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낙동강 구미습지를 찾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와 흑두루미 보호에 나섰다.
구미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문화 계승 및 경로사상 고취를 위한 제16회 읍 면 동 대항 어르신민속놀이 대회가 동락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산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이 국가시책사업으로 시행하는 2008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에 대구대학교와 공동으로 공모에 참여 지난달 8일 대구대학교가 평생학습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북포항라이온스클럽(회장 선우담)은 16일 포항시장학회를 방문해 55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또 사회복지법인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철수)도 200만원을 기탁했다.
영덕군은 15일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면서 전 군민 운동으로 확산시키면서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이는 올해는 농산물 생산이 재배면적 증가와 함께 매년 발생하는 태풍 이나 자연재해 병충해 등의 피해가없이 풍작이 예상되고 있으나 일부 품목의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와 청송군, 청송군청소년지원센터는 16일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안동 청송 영양 등 인근 중고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My Way, My Dream'이라는 주제로‘2008 청소년 진로 박람회’를 개최했다.
문경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신현국 문경시장, 고오환 시의회의장, 안길수 문화관광과장, 김억주 황담요 대표 등 4명은 중국 장쑤성 남서부에 위치한 이싱시를 방문해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키로 했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백두대간의 고장 문경에서 산악인들의 큰잔치인 2008 문경산악체전이 18,19일 양일간 개최된다.
안동시 당북동 30-2에 위치한 A농협 내 파머스마켓이 조합원 농민 시민을 위해 건립된 마트가 외국산 농 수산물을 판매 하고 있어 이는 농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항의하고 나섰다.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우무석)은 지난달 29일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개정.시행에 따라 재가복지서비스 지원대상을 6.25참전유공자로까지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의 병원 공동브랜드가 '대한민국 의료특별시 메디시티 대구'로 확정됐다. 대구.경북병원회와 대구시는 지역 병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 병원 공동 브랜드 개발'용역을 시비 및 병원회에서 각 50%씩 1억 7400만원을 들여 공동 추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한국농업경영인경상북도연합회는 15일 오후 2시 구미 해평농협 앞에서 1000여명의 농민이 참석한 가운데 '쌀값 보장.농민생존권 쟁취 경북농민대회'를 개최했다.
경주경찰서는 16일 금은방 출입문을 파손후 귀금속을 훔치고 경비업체가 도착하기전 도주하는 수법으로 금은방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김모씨(27.경주시)를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난 15일 오후 1시 서울 KBS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해 ‘고마운 119’를 합창한 샛별어린이집 합창단이 유치부 은상을 차지했다.
제13회 경주시민상가축제가 17, 18일 양일간 노동고분광장 일원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경주시가 후원하고 경주시상가발전협의회(회장 이종일)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열세번째를 맞는 경주의 대표적인 축제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제17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가 16일, 17일까지 군위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일반부 21팀, 청소년부 8팀 등 29개팀 1000여명과 군위군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경북 경주에 왕벚나무 9천여그루가 추가로 심어진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2010년까지 사업비 13억3천만원을 들여 보문관광단지와 인근 명활산성 주변, 국도변 등에 왕벚나무 9천여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경주시가 방폐장특별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벼 건조저장시설 3개소가 추수기 이전에 모두 완공됐다. 지난 7일 동경주농협 건조저장센터를 시작으로 16일 신경주농협 건조저장센터가 각각 현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제11회 전국한우 능력평가 대회에 참가한 경주 천년한우가 육질분야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사)한국종축개량협회와 전국한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경주시의 천년한우가 육질 분야 최고상을 수상했다.
2008년 추곡 수매가 현실화를 요구하며 집회를 벌여왔던 경북 경주지역 농민단체와 농협측이 추곡 수매가격 합의에 따라 16일 예정됐던 집회가 취소됐다. 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와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에 따르면 15일 밤늦게 까지 협상을 벌여 일반벼 1등품 40㎏ 1포대의 추곡 수매가로 5만4000원, 농협과 계약재배한 일품벼는 5만6000원에 수매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