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비롯한 세계적인 인문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2017'이 안동시에서 개최된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등 안동시 일원에서 열리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7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2014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 포럼은 '함께하는 행복세상'이라는 주제로 과거 이상적 생활규범으로 공유했던 유교적 인문가치 속에서 우리시대 일상생활 전반에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양극화 문제들의 대안을 모색해 본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2017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주로 진행되며 웅부홀, 백조홀, 국제회의실 등에서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중적인 문화콘텐츠로 구성된 인문가치 참여프로그램,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인문가치 학술프로그램, 다양한 사회단체와 기관들이 참여하는 인문가치 실천프로그램에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삼국 시대 6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손바닥 크기의 국보급 '금동보살삼존불입상'이 강원 양양군에서 출토돼 주목을 받고 있다. 금동보살삼존불입상은 양양군과 (재)국강고고학연구소가 강현면 둔전리 일원의 국보 제122호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 주변의 발굴조사를 진행하면서 출토됐다. 불상은 양양 진전사지 사찰의 금당지로 추정되는 위치인 삼층석탑의 북측 편에서 발견됐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금동보살삼존불입상의 높이는 8.7cm로 발견 당시 광배 상단과 좌대 일부분이 없어진 상태였지만 전체적으로는 양호한 편이었다. 눈으로 확인했을 때는 청동으로 보였으나, 보존처리를 위해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기초조사를 하던 중 소재가 금동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가을여행주간과 경북관광주간을 맞아 관람객들을 위한 할인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주엑스포에 따르면 경주엑스포공원 내 경주타워 입장료와 쥬라기로드, 3D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첨성대영상관을 통합한 이용권을 대인 7000원, 소인 5000원에서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으로 할인한다. 매일 오후 2시30분(월요일 휴연) 열리는 ‘플라잉’은 관람료를 25% 할인하며 경북관광공사 모바일 쿠폰을 제시하면 추가로 5% 할인한다. ‘플라잉’ 타켓을 구입하면 경주타워, 쥬라기로드, 첨성대영상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일 저녁 7시30분(일요일 휴연) 엑스포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공연 ‘바실라’는 같은 기간 전 좌석 40%를 할인한다.
주중철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지난 13일 접견실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행사의 일환인 한류통상로드쇼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부 옹 안(Vu Ngoc Anh)씨를 접견했다. 부 옹 안(Vu Ngoc Anh) 홍보대사는 지난 9월18일 베트남 호치민 롯데레전드사이공호텔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베트남 한류통상로드쇼, 엑스포 홍보를 위해 페이스북(Facebook), 유튜브(You-Tube)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부 옹 안(Vu Ngoc Anh) 홍보대사는 경주에서 개최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성공기원을 위한 D-30행사에 직접 참석,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경주일원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또 베트남 현지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성공 개최를 위한 SNS 및 홍보동영상에 직접 출연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나간다. 주중철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부 옹 안(Vu Ngoc Anh) 홍보대사를 만난 자리에서 "이번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개막식 행사와 농특산품 판촉행사, 한류우수상품전 등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행사 성공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난 13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D-30일을 맞아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한국·베트남 대표 예술인들이 함께 하는 ‘바다소리길’ 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장에는 경주시민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베트남 유학생, 다문화 가족 등이 참석해 객석 1000여석을 가득 채우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바다소리길’ 공연은 한국과 베트남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함께 하는 공연으로 베트남과 한국 양국을 대표하는 관현악과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선보였다. 경북도립국악단과 경주챔버오케스트라의 관현악곡 아리랑을 시작으로 베트남 단트렁 협주곡 ‘타이응우엔에서 해를 맞이하며’와 이생강류 대금협주곡 ‘죽향’, 베트남 단보우 협주곡 ‘이농공감’ 등이 연주됐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한동수)은 11일부터 28일까지 청송의 아름다운 누정(樓亭)을 활용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송누정관광사업 '선비의 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비 시인 가객들의 풍류는 물론 행적과 체취가 그대로 숨쉬고 있는 누정에서 가야금, 대금, 사물놀이 등 전통 음악을 중심으로 한 콘서트와 전통 차 시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특히 바둑대회도 개최하여 옛 선비의 풍류와 품격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일정은 청송읍의 망미정(18일, 저녁7시), 안덕면의 망운정(24일, 저녁7시), 부남면의 병암서원(28일, 낮1시)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병암서원에서는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바둑대회가 개최되며 청송문화관광재단의 홈페이지와 전화로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한동수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행사의 참여 및 향유 기회가 부족한 시골의 면소재지에 찾아가는 공연 행사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아름다운 누정(樓亭)의 가치를 홍보하고 활용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38회 전국육사백일장 및 제12회 전국육사시낭송 경연대회'가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또한, 이날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이육사문학축전 가을 행사의 일환으로 이육사문학관 낭독회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 문화발전과 향토문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육사 이원록 선생은 안동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으로 '청포도', '광야', '절정' 등과 같은 작품들을 통해 목가적이면서도 웅혼한 필치로 민족의 의지를 노래했다. 육사 선생의 정신을 기리며,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선생의 숭고한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백일장과 육사시낭송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대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cafe.daum.net/andong264) 또는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오후에 열리는 이육사문학관 낭독회는 '퍼즐', '뱀장어 스튜', '사임당의 붉은 비단보'의 소설가 권지예와 '비가 오고 꽃이 피고 눈이 내립니다', '대설주의보', '낙타주머니'의 소설과 권대녕을 초청해 자신의 작품을 직접 낭독하는 등 독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안동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 2일간 웅부공원에서 '2017 안동길거리 과학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과학'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이 재미있고 친근한 우리 생활의 일부분으로 다가오도록 기획됐으며 행사는 체험마당, 어울림 한마당 2개의 테마로 구성, 진행된다. 과학 체험마당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피라미드 만들기, CD 위에 춤추는 해파리 등 24개의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과학 실험과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린이와 학부모가 가족 단위로 각자 체험하고 싶은 테마의 부스에 줄을 서서 과학교사가 가르쳐 주는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배우고 실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어울림 한마당은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는 과학상식 퀴즈와 야간 별자리 관측으로 구성돼 천문영화 관람, 별자리와 우주 이야기, 천체 망원경을 통한 밤하늘 별자리 관측으로 우주와 천문에 대한 과학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갖도록 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역사 가득한 웅부공원에서 재미있게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객주문학관 기획초대전 '2017년 청송사진연구회 정기회원전'이 이달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청송 객주문학관 전시실(스페이스 객주)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정기회원전은 지난해 관내 고택을 테마로 한 '옛집의 미학'에 이어 2017년에는 물을 테마로 '청송, 맑은 물 이야기'를 부제로 선정하여 18명의 회원이 출품한 45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청송사진연구회(회장 이재민)는 2009년 청송사진동호회 창립이후, 2010년 청송사진연구회로 개칭이 되었으며, 현재는 청송군 관내 23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재민 회장은 "이번 청송사진연구회 정기회원전을 통해 객주문학관이 지역 문화 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학관과 단체가 상호간에 협력하는 풍토를 지속해 나감으로써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군민들에게 소개해 그 의미를 다시 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봉화군 소재 청량산박물관에서 오는 16일부터 편액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12일 청량산도립공원에 따르면 '편액, 봉화 선비의 꿈을 새기다'란 주제로 내년 말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봉화 지역 누정과 서원, 고택 등에 걸린 편액과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퇴계 이황, 추사 김정희를 비롯해 한 시대를 대표했던 서가들이 다양한 서체로 쓴 편액 50여 점이 선보인다. 조준한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은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청량산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옛 선비들이 남긴 단아하고도 품격있는 필치를 음미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41회 예천문화제가 13일부터 16일까지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와 연계해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와 도효자마당, 문화체육센터, 초정서예연구원 등에서 예천문화원과 지역 문화 예술단체 주관으로 개최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문화제는 13일 예천군민 장기대회를 시작으로 제30회 예천사진동우회 회원전 및 제23회 포항사진연구회 교류전이, 14일에는 한천 도효자마당에서 학생백일장과 제9회 예천단샘다례 축제, 문화체육센터에서는 제12회 전국 한시백일장이 문제공 치암 박충좌 선생님을 시제로 개최되며, 15일 초정서예연구원에서는 근·현대 명가 서품전이 개최된다. 특히, 14일에는 제2회 예천 전국가요제가 개최되어 예심을 거친 전국 16명의 실력자들이 끼와 열정으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문화제는 16일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공연을 끝으로 MC 트롯아이돌 삼순이, 태진아, 조항조, 지원이, 최석준, 홍원빈, 윤수현, 오로라, 박미영, 최지현, 예천가수 이한경 등이 출연해 축제의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삼성창조캠퍼스의 개관과 축제 15주년을 맞아 올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주제인 '오페라&휴먼'을 독특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조형물을 야외광장에 설치하며 개막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조형물들은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맞아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찾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준비한 'DIOF존'의 설치 작품이다. 야외 광장 가장 안쪽에 설치된 '인포메이션 존'은 스테인리스 미러 소재를 이용한 이번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메인 조형물이다. '인포메이션 존'에 들어서면 개막작 '리골레토'부터 창작오페라 '능소화 하늘꽃'까지 이번 축제 메인오페라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삼성창조캠퍼스 방향으로 연결된 계단은 마치 피아노 건반처럼 보이도록 디자인해 '아리아통신 존'으로 꾸몄다. 축제 포스터 이미지로 제작한 엽서에 편지를 쓰고 설치된 우체통에 넣으면 전 세계 어디로든 우편을 무료배달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 착시효과를 이용해 평면을 입체로 보이게 만든 '트릭아트'로 오페라의 두 거장 푸치니와 베르디를 마치 살아있는 사람처럼 그려냈다.
LG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루셈, 팜한농)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이충호)에서 주최하는 제17회 LG 드림페스티벌이 오는 14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LG드림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구미에서 개최하고 있는 전국 청소년 대표 문화축제이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하여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한류열풍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트로트 후계자 류원정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지난 9월 9일부터 부터 서울, 대구, 부산 지역예선을 시작으로 500여개 팀, 1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가요·그룹댄스 각 부문별 TOP3 총 6개팀이 최종선발 되었다. 선발된 TOP3가 10월 14일 구미시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결선무대에 올라 우승을 향해 뜨거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전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 TOP 3 에 올라온 6개팀 40여명에게 자신들의 꿈에 한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LG드림캠프'를 운영한다. 10월13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금오산호텔에서 진행되는 'LG드림캠프'는 음악감독,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의 부문별 전문가에게 연예계 트렌드 및 진로를 탐색하는 강연, 보컬 연습, 무대 연출 등 다채로운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가요부문 TOP3 에게는 디지털 싱글 음원 제작을 지원하고, 그룹댄스 TOP3 에게는 프로필 영상 촬영의 기회가 제공되며, 본선 당일 6개팀 전원에게 전문 코디네이터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을 지원해 연예인 못지 않은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7 경북문화콘텐츠공모 수상작 전시전'이 10일 경북도청 안민권 로비에서 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전은 지난 9월 롯데백화점 대구점 전시에 이은 순회전시로 도·시군·공공기관 직원 및 도청을 방문하는 전국 관광객들에 대한 홍보를 통해 경북문화콘텐츠 디자인의 인지도를 높이고 문화상품화를 유도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오는 11월10일까지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경북도가 문화콘텐츠디자인 산업발전을 위해 지난 5월8일부터 6월9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전통문양과 캐릭터 디자인 수상작 22점과 그 시제품 40점, 디자인 특별전으로 대구시각디자인협회에서 준비한 29점 등 총 91점이다. 이날 오프닝 테이프 커팅식에는 전통문양디자인 부문 대상 수상자인 최보경('안동의 흥', 계명문화대)씨와 장려상 수상자인 박영주('경상북도의 도조 풍요의 왜가리', 개인)씨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전시된 전통문양과 캐릭터 디자인 작품들에 경북의 전통과 문화가 잘 반영됐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찬사와 격려를 드리며 공모전 수상작들이 문화콘텐츠상품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마케팅, 상품개발 등 경북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 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은 오는 14일 오후 3시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가을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야외 음악회는 시안미술관이 최근 2달여 진행한 건축 리모델링 공사 준공기념을 겸해 마련되는 것으로 '대구시립예술단 초청 야외음악회'로 꾸며진다. 시안미술관 야외 조각공원에서 펼쳐질 음악회는 대구시립예술단 각 단체와 프로 연주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형무대로 양수진 소리꾼의 '흥부가 중에서 박타는 대목'을 시작으로 SP 아르떼의 피아노5중주 '가요메들리'와 사운드포스트 혼성중창단의 '나탈리 민요 오솔레미오', '경북궁 타령' 그리고 아니키스트 무용단의 '현대무용 청춘미완'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 된다. 풍성한 가을을 맞아 자연 속 미술관 조각공원에서 펼쳐질 야외음악회는 특히 어린이는 물론 부모들까지 온 가족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우리 귀에 익은 음악들로 구성돼 넉넉한 가족 회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대구문화재단이 문화예술인 가치확산사업의 하나로 지난 9월 대구를 대표하는 '2018 대구 근현대 문화예술인물' 4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문화예술인은 서예가 박기돈(1873~1947), 시인 이장희(1900~1929), 작곡가 하대응(1914~1983), 영화감독 이규환(1904~1982)이다. 문화예술인물 선정은 근현대시기 민족적 혼란 속에서도 각 분야의 예술적 토양을 다지고 한국 문화예술의 터전을 일군 대구 근현대 문화예술인물의 문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에 1차로 12인의 인물을 선정 및 현창했다.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29명의 문화예술인물을 사전 추천했다. 이후 관련 자료 검토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으며 문화예술 분야에의 저명도, 괄목할만한 업적 등을 판단, 4명의 문화예술인물을 최종 선정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571돌 한글날을 맞아 궁체·고체·민체·캘리 한글 등 한글의 모든 서체가 한자리 모이는 특별한 행사가 대구에서 열리고 있다.대구 한글 서예 협회 회원 240명은 10일부터 15일까지 대구문화예술 회관 2층 6, 7, 8 전시실에서 한글작품 240점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세종대왕..
경북신문이 주최한 '2017 경주를 그리다 한국-홍콩 문화교류 작가전'에서 큰 주목을 받은 '이진휴 작가'의 29번째 개인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전시가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그림손에서 열린다. 근현대 사회적 인물을 주로 표현하며 시대상을 담은 인물화가로 잘 알려진 이진휴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 작가의 회화 속에는 항상 행복을 지향하는 자신의 뜻이 반영되었다. 작가는 위대한 부모의 영향력으로 집안의 건강한 내력을 알 수 있듯이 한 나라의 리더를 보아야 한다고 했다. 대통령의 올바른 선택과 지도력은 곧 국민들이 행복이라는 것. 이 작가는 왜 문재인 대통령을 그리게 되었는 가에 대한 물음에 "전시 주제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처럼, 어쩌면 지금 우리에게는 희망과 기대로 자유롭고 행복한 여망을 꿈꾸고 있지 않은가"라고 답했다.
열흘간 이어진 추석연휴로 경북도내 관광지마다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다.경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경북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추석 연휴 경북을 다녀간 관광객의 3배 정도인 265만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8일 막을 내린 안동국제탈출페스티벌은 추석 이튿날 역대 최대인 16만여명이 찾는 등 열흘간 123만여명(지난해 107만명)이 축제장을 다녀갔다고 안동시는 밝혔다. 경주도 추석연휴 동궁과 월지 15만명을 비롯 경주엑스포공원과 보문단지,불국사, 첨성대 등 관광지와 사적지마다 입장객이 장사진을 이루는 등 연휴 동안 80여만명이 찾았다. 포항도 새로 생긴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와 호미곶 둘레길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호미곶 광장좌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일본인 가옥 거리에도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 없었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과 해안도로에도 관광객이 몰리면서 물횟집 등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추석연휴 열흘간 포항 죽도시장은 60여만명이 찾아 경북동해안 최대 전통시장이란 유명세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영덕 강구항 등 경북 동해안 관광지를 연결하는 7번국도도 추석 당일 오후부터 양방향 모두 오가는 차량들이 늘어나면서 가다서다를 반복했다. 경주지역도 경주엑스포공원과 보문단지,불국사,첨성대 등 관광지와 사적지마다 연휴 동안 80여만명이 찾은것으로 추산된다.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추석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9일까지 10일간 4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경주엑스포공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경주시민 뿐 아니라 수도권,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으며 특히 추석 다음날인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2만 4천명이 다녀갔다. 경주엑스포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공원 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서인교·장성재·이영철 기자
26일 경주 동궁과 월지(사적 제18호)의 북동쪽 인접지역 발굴현장에서 통일신라 7세기 이후로 추정되는 '화강암으로 만든 수세식 화장실 유구'(점선)가 공개됐다. 장은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연구사(사진)는 "변기 하부와 오물 배수시설 바닥에 타일 기능의 전돌(쪼개어 만든 벽돌)을 깔아 마감한 점 등을 미루어 볼 때 통일신라 왕궁에서 사용된 고급 화장실의 실체를 짐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