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전체 매매가는 0.03%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가도 전체는 0.01%가 상승했다. 매매가의 경우 경북 안동과 경주지역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부산, 경남지역은 크게 상승한 반면 울산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현대카드가 프리미엄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온라인을 통해 레드카드를 발급 받은 후 오는 12월20일까지 50만 원(신용판매 일시불/할부) 이상 사용한 회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고품격 선물을 증정한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서기석)는 10일 삼성특검에 의해 경영권 불법 승계 및 조세 포탈 등의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로 기소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 대해 조세포탈 혐의만을 일부 인정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100억 원을 선고했다.
정부는 10일 현재 가스공사가 독점하고 있는 천연가스 공급을 2010년부터 경쟁체제로 전환하고, 기능이 중복되는 7개 기관을 3개로 축소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제3차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그러나 그동안 통합 여부를 놓고 갈등을 겪어 온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최근 금융상황을 감안, 올 연말까지 결정을 유보키로 했다.
박 모씨는 지난 1월 항공마일리지를 이용해 뉴욕행 왕복 항공권을 위해 모 항공사에 문의했다. 하지만 해당 항공사는 예약을 원하는 날자에 좌석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김 씨는 문제의 항공권을 현금을 지불해야 예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생산자 물가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08년 9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3% 하락했다.
대우가 인수해 새롭게 출발한 대한통운이 광할한 땅 중국전역을 누빈다. 이를 통해 범아시아권을 연결하는 원스톱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병행한다. 대한통운은 8일 한국 기업 중 최초로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운송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운송차량은 대한통운 브랜드와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4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따라서 올해 말까지 수주액 500억 달러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우리 기업의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지난 7월 말 300억 달러를 돌파한지 두 달여 만에 4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지금의 외채구조는 규모자체는 상당히 늘었으나 성질별로 보면 우리가 IMF기준을 따르고 있어서 부풀려 있는 것이다. 실제 성질을 따지면 상당히 양호하다"
10월 들어 석유가격은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PG가격은 도리어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택시 및 장애인 차량 운전자 등 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에 LPG수입가격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1일 LPG가격이 ℓ당 28~30원 올랐기 때문이다.
롯데마트가 지난해 중국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대형마트 체인까지 인수, 글로벌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금융감독원은 저소득 서민층의 생계를 위협하는 불법 대부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사금융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농업의 경쟁력확보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과 농협이 함께 추진해온 대규모 벼건조 저장시설이 7일 준공됐다.
자산운용업계가 시장 안정을 위해 주식 매도를 자제하기로 결정했다. 7일 자산운용사 사장단은 주식시장 불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이같이 결정을 내렸다.
현대중공업은 선박용 엔진 생산을 시작한 지 29년 만에 세계 최초로 대형엔진 생산 누계 8천만 마력을 달성했다.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선언 발표식'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가 마이크로소프트사(이하 MS)가 주관하는 온라인 디지털 로봇경기인 2008 로보챔스(Robo-Champs) 대회를 후원한다.
키코(KIKO) 가입 기업들 가운데 상당수 우량기업들이 실제 발생하지도 않은 장부상의 손실 때문에 상장 폐지 위험에 노출돼있어 이들 기업에 대한 회계기준을 변경해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내 4대 정유사들이 고유가 덕택에 올해 상반기에만 3조4300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해 달성한 영업이익과 맞먹는 것이다. 나라 전체가 고유가로 인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동안 정유사들만 폭리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은행은 창립 41주년 기념으로 7일부터 22일까지 코스피 200지수에 연계한 '고금리 복합예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