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에서도 맛 집을 찾는 이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외식업계가 고군분투 하고 있는 가운데 각 업체들이 내년도 달력에 쿠폰을 담아 고객 유치에 나섰다.
국가 기반산업이자 지역 최대 주종산업인 기계금속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구미에서 대구를 지나 영천, 경주를 잇는 ‘대구경북권 기계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용한 어촌마을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영어로 교지를 발행해 화제다. 전교생이 141명인 학교로 월성원자력 인근에 있는 양남중학교(교장 주한태) 학생들이 직접 영문으로 ‘선라이즈(Sunrise)’는 영어 교지를 발행했다.
중국의 이전가격 과세제도가 강화되고 있어 중국진출 우리기업들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오후 18개 은행 및 신·기보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담당 임원들과 회의를 열고 중소기업과 수출업체에 대한 금융기관들의 신속한 지원을 촉구했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26일 "대주단협약 1차 가입 건설사들에 인센티브를 준다는 것은 일찍 들어오면 그만큼 채무상환을 빨리 유예해 준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기업들이 활로개척에 나서면서 해외시장 설명회가 연일 만원사례다.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지난 2003년 이후 5년 만에 최악의 상태로 추락, 6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최근 400개 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26일 발표한 `11월 기업경기 조사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11월 업황 기업경기 실사지수(BSI)는 59로 전월의 62보다 3포인트 급락했다. 이는 지난 2003년 1월 월별 BSI 조사이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현대H&S는 최고급 성능의 알칼리 이온수기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미샤는 한방화장품 라인 ‘미사(美思)’에서 마사지 겸용 워시오프 팩 ‘미사 초보양 온양 기활팩’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조대림이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주는 어묵 떡볶이 (2인분/3500원)’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부익스프레스는 26일 인터넷 쇼핑몰 ‘동부엔샵’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동부엔샵은 산지 출하시기에 맞춘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비롯해, 의류, 가전, 핸드폰, 자동차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종가집이 2008년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대상FNF㈜는 자사 대표 브랜드인 종가집이 ‘제 10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말 우리나라의 토지자산이 총 3325조 원을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의 토지자산이 전체의 65.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겨울 패션업계의 화두는 경제적인 가격대에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낼 수 있는 인조소재 제품이다. 인조 가죽이나 인조 털 제품의 경우 천연제품에 비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고급스럽지 않고 장기간 사용하지 못 한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내년 9월 세계 최대 선물거래소인 CME그룹의 Globex(CME그룹의 24시간 전자거래시스템)에 상장되는 코스피200선물에 대해 해외투자자의 67%가 '기대가 크다'는 설문조사 응답결과가 나왔다.
불황으로 롤티슈, 업소용 세제, 업소용 식자재 등 업소용 상품들이 일반인들에까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6일 옥션에 따르면 대용량 상품이 올라오는 도매-식자재 코너의 11월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80% 증가했다. 지난달(10월)과 비교해도 19% 늘었다. 특히 라면 사리만 들어 있는 사리면, 라면 30개와 대형스프 1봉지를 함께 판매하는 덕용 라면의 11월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4배가량 증가했다.
미 육군 대구기지사령부(미군 대구기지사)는 '도심 숲 관리 계획' 개발과 왜관읍 캠프 내에 있는 자연습지 관리를 위해 한국에서는 최초로 생물학자 간부를 채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제1회 한국유휴설비 및 중고기계박람회(Korea Idle Facilities & Used Machinery Fair, KOFUM 2008)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동안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대구 달서구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헌 교복을 수선·판매하고 이 수익금으로 저소득 가정 신입생에게 새 교복을 지원하는 `스마일링 교복나누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