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 도시브랜드강화는 물론 대구의 도시정체성이 배어나는 도시이미지를 재창조하고 대구만의 특색 있는 경관계획을 수립하기 위한‘대구시 경관계획 수립용역’착수 보고회를 17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다.
대구농협(본부장 정태호)은 13,14일 대구 관내 지도사업 및 여성복지 담당자 등 50 여명이 참여한 지도사업 워크숍에서‘1사1촌운동’의 발전과 도농교류의 활성화를 위한‘새출발 농촌사랑 100일 몰입 총력’결의대회를 가지고 농촌사랑운동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16일 성인PC방이 돈된다며 동업해 가게를 연 뒤 동업자가 구입한 컴퓨터를 몰래 팔아버리고 잠적해 버린 A씨(42)를 붙잡아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북 포항 송도에서(주)달봉씨오앤이 추진 중인 델라이스 호텔 건립이 시유지 매각 결정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학생들이 국가고시에서 잇따라 수석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제철임에도 불구하고 주꾸미의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70%나 급감해 가격이 3배나 뛰어 금(金)값이 됐다. 16일 GS마트에 따르면 주꾸미는 3월부터 5월까지 제철이며 이시기에는 살이 더욱 쫄깃해지고 통통하게 알이 배기 때문에 봄 미각 상품으로 인기를 끈다. 하지만 주꾸미의 산지 생산량이 70%나 급감하면서 올해 3월에는 국내산 주꾸미를 맛보기 어려워졌다.
최대 출자회사의 유동성 위기로 좌초위기에 놓였던 한강 인공섬(floating island·가칭) 조성사업이 대체출자자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포스코가 아시아 기업으로는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채권 발행을 위해 16~18일(현지시간) 해외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거래소는 16일 지난달 개별주식선물 거래량이 약 374만 계약으로 지난해 12월(361만 계약) 기록했던 월간거래량 최대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와 자회사 인력 2만1,183명 가운데 경영효율을 높이기위해 2011년까지 15~20% 수준인 3,200~3,800명을 감축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주부터 채권은행들이 금융권 채무가 많은 44개 주요 대기업 그룹의 영업실적과 재무구조를 평가하는 작업이 본격화된다. 또 건설·조선사 2차 구조조정 대상도 다음주쯤에는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16일 "고리대금 사채업자 등 서민생활 안정을 침해한 사업자 165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3월초 완료하고 탈루 세금 1,193억원을 추가로 징수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채경수 조사국장은 이날 "지난해 11월 조사에 착수해 최근 완료했다"며 "위장 법인을 설립해 휴대전화 불법대출(핸드폰 깡) 등 불법 행위를 한 위장사업자 294명을 적발해 직권폐업 조치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타결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양측은 23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8차 협상을 통해 실무급 협의를 거친 뒤, 다음달 2일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통상장관급 회담을 열어 협상 타결을 선언할 계획이다.
상영관 시장은 경기불황기에 그 빛을 발한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토요 뮤지엄 투어(Saturday Museum Tou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인에게 영어로 전시품을 해설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21일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박물관 정문에서 시작한다.
공천문제,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을 둘러싸고 정종복 전 국회의원과 대립각을 세웠던 경주시의회 무소속 시의원 3인방이 한나라당 입당을 선언했다.
방폐장 특별지원금 3천억 원 중 895억원의 집행이 결정이 된 가운데 동경주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선 배정을 요구 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오는 20일 경주에서 열리는 종친회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범(汎)박씨 종친회가 주최하는 '신라시조대왕 춘분대제 봉황식'이다. 박 전 대표는 이 행사에 거의 매년 꾸준히 참석해왔다
대리점들은 자사 교복에 대한 비방 글이 휴대폰 문자로 유포되자 돈을 준 사실을 부모나 경찰에 알리겠다고 협박 하거나 여중학생들에게는 경쟁업체들의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도록 교육까지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최근 유사수신 행위가 잇따라 발생하며 서민들을 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