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해인 성평등 가족부 장관 후보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각종 의혹이 불거져 대통령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적극 감싸고 있지만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권은 낙마에 총공세다. 용 후보자는 기본소득당 대표..
경북대가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탈락했다. 경북대는 적잖은 충격과 아쉬움이 많다. 교육부는 탈락 사유에 대해 규명이 있어야 한다. 대구 경북의 유일한 국립대가 탈락한 데는 이유가 무엇인지 소상한 해명이 있어야 한다. 교육부는 지역 성장을 견인할 거점..
지지율 하락은 역대 대통령 모두가 경험했던 일이다. 지지율 하락은 대부분 집권 하반기 레임덕으로 추락했으나 이재명 대통령은 집권 2년 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의 조사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정부 여당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론 조사기..
이재명 정부의 2기 개각은 지지율 하락을 만회하기 위한 긴급 처방이다. 민심 이반 결정적 원인은 중과로 요동치는 부동산에 있는데도 정책 기조는 그대로이고 사람만 바뀌었다. 증시마저 오락가락하고 있어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번 개각에 눈에 띄는 건 경제팀 개편이다. ..
보수 강세 국가에 보수는 자멸하고 진보는 희희낙락이라는 말이 실감 난다. 보수가 섬멸되어 초토화된 자리에는 좌파가 즐기고 있다. 새는 한쪽 날개로 날지 못한다. 건강한 보수를 만나는 것도 좌파의 축복인데 현실은 한쪽 날개뿐인 비극적인 장애 국가이다. 여대야소 국회는 ..
황이주 울진군수는 올여름 폭염과 가뭄을 이겨내고 풍년을 구가하는 농가를 찾아가 첫 벼 베기에 참여해 비지땀을 흘렸다. 올해 첫 벼 베기는 울진군 기성면 정명1리 김용찬 농가가 재배한 조생종 4ha에서 시작됐다. 첫 벼 베기에 나선 황이주 울진군수는 "극심한 가뭄..
AI 시대의 경쟁력은 소수의 천재에게서 나오지 않는다. 현장에서 수많은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다수의 기술자에게서 나온다. 그 기반은 화려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산업과 밀착된 훈련 시스템이다. 교육의 목표는 '지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울진군은 지역경제 살리기와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군민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국내외 사정으로 치솟은 물가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부담이 커진 군민에게 다가오는 추석을 기점으로 민생지원금 군민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할 방침이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민생 안정지원금 지..
검찰개혁의 법제화가 마무리되면서 대한민국 수사권력의 지형이 크게 바뀌고 있다.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 한 기관에 집중됐던 권한을 나누고 권력기관 간 상호 견제를 강화하겠다는 것이 개혁의 핵심이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검찰의 권한을 줄인 자리에 경찰 권력이 비대해진다면 ..
경북 북부권에 국립의대 설립이 가시화되자 경북 동해안 중심도시 포항에서도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가 본격화되고 있다. 경북 국립 경국대가 교육부의 신설 국립의대 정원 100명의 절반인 50명만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의대 신설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00명 정원 가운데..
오는 10월 2일 검찰청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검찰청이 간판을 내리는 대신 공소청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보완 수사권이 박탈당해 기소만 전담하는 공소청이 된다. 수사는 경찰이 전담해 수사와 기소가 완전히 분리된다. 경찰이 수사를 맡게 되지만 오는 10월 2일이..
1000억 원대 포항 구룡포 골프장 조성사업의 개발행위허가를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정작 포항시 내부의 자체 감사 기능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대규모 개발사업이 시장 교체기의 행정 공백기에 국장 전결로 처리된 경위부터 당시 담당..
경북교육청이 운영 중인 '수업보듬이' 정책이 교육공동체 만족도 조사에서 97%를 기록하는 높은 점수를 받아 화제다. 경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수업보듬이는 학습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1대1로 지원하여 수업 참여를 돕고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
국가 총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6,515조 원을 기록한 가운데 국내 가계 빚 증가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전체 가계 빚 규모 역시 2천조 원을 넘어선 것도 사상 처음이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 속에 원리금 상환 부담도 커지면서 부실 관리가 시급한 과제다. 올해 4..
광역 자치단체들은 행정통합이라는 거대한 공사를 따내기 위해 경쟁이 치열하다. 대구 경북(TK) 지자체는 민선 9기 초부터 시 도민의 숙원인 행정통합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TK 통합단체장 선거는 오는 2028년 4월 12일 실시될 총선 일정에 맞춰질 전망이다. 행정통합은..
경기 활성화는 뭐니 뭐니 해도 건설경기가 살아나야 한다. 주택시장 '마비'는 대체로 자금조달과 규제 간의 엇박자에도 있지만 세금폭탄이 결정적 요인이다. 이재명 정부 들어 세 번째 공급대책인 8·13 대책은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다. 정부는 폭탄 세..
인구 감소 지역의 소멸 위기 대응에 지원되는 기금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배분액 기준마저 모호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인구소멸지역에 매년 1조 원 수준의 지방소멸 대응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방정부의 지역특화사업 발굴에 투자되지..
더불어민주당의 우군으로 여겨지던 2030 여성들이 등을 돌렸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43.3%를 기록한 가운데 2030 세대 여성 지지율은 이보다 더 낮은 평균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이 정부의 부동산·주식 시장 정책에 실망한..
검사의 보완수사권 박탈로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도 큰 변화를 맞게 됐다. 특사경은 이번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검사의 수사지휘권이 사라졌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각 분야에서 수사권을 행사하는 특사경은 2만여 명에 달한다.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소속인 특사경은 행정 ..
청도군은 가뭄과 폭염 대응 준비에 도내 지자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지난 8일 가뭄이 극심한 청도군을 방문해 가뭄대책에 밤잠을 설치는 박권현 청도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한 국무총리는 청도군 운문면 운문댐 현장에서 박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