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초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 도지사는 “초저출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달려 있다”면서 “모든 정책을 초저출산 대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간부회의에서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지금 상황은 ‘초저출산과
구미지역 도시개발 사업 지구 내 한국전력공사 전봇대가 마구잡이로 심어져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한전 전봇대는 토지 경계에 바짝 심어져 건축 시 지장을 주는 것은 물론, 일부는 사유지에도 심어 토지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그러나 지주들의 거센 항의에도 불구 한
영양군은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 '제1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진행합니다. 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기존의 무료 스케이트장 운영행사에 눈썰매장, 회전눈썰매장, 빙어낚시 및 빙어잡이
국민권익위의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조사에서 경북도의회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반면, 안동시의회와 포항시의회는 최하위인 5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김천시의회는 부당한 업무처리 요구 등의 부패경험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4일 92
최기문 영천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시 역점 시책사업인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공사 현장 방문해 사업 현황 점검과 안전에 대해 당부했다. 4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18년 12월 발굴한 역점 시책 사업으로,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103km 지점(영천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인재 영입을 위한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직접 맡는다. 한 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핵심은 좋은 사람들이 우리 당으로 모이게 하는 것"이라며 "내가 직접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서 좋은 분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부산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60대 남성에게서 목 부위를 흉기로 습격당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부산 가덕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하고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김씨에게서 흉기로 목 왼쪽 부위를 공격당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새해 첫날이자 집권 3년차를 맞이해 발표한 신년사에서 민생을 강조했다. 신년사에서 '민생'은 총 9차례 등장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민생과 직결된 부동산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도시 내에 주택 공급을 늘리고, 재개발·재건축 사업절차를 원점 재검
서울가락시장 등에서 ‘전국 최고 부추’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양남해풍부추’는 양남면의 싱그러운 바닷바람을 머금었습니다. 경주시 양남면 상계리 일대에 형성된 대단위 비닐하우스에는 겨울철 별미로 더욱 각광받는 부추들이 올 겨울 출하를 앞두고 기지개를 켜고 있었습니다.
경주시 문무대왕면에는 “인구수보다 한우 머릿수가 더 많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축산업이 발달된 곳이라는 얘기입니다. 문무대왕면에서 한우가 많이 길러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만큼 문무대왕면의 한우가 고품질이라는 점을 방증합니다. 동해의 청정바다와 인접해 있고 토
경주시 감포읍 연동마을은 동해 깊은 바다 갯바위에서 자라난 자연산 돌미역과 해삼 등의 특산물로 유명합니다. 이곳 연동마을은 감포읍 오류4리로, 감포항에서 북쪽으로 약 5㎞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전형적인 어촌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는 자연이 낳고 사
경주시 감포항은 1905년경부터 어업 전진기지로 이름을 얻으며 경주 수산업의 대표기지로 가자미, 멸치 등을 주로 어획해왔습니다. 감포 앞바다는 수심이 깊고,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어족자원이 풍부합니다. 특히 ‘감포 하면 가자미’로, 가자미가 대표성을 지니는 어종으로 알
경주시 문무대왕면 대종천 유역의 입천리는 이 지역 최고 특산물인 토마토가 특화된 지역입니다. 이곳의 토마토는 과육이 단단해 아삭아삭 씹는 맛이 뛰어나고 당도도 높아 새콤달콤한 토마토의 맛이 진하기로 유명합니다. 과육이 단단하니 보관기간도 깁니다. 예로부터 토마토가 나
경주 감포읍 백년가게 김명수젓갈은 50년간 4대를 이은 한결같은 맛과 정성으로 전통염해법을 지켜내며 명품젓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과 정직으로 일관한 가업 정신은 김명수, 김헌목 부자에 이르러 ‘대한민국해양수산식품명인’, ‘해양수산 신지식인 대상’ 등의 수상
산딸기는 일반 딸기와 달리 재배 농가가 많지 않아 귀한 과일 중 하나입니다. 늦은 봄에서 초여름까지 1년에 20일 정도만 열매를 맺기 때문에 출하 시기를 맞춰 구매하기가 힘들어 일반인들이 쉽게 맛보기 힘든 과일로 대접받습니다. 산딸기는 항암 작용, 눈건강 예방, 혈관
경주의 농축산물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한우와 체리입니다. 체리는 전국에서 경주의 상품이 가장 우수합니다. 건천읍 화천리에는 약 100여 농가가 모여있고 체리연구회라는 작목반도 형성돼 있습니다. 품질 좋은 경주 체리를 와인으로 만들 생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에 있는 해발 448m의 백두산에는 고욤나무 군락이 있습니다. 고욤나무는 옛날 민가에도 많이 기르던 감보다 작은 열매가 열리는 나무다. 그래서 한자로는 작은 감이라는 뜻의 소시라고 씁니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따서 말린 것을 군천자라 하며 수시로
아이스플랜트. 특별한 우리말이 없는 이 특수작물은 모두에게 낯선 작물이니다. 연중 강수량이 5㎜에 불과한 남아프리카 나미브사막의 해안가가 원산지인 아이스플랜트는 밤낮의 온도차로 인해 생기는 밤이슬을 먹고 자랍니다. 이 희귀한 작물은 약 50년 전 일본에서 처음 인공재배
11월 23일, 경주 양남면 양남해수온천랜드 맞은편에선 젓갈과 김장 양념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유난히 포근했던 이날, 7000여 포기 김장을 하는 양남면민들의 정성 어린 손길과 얼굴에선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20일, 김장배추 절임에 이어 23일
월성원자력본부는 동경주지역 축제를 함께하며 주민들의 고품격 문화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그 지역의 정체성을 이어감과 동시에 주민들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이어가는 집단행위이기 때문에 월성본부의 축제 지원은 동경주 주민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애향심을 북돋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