제가 폐지될 것 같다. 대법원은 법원장 추천제 폐지 이유에 대해 이 제도는 재판 지연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19년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시행한 이 제도의 핵심은 판사들의 투표로 법원장 후보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앞서 조희대 대법..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4 APEC 정상회의 개최지 페루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났다. 주 시장은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해 윤 대통령으로부터 약속을 받아냈다. 이 자리에는 김석기 국회 외..
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동리문학상에 선정됐다가 무효처리됐던 작가가 기념사업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기념사업회가 망신을 당했다. 법원은 “동리목월기념사업회는 당선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더욱 가관인 것은 기념사업회는 항소 기간..
10%대까지 떨어졌던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주 만에 2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반면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p씩 하락한 27%와 34%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현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
2025 APEC 준비 공동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리마), 미국(로스앤젤레스) 순방길에 올랐다. 이들은 내년에 경주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벤치마킹하기 위서다. ..
우리나라 대게 산업의 중심지 경북 동해안이 흔들리고 있다. 일본산 암컷 대게가 국내 시장에 대량 유통되면서 어업인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조속히 관련법 개정으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경북 동해안 어민들은 일본산 암컷..
'APEC 성공개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공식 출범했다. 2025년 신라 천년 수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 조직 구성이 마무리되고 준비지원단 현판식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판식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골프채를 잡았다. 윤 대통령이 골프채를 다시 잡은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다시 골프채를 잡은 것은 '골프광'으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다. 미 제47대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중국 정부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발표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인 무비자 시범 정책이 시행된지 3일 째인 10일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중국행 항공 체크인 카운터에는 줄이 길게 늘어져 있는 풍경이 카메라에 잡혔다. 지금까지는 중국 비자를 받기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다시 돌아왔다. 4년 만의 백악관 재입성이다. 재선에 실패한 대통령이 다음 선거에서 다시 당선돼 집권에 성공하는 사례는 22대, 24대 대통령이었던 그로버 클리블랜드에 이어 132년만이다. 미국의 새로운 역사를 쓴 것이다. 선거가 시..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서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민생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일들이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기도 했고, 제 주변의 일로 국민께 염려를 드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유치는 경주가 가진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 대한민국을 지켜온 경북의 힘이 하나로 합쳐진 쾌거"라며 꼭 성공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자기 일이라는 마음으로 최대한 힘을 보태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