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때 이른 가을 추위가 자주 나타나고 있다. 오늘 아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여 내륙일부지방에는 첫얼음이 얼기도 했다. 또한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5.5도까지 떨어지는 등 많은 지역에서 올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이즈음 기온이 더욱 내려가니 늦가을 서리를 맞기 전에 빨리 추수를 끝내려고 농촌은 연중 가장 바쁜 시기이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문경·예천지역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 관련 구급출동 건수는 2010년 70건, 2011년 10월 현재 50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중 수확기인 10월에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농기계 안전사고가 10월에 많이 일어나는 이유는 수확기를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등의 운행횟수가 늘었고, 이용자의 대부분이 사고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자이기 때문이다. 인구의 고령화는 비단 우리 시·군만의 문제는 아니며 물리적으로 막을 수도 없는 문제지만 농기계 관련 사고는 사용자와 주변의 관심만 있으면 충분히 줄일 수 있다.
탕탕탕. 1909년 10월26일 오전 9시30분쯤. 당시 러시아의 관할 아래 있던 하얼빈(哈爾濱) 역사에서 총성이 울렸다. 첫 세 발의 총탄에 조선 침략의 원흉이자 초대 조선통감을 지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절명했다. 대한민국의 국권이 침탈돼 국운이 기울던 시절 일본제국주의를 호령하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저격하여 한국인의 기상을 세계만방에 떨쳤던 그는 만 30세의 청년 안중근이다.
요즘 농촌들녁을 보면 일을 하는 농부들의 손길이 분주하기만 하다. 이렇게 농부들이 들녁으로 나가면서 대문이나 창문등에 시정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고 출타해 빈집털이 절도사건과 개,염소,소 등 가축도난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농촌의 빈집털이범의 경우 주로 고물수집이나 행상차량으로 가장해 미리 농가에 사람이 있는 지 확인 후 범행을 일삼고 있다. 문제는 이들에 대해서 주민들이 별로 의심을 하지 않기 때문에 대담하고 손쉽게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다.
경찰의 생일(경찰의 날)이 다가와도 기쁨보다는 쓸쓸함이 앞선다. 요즘 TV나 신문을 통해 보면 만취 상태에서 지구대,파출소의 기물을 부수고 경찰관에게 폭언과 폭력을 일삼고 각종 불법 시위 현장에서 전의경에게 심한 육두문자와 함께 구타를 일삼고, 음주단속에 불만을 품고 지구대에 차량을 몰고 돌진하는 등 공권력에 대한 저항 사례 등이 9시 뉴스에 나온다. 일부 언론단체에서는 치안유지에 불철주야 고생하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내기는 고사하고 조그마한 하자를 발견하면 마치 모든 것이 경찰의 잘못에서 비롯된 것인 양 책임을 추궁하는 사례들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공기도 많이 건조해지고 있다. 이런 날씨에는 난방을 위한 열기구의 사용으로 화재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특히 산을 아름답게 물들인 단풍으로 인해 산을 찾는 인파들이 늘면서 산불의 위험도 커지게 되는 계절로, 건조한 날씨와 쌓이는 낙엽 등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면 큰 피해를 입기 쉽다. 산불은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지난 6월20일 수사권조정안이 합의되어 아쉬운 데로 경찰의 수사주체를 인정하는 형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12월 대통령령으로 시행령 제정을 앞두고 있으나, 수사를 내사단계부터 하느냐 입건단계부터 할 것인가를 두고 경찰과 검찰의 권한 싸움으로 몰아가는 느낌이다. 당시 법무부장관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수사 는 입건 이후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당초 수사권 조정의 목적인 국가기관간 적절한 권한분산과 견제로서 국민권익을 보호하고 수사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에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으로 생각된다.
차량을 운행하면서 아찔아찔한 순간을 만나게 되는데 대부분이 질서를 무시하고 보행하는 보행자들 때문에 겪는 것이 대부분이다.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또한 법규를 준수하면서 운행을 하고 있지만 보행자들 또한 교통법규를 준수하면서 보행질서를 지켜야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공직사회의 비리사건 보도를 보면 항상 부정한 청탁이 문제로 등장한다. 건설현장 식당운영권비리(함바비리)나 부산저축은행 구명 로비 사건이 말해주듯이 신문 머리기사를 장식하는 상당수 비리는 청탁에서 비롯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탁이 하도 만연되다 보니 청탁자의 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하는 제도까지 도입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부패예방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가 청탁등록 기본 지침을 마련해 모든 공공기관에 도입을 권장한 ‘청탁등록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이제는 모든 공직자(공무원+공직 유관단체 직원)는 전화나 대면 접촉을 통해 청탁을 받으면 소속기관마다 구축되는 내부전산프로그램에다 청탁에 관한 내용을 6하 원칙에 의거해 기록해야 한다. 등록된 청탁 자료는 자체적으로 감사부서에서 관리하며, 감사부서에서는 청탁 요지를 모니터링하면서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문제 발생 때 조치를 취하게 된다. 청탁등록시스템에 등록하게 되면 청탁 거절로 간주하여 사후에 문제가 되거나 닥칠지도 모르는 책임을 면제받게 된다. 선량한 공직자를 보호하자는 취지다.
고속도로순찰대에근무하면서 우산장사와 짚신장사를 하는 두 아들을 둔 부모의 얘기가 생각이 날 때가 있다. 날씨가 나빠도 걱정, 좋아도 걱정이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쾌청한 가을 날씨가 계속 돼도 마음이 편치 못하다. 좋은 날씨 탓()에 졸음운전 사고가 빈발하고 있으니, 서로 다른 장사를 하는 두 아들을 둔 부모의 심정과 다를 바 없다. 고속도로 순찰을 하다 보면 앞서가는 차량이 이리저리 갈 지(之)자 운전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가까이 십중팔구는 졸음운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별 다양한 음주문화가 있다. 미국 등 선진 여러 나라의 음주문화를 살펴보면 함께 어울려 술을 마시더라도 서로 잔을 권하거나, 2차를 가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취해서 비틀거릴 정도로 마시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고, 독일은 술 한 잔을 안주도 없이 30여 분 넘게 홀짝홀짝 마시는데 이는 술에 취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마신다고 한다.
현재 청소년들에게 인터넷PC방이 빠르게 보급되어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건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하면 별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못한 청소년들이 있어 또 다른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다. 가출청소년들이다. 집을 나와 PC방 등에서 하루종일 게임을 즐기고 점심과 저녁은 라면과 군것질을 일삼고, 용돈이 떨어지면 범죄를 저지르는 가출청소년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보호대책이 절실하다.
선선한 날씨와 붉게 물든 단풍이 사람들을 산으로 유혹하는 계절이다.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산악등산사고가 눈에 띄게 늘어나게 되는데, 산악사고 통계를 봤을 때 9, 10월에 사고가 집중되는 것이 이것을 증명하고 있다. 요즘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몰리면서 등산사고의 위험이 많이 높아지고 있다. 안전하게 가을 산행을 하기 위해서는 미리 등산사고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지, 사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전화 사기범들은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아들을 납치했다', '카드대금이 연체됐다', '개인정보가 노출돼 지금 당장 예금보호조치를 하지 않으면 예금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 식으로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만들어 피해자가 사기 전화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갖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전화사기가 우리 주변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많다. 또 대다수 국민들은 전화사기 수법이 다양화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전화 사기범들의 전화사기의 기본적 수법은 두 가지다.
만일 상사가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이나 공업용윤활제를 넣은 가짜참기름을 불법유통시키는 정황을 목격한 부하직원이 이를 세상에 고발했다면 그 직장을 계속 다닐 수 있을까. 또 환경을 파괴하는 폐수방류나, 폭발위험이 있는 불량냉매가스유통과 유류가격담합으로 인한 불공정거래 같이 공익을 침해한 행위를 안심하고 신고할 길은 없을까.
여름철이 끝나면서 농가에서는 농작물 수확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경찰에서는 절도예방을 위해 마을방송을 통한 홍보, 전단지 배부, 캠페인 실시, 이장단 간담회, 외지차량기록부 비치, 농산물건조장, 보관창고 위치 등을 파악해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목검문 근무시 농˙축산물 운반차량을 중점으로 범행용의자 검거에 주력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절도 예방을 위해선 주민들의 기본 원칙 준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10월은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콤바인,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전복·추락사고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달이다. 특히, 음주 후 운행이나 농기계 조작 미숙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전복·추락 등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소방방재청 분석 자료에 따르면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사고가 최근 3년간 1,318건이 발생했고, 10월에는 224건(17.0%) 138명(16.7%, 사망·실종 31명, 부상 107명)의 인명피해가 있었고 연령대별로는 60대 243명(29.3%), 70대 227명(27.4%), 50대 163명(19.7%) 순으로 나타났다.
봉화경찰서 정보과 권영웅 봉사활동은 일방적으로 “주기만 하는 봉사보다도 봉사에 참여하는 정신의 봉사가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 사회에서 일부 가정이 해체되고 지역사회가 변화하면서 국민들은 사회봉사활동의 필요성을 알고 사회의 봉사활동이 활성화 되어 증가하고 있다. 지역에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빈곤 가정, 고령 독고노인, 재가노인, 질병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등에 대한 사회의 책임의식을 갖고 문제해결을 하고자 사회단체와 개인은 적극 도움을 주려고 더 한층 노력 하고 있다.
2011년 한국 심폐소생술 지침이 지난 2월 18일 국내의 상황을 고려하여 새롭게 발표되었다. 바뀐 지침은 한시라도 빨리 뇌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것이 산소를 불어넣어 주는 것보다 더 중요하는 것을 명시한다. 또한 인공호흡이 일반인들에게 부담스러운 경향이 있고 그렇다 보니 심폐소생술 자체를 꺼리게 되는 경향을 고려한 것이며, 인공호흡을 하느라 가슴압박까지의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단점도 보완한 것이다.
평소 운전을 할 때 차량 뒷좌석을 한 번 돌아본 뒤 출발하는 습관을 가져 보자. 그동안 운전석과 조수석에만 안전띠 착용을 규정해 두었던 것을 지난 4월 1일부터는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를 착용하도록 확대 시행하고
최근 감포, 양남 주민대표들을 중심으로 양북면 장항리로 결정된 바 있는 한수원 본사를 시내 권으로 변경하는 대신 동경주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인센티브를 요청하는 확실히 변화된 조짐의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