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정종복 후보는 13일 오후2시 옛 연합의원 자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시민이 잘사는 경주, 행복한 경주'를 꼭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마지막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할 계획이다. 2선에 도전하는 정종복 예비후보는 "두 번의 낙선은 저를 '머리로만 생각하는 정치인'에서 '가슴으로 느끼는 시민'으로 바꾸어 주었다"면서 "이제 오로지 시민만을 생각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선거사무소개소식을 가지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지난해 12월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찌감치 출마의사를 밝힌 정 후보는 "경주 발전을 위해 목숨까지 바칠 각오"임을 천명하고 "신라왕경복원 등 대형국책사업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일자리 1만개 창출, 관광객 2천만 명 시대 개막, 인구30만 명 경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누가 뭐래도 중앙인맥이 두터운 경륜과 능력이 있는 자신만이 해결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정 후보는 "오지 읍·면을 버스로 소통하면서 SNS를 통한 '정종복의 러브레터'가 유권자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지지율 상승에 탄력을 받고 있다"면서 "결선투표에서는 반드시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비장한 각오로 표밭을 누비고 있다.
김석기 경주지역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12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경제부총리를 지낸 최경환 의원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는 최 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전 사무총장 홍문종 의원, 원내 수석 부대표 조원진 의원 등이 함께 김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4일 예비후보 등록 후 23개 읍면동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선거사무소 개소를 앞둔 김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의 주인공은 바로 경주시민이 될 것"이라며 "노인, 여성, 장애인, 농민, 상인 등 각계각층이 축사를 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개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교관과 공기업 CEO를 지내며 쌓은 글로벌 경험과 해외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경주를 발전시키고, 웃는 경주 잘사는 경주를 책임질 적임자임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김석기만이 할 수 있는 경주 살리기 공약'으로 해외관광객 10배 이상 유치, 동경주(감포,양남,양북)를 해양복합휴양단지로 조성, 우수 일자리 3만개로 청년고용 창출, 농어촌이 잘 사는 경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며 차별화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새누리당 정수성 국회의원(경주·윤리특별위원장)이 안강읍 풍산금속 네거리에서 아침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권자 공략에 들어갔다. 지난 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 의원은 설 연휴까지 전통시장과 경로당을 순회했고, 버스와 택시를 탑승하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고 의견을 수렴해 왔다. 11일 아침 출근인사를 안강읍에서 하게 된 것에 대해 긴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근로자분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라는 설명이다. 오후에는 양북면과 감포읍 경로당을 찾아 설 인사를 올리고 어르신들의 편안함이 보장되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말씀드리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정 의원은 "거리에서 만난 시민분들이 직접 다가와 악수를 건네고 힘내라고 격려하는 등 유권자들의 지지가 큰 힘이 된다"며, "반드시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시민들께서 생각하시는 정책과 대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 의원은 12일 아침에는 현곡면 금장교 네거리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며, 사무실 개소식은 18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정부가 10일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연이은 도발을 강행한 북한에 대해 강력하고 독자적인 대북 압박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갖고 개성공단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같은 방침을 이날 오후 북측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북한의 계속된 도발로 국민의 안위와 한반도 평화, 기업의 경협 활동이 모두 위협받는 상황에서 과거와 같이 개성공단을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없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설 민심 잡기에 나선 예비후보들은 설날 밥상 토론에서 서로 우위를 점했다고 경선에서의 승리를 장담하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지역별로 미묘한 여론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4·13 경주총선은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월등히 많다 보니 설날 밥상의 화제도 지연스레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갔다. 또 정치신인에게 가산점을 주는 새누리당의 획기적인 공천 개혁이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각 예비후보들은 설 민심에서 서로 선점했다고 하지만, 실상은 경주시내권과 지역별, 연령대별로 확연하게 갈리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예비후보별로 강세지역이 있어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구미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총선 예비후보 4명이 김익수(56) 구미시의회 의장을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구자근·백성태·채동익·황희덕 총선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선관위에 낸 고발장에서 "김 의장이 지난 2일 새누리당 백승주 예비후보 개소식에 참석해 백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상 공무원 중립의무 및 선거관여 금지조항을 위반한 행위"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김 의장이 현직 도의원과 시의원 등 10여명과 함께 백 예비후보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특정후보를 지지한 행위는 잊을 수 없는 일"이라며 1분 분량의 유튜브 동영상을 증거물로 제시했다. 구미시 선관위 관계자는 "선출직 공직자가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엄연히 법에 저촉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권은희 의원(사진)이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체육공원, 구 도심 등을 돌며 민심을 청취하고 바닥 표심을 다지는 등 연일 강행군을 이어갔다. 권 의원은 5일과 6일 양일간 칠성시장, 산격종합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시장 상인들과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 의원은 "대목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형마트의 확산과 내수부진에 맞서 전통시장을 육성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7일과 9일에는 칠성동과 복현동 등 구도심 지역을 찾아 주민들과 도심 재개발과 관련해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어 고성동 시민운동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인사를 하고 시민운동장 리모델링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권 의원은 "구도심 재개발은 북구의 가장 큰 현안 중에 하나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관리계획 정비를 통해 도시환경을 대폭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재개발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이인기 예비후보(고령·성주·칠곡·사진)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의 민생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기 예비후보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젊은층은 "취업이 너무 힘들다", 주부 시장상인 농민 등은 "국회의원들 살기 힘든데 제발 싸우지 마라", "IMF 위기 때 보다 밑바닥 서민경제는 더 어렵다", "소상공인들 장사가 너무 안된다 경제를 살려달라"는 말 등이다. 이인기 예비후보는 "서민들 삶의 어려움을 느꼈으며 지역의 기업유치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참외를 군인급식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고 "젊은층들이 취업을 걱정하지 않을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할 일이 무엇인가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경북 고령·성주·칠곡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노동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사진)이 지난 5일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완영 의원은 "군민께 봉사하는 행복전도사,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초심의 자세로 오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우체국 물류배송 봉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이제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한다"고 예비후보 등록의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4년간 고령·성주·칠곡에 끌어온 국가 예산(국도비)만 해도 2조 9천 795억 원, 3조원에 가까운 규모이다"며 "칠곡군 왜관역 새마을호 재개통과 에스컬레이터, 방음벽 설치, 성주군 新성주대교 가설, 고령군 일량교 가설공사 등 숙원사업을 해결했으며, 칠곡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로 일자리 원스톱 서비스 제공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성주군에 친환경농촌 클린하우스 지원받고,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문화체육복지관 준공,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도시가스 공급 등 생활밀착형으로 불편사항 해소에도 앞장섰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발로 뛰는 고령·성주·칠곡의 일꾼,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근로자의 친구로 지금껏 일해 온 이완영이 적임자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과제 수행을 완수하고, 내 고향 칠성고가 더욱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예비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으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김석기 예비후보는 12일 오후2시 중앙시장 사거리 동대방향 우측 경주시 서부동 254-17번지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중앙당 실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웃는 경주 잘사는 경주'를 슬로건으로 표심잡기에 나선 김석기 예비후보는 서울경찰청장과 외교관, 공기업 사장을 지내면서 정직성과 청렴성, 그리고 CEO의 자질과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일찌감치 '엘리트 경찰에서 1등 CEO'라는 책으로 대학들을 대상으로 한 북 콘서트를 개최한데 이어 경주전역을 돌며 여론을 끌어올리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차점으로 분패한 김석기 예비후보는 20대 총선에서는 설욕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설 명절에도 민심잡기 행보를 이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저녁 환경미화원들과 만나 함께 컵라면 야식을 먹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즉석 만남을 가졌다.
이중원 새누리당 예비후보(새누리당 중양연수위원)는 설 명절을 맞아 경주향교와 재래시장 등을 방문해 경주지역 민심잡기에 온 힘을 다했다. 10일 열린 경주향교 대성전 정초 알묘제례에 참석한 이 후보는 새해를 맞아 성현의 위패를 모신 사당에 참배를 행한 후, 향교 장의와 유림 회원에게 인사를 드리며 "경주향교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경주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했다"고 밝히고, "경북지역 유교문화의 요람으로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오성과 저의 선조인 문원공 이언적 선생님 등 동방 18현의 위패를 배향하고 있는 경주향교가 앞으로도 지역의 뿌리를 발전·계승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또 설 명절을 맞아 한복차림으로 나선 이 후보는 "명절준비로 분주한 가운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많이 기뻐해 주셔서 경주시민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는 진심으로 한분 한분께 인사드렸다"면서 명절 민심잡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일이 지역주민을 만나 민원을 청취하고 인지도 제고에 주력할 것이는 계획을 설명했다.
이주형 경주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설을 앞둔 지난 7일 자전거를 타고 지역의 전통시장과 시내상가를 돌며 장보기와 함께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나누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과 마트에서 만난 상인과 시민들로부터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대한 갖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이 살아야 골목경제가 살아난다"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 민심은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정치 세대교체를 통해 경주가 확 바뀌어야 한다'는 변화의 열망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어렵고 힘든 서민들 민생을 진심으로 돌볼 수 있는 젊고 능력있는 인재를 충원해 우리나라 정치 풍토를 바꿀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정종복 예비후보가 설 연휴동안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신경주역 등 지역 곳곳에서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연휴 첫날 정 예비후보는 시외버스 터미널과 신경주 역을 방문해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을 만나 새해 덕담을 건네며 "일자리 1만개, 관광객 2천만명, 인구 3십만명을 조기에 달성해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경주향교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초 알묘 행사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고 "꼭 경주 경제를 살려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경주로 오게 만들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앞서 5일 자신이 총동창회장으로 있는 모교 신라중학교를 방문해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학부모들을 만나 교육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예비후보는 "경주 경제 침체의 가장 큰 원인은 인구감소인데, 인구감소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교육문제에서 비롯된다"면서 "교육인프라 확충, 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한 경쟁력 확보, 교육제도 개선 등을 통해 교육 문제 때문에 경주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예비후보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지난 2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출마선언을 한 정수성 의원(경주·윤리특별위원장)이 설 연휴를 맞아 지난 6일부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동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렸다. 성동시장 방문에서 상인들은 주차타워를 비롯한 각종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해준 정의원에게 감사와 격려를 했고, 정 의원은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4년의 시간을 더 달라"고 호소하며, "3선의원으로 상임위원장이 된다면 힘 있는 'NEW 경주 건설'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정의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민과 솔직한 의견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는데, 교통안전 등 생활 속 현안으로부터 시작해 청년실업 문제, 교육, 문화재 등 다방면에 걸쳐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해결책을 찾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 의원은 "계속되는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과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었다"면서 "선거기간 동안 지속적인 현장 방문으로 힘 있는 NEW 경주 건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수성의원은 이번 설 명절 이후 급속히 펼쳐질 경선레이스에 대비해 귀성객을 실어 나르는 시내버스 투어와 설 준비로 북적대는 전통시장을 찾아 설 민심잡기에 나섰다. 여론조사에서 선두다툼을 벌여온 정 의원은 이번 설이 표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보고 경선에 대비해 조직을 풀가동하고 있다. 현역 정수성의원은 공사조직과 각개 전투로 표심을 파고들고 있어 설 연휴가 지나면 선거판도의 변화를 예고했다. 정수성의원은 6일 시민들에게 설 날 인사와 함께 ‘3선이 되어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서 경주발전을 위해 더욱 큰일을 할 수 있게 해달 라’ 는 문자 메시지를 띄웠다. 정 의원은 설 연휴엔 가족과 함께 보내면서 상향식 공천에 대비한 구상과 주변의 지인, 지역 어르신에게 세배와 인사를 드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4.13 경주 총선은 야당 1명을 제외한 새누리당에서 정수성 의원과 김석기(전 한국 공항공사 사장), 정종복(전 국회의원), 이주형(전 대통령 비서관)등 6명이나 된다. 후보난립으로 지지율이 선두그룹이 20%대에 머물고 있고 30%대를 넘는 예비후보가 1명도 없다.
경주의 현재 총선 기상도는 3선에 도전하는 정수성 의원이 여론조사에서 초선 도전의 김석기 예비후보에 비해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새누리 등록 예비후보가 6명이나 각축을 벌이고 있는데다 부동층이 아직 10%가량 남아 있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경북신문이 여론조사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경주시 선거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실시한 4·13 경주총선 여론조사에서 지지도는 김석기 예비후보가 28.5%로 1위를 차지하고 2위는 정수성 의원(19.9%), 이어 정종복(17.8%), 이주형(13.6%) 순이었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부동층은 10.8%다. 김석기 후보는 지지도를 더 높이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고 비교적 예비후보 등록을 늦게 한 정수성 의원이 본격적으로 표밭을 누빌 경우 판세가 어떻게 변할지 주목 된다. 게다가 여론조사 기관마다 지지율이 들쭉날쭉 하고 있고 새누리 후보가 난립하고 있어 경주선거판도는 한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재선에 도전한 정종복 예비후보도 현역의원과 오차범위내서 바짝 추격하면서 표밭을 찾아 발로 뛰며 역전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잠든 경주를 확 깨우겠다'는 슬로건으로 출마한 이주형 예비후보가 젊은 층 지지를 업고 선두그룹을 추격(13.6%)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 비서관 출신인 이주형 후보는 선거운동에 뛰어든지 한 달도 안 돼 14%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올리는 저력을 보였다. 경주의 선거판도는 6명의 예비후보자 중 10%를 넘는 후보자 4명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어 출향인사가 몰리는 설 명절 이후에는 여론이 요동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기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자동응답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후보자 호명은 이름의 '가나다' 순에 의해 모두 '예비후보'로 소개했으며 로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만3776명중 7.3%인 1천7명이 응답했다. 표집방법은 지역·성·연령별 할당 후 유선 RDD방식으로 표집했으며 오차 보정방법은 지역·성·연령별 인구비례 가중치 분석(2015.11월 주민등록통계기준)이다.
경북신문이 지난 2일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4·13 경주총선 여론조사에서 김석기 예비후보가 1위, 정수성 후보 2위, 정종복 후보 3위, 이주형 후보 4위순으로 나타났지만 비교적 예비후보 등록을 늦게 한 정수성 의원이 본격적으로 표밭을 누빌 경우 판세가 어떻게 변할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게다가 여론조사 기관마다 지지율이 등락하고 있고 6명에 달하는 새누리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어 경주 총선 선거판도는 새누리당 후보 경선 전까지 선두를 놓고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특히, 재선에 도전한 정종복 예비후보도 현역의원과 오차범위내서 바짝 추격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잠든 경주를 확 깨우겠다'는 슬로건으로 출마한 이주형 예비후보(13.6%)가 젊은 층 지지를 업고 선두그룹을 추격하는 양상을 보여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정종복 후보의 '구석구석 소통버스'가 벌써 10여일이 지나고 있다. 이번에는 안강재래시장 장날을 기점으로 안강 새벽 첫차를 타고 풍산금속 앞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새벽장터 순회와 함께 지역민들과 소통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순회방문으로 과로로 인한 응급처치속에서도 쉼없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강행군하고 있다. 특히, 안강지역 순회에서는 그간의 경주시내와 상대적 박탈감을 당해온 지역민들의 감정을 읽으며 지난 선거때의 공약보다 더 비중있게 지역 발전에 대한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이미 공약으로 밝힌 경북도청 제2청사 안강유치와 현곡, 나원 용강간 교량건설로 지역민들의 교통체증 해소와 또한 두류공단 환경개선에 대한 약속을 했다. 그리고 시민과의 대화 중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추가로 세부공약에 포함시키고 있으며 심지어 안강역과 폐철도부지에 대한 재활용 방안까지 대책수립과 대안마련을 위해 실무검토에 들어가고 있다. 이렇듯 정종복 후보의 '구석구석 소통버스'는 가면 갈수록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채워나가고 있는 듯하다. 점점 무거워 지는 가방속에 담긴 지역민들과의 희노애락에 대한 내용이 가득채워지고 있는 것이 새삼스럽게 보기좋다.
이주형(39·사진) 경주지역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4일,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인구증대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교육을 혁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자율형 사립고 설립, 마이스터고 육성,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및 청소년문화복지타운, 권역별 도서관 확충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지역의 우수인재가 교육문제로 인해 타 시도로 전출하면서 인재유출 및 인구감소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주는 원자력 관련 산업, 제조업, 농축수산업이 분포해 각 분야 최고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어, 기업의 인력난과 졸업생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2030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경주 전체 인구의 23%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고령화 속도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증가 대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단순히 주민등록 이전을 통한 양적 팽창이 아닌 교육여건 혁신을 통한 젊은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를 활성화 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중원 새누리당 예비후보(새누리당 중양연수위원·사진)는 4일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공명선거 실천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중원 예비후보는 "최근 경주지역에 유선전화 수백 대가 비정상적으로 신규개설 되고 있고, 현직 시의원들이 특정 후보 줄서기식 지지선언을 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가 시작되기도 전에 과열·혼탁양상을 빚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다른 후보들도 공명선거실천서약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중원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신문보도를 인용해 "이번 총선의 상향식 공천방식에서는 시민들의 지지율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일부후보들이 공천권 확보를 위해 무리한 편법을 동원하여 시민지지율을 왜곡시키고 있다"며 "이러한 탈법행위의 사실여부를 선관위가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이중원 예비후보는 "이런 과열혼탁한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시민들을 위한 새누리당의 진심마저 왜곡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기자회견에 이어 어떠한 경우에도 돈으로 표를 사거나 여론조사 조작, 금품살포, 비방·흑색선전 등 후진적인 부정선거 행태를 불식한다는 골자의 '공명선거 서약서'에 서명을 한 후, "타 후보에 대해서도 공명선거를 위한 서약 및 활동에 적극 동참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