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윤손하가 현재 임신 4개월로 일본에서의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22일 일본 현지 언론은 윤손하의 소속사의 말을 빌어 현재 그가 임신 4개월로 10월 중순께 둘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고정 출연하고 있던 일본 마이니치TV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할 것으로 전해졌다.
'피겨여왕' 김연아(22, 고려대)가 '타이스의 명상곡'을 자신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갈라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김연아는 최근 한 포털 음악 사이트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베스트 갈라 앨범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타이스의 명상곡'을 언급하며 "올림픽 무대에서 처음 선보인 갈라 프로그램"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잘 뽑은 용병 한 명이 국내 선수 열 부럽지 않다. 이번 시즌 K리그 성적표를 들여다 보면 외인들의 활약에 따라 팀 성적이 궤를 같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22일 열린 경기서 울산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마라냥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인천에 1-0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고, 성남도 해트트릭을 올린 에벨톤의 원맨쇼에 힘입어 광주에 4-2로 승리했다.
배우 이병헌이 연기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지아이조2'의 캐릭터 스톰 쉐도우의 미국판 단독 캐릭터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아지조2'의 공식 사이트에 뜬 단독 티저는 브루스 윌리스, 채닝테이덤, 드웨인 존슨 등과 함께 메인 캐릭터로서 어깨를 나란히 한 이병헌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렬한 눈빛과 탄탄한 몸매로 스톰 쉐도우의 카리스마에 힘을 더한다. 미국 네티즌들의 시선을 매료시키기 충분하다는 평. 뿐만 아니라 한국개봉에는 미국에서 사용된 단독 사진과는 또 다른 컷으로 포스터가 제작될 예정이다.
"홈런을 치고도 별로 기쁘지 않다" '빅보이' 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는 뒤늦은 홈런포에도 기뻐하지 않았다. 이대호는 21일 일본 효고현 홋토못토필드 고베에서 벌어진 니혼햄 파이터즈와의 홈경기에 1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4회 이대호는 니혼햄 선발 좌완 다케다 마사루를 상대로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추격의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대호는 풀카운트에서 다케다의 116km짜리 몸쪽 슬라이더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비거리 125m짜리 홈런이었다.
삼성이 한화를 4연패 수렁에 빠뜨렸다. 삼성은 22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 진갑용의 2타점 결승타와 9회 이승엽의 쐐기 투런 홈런에 힘입어 8-4 승리를 거뒀다. 한화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둔 삼성은 5승7패가 됐다. 반면 올 시즌 최다 4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는 2승10패 승률 1할6푼7리로 최하위에 허덕였다.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중앙박물관에서는 지난 18일부터 5월 25일까지 경산캠퍼스 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분청, 전통과 현대의 만남’전을 개최하고 있다. 총 24점을 전시하는 이번 기획전은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전통문화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그 발전적 가치를 모색하고 있는 도자공예가 고도환, 백정호, 오정택, 이원부, 이인수 5인의 초대전이다. 특히 대구대 중앙박물관 소장 분청사기 유물과 인화((印花), 박지(剝地), 조화(彫花), 철화(鐵畵) 등 다양한 분청사기의 표현기법을 보여주는 자료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분청사기를 이해하고 그 가치와 역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뜻 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령군은 2012대가야체험축제 개최 첫날인 지난 19일 저녁 7시 30분부터 고령중앙공영주차장에서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2012 고령 가얏고 음악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가야문화재현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고령가얏고 음악회는 지난 1천500여년 동안 우리민족의 멋과 흥을 그려낸 가야금을 만들고 발전시킨 대가야 가실왕과 악성 우륵의 예술혼을 선양하고 가야금 음악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여는 대중적인 열린 음악제를 개최해 대가야 고령과 가야금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음악회로 올해 여섯번째로 열렸다. 이번 가얏고 음악제는 전통 국악기인 가야금관련 연주와 더불어 대중음악, 신세대 음악 등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의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돼어, 전통음악 공연으로 양승희(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이영신(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 김경애(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실내악단 나래를 비롯해 인기가수 백지영, 보이프랜드, 김상배 등 국악과 대중음악 스타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우중에도 활기차게 펼쳐졌다. 최태수 기자
경상북도립청송공공도서관(관장 류성번)은 지난 14일 제4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인형극 ‘똥벼락’을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공연했다. 본 인형극은 사전접수를 받아 영유아 80명과 학부모 약 50명 등 총 130명 정도의 인원이 관람을 했으며 엄마와 아빠,자녀가 함께 손에 손을 잡고 도서관에 찾는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됐다. 류성번 도서관장은 “인형극 공연은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청송도서관을 더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를 마련해 줬으며 또 도서관이 독서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줄 수 있게돼 기쁘다”고 했다. 조영국 기자
제23회 경북연극제가 오는 28일 김천에서 개막해 29일 청도, 5월 1일 구미에서 각각 분산 개최된다. 김천문화예술회관은 28일 오후7시 극단삼산이수(대표 노하룡)가 조명래 연출 ‘그 여자의 소설’을 개막작으로 선보인다. 또 29일 청도군민회관 2층 공연장에서 청도극단한내(대표 박헌식)의 ‘명당’이 김은희 연출로 펼쳐진다. 특히 폐막일인 5월 1일은 오후 8시 구미소극장 ‘공터다’에서 (사)공터다(대표이사 황윤동)의 ‘클라우드 나인’ 공연을 마치고 시상을 한다. 노하룡 경북연극협회장은 “예술은 우리의 영혼을 일깨우고 성장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며 “출품작이 평가대상이 아니라 어울림의 향연으로 승화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23회 경북연극제 최우수 수상 극단은 오는 6월 5∼23일까지 전남광주에서 열리는 제30회 전국연극제에 경북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용구 기자
미스코리아 조은주(28)가 기업가 아들과 5월 결혼한다. 조은주는 다음 달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1살 연상의 기업 경영 2세와 화촉을 밝힌다. 조은주의 예비신랑은 미국 명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현재 에너지분야에서 해외업무를 전담하는 전도유망한 재원으로 전해졌다.
영화 '코리아'에서 탁구선수로 분한 배우 하지원과 배두나가 촬영 과정에서 엄청난 훈련량과 투혼으로 현역 탁구선수들만저 폭풍 연습에 동참하게 만든 사연이 공개됐다. 영화 ‘코리아’의 주인공 하지원과 배두나는 촬영 당시 실제 탁구 선수들과 맞먹는 훈련량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는 투혼을 발휘해 선수들을 자극했다.
한국에서 세계로 뻗어나갈 뮤지컬 바울의 전도여행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오는 28일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뮤지컬 바울은 지난해 서울 관객 3만 명이 보고 극찬한 흥행작품이다.
신지애(24, 미래에셋)가 LPGA투어 무대 17개월 만의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신지애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 섬의 코올리나 골프장(파72·6421야드)서 열린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치며 청야니(23, 대만)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바스켓퀸' 정선민(38, KB스타즈)이 29년 간의 선수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 지난 18일 은퇴를 발표한 정선민은 이미 KB스타즈 구단 관계자와 만나 은퇴 의사를 전했고, 구단도 정선민의 결정을 존중해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민은 한국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전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선수다. 마산 산호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농구공을 잡은 정선민은 마산여중-여고를 거쳐 1993년 실업팀 SK에 입단했다.
대구FC(대표이사 김재하)가 오는 21일 오후 3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9라운드 상주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3연패의 대구,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3월 한 달 동안 3승 1무 1패를 기록한 대구는 3연승을 달리는 등 승승장구 했만 4월 들어 제주, 경남, 수원에 잇달아 패하면서 3연패에 빠졌다. 하지만 경기내용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수원전에서는 '브라질 트리오'가 모두 빠지고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2012대가야체험축제 개최 첫날인 19일 저녁 7시 30분부터 고령중앙공영주차장에서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2012 고령 가얏고 음악회`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가야문화재현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고령가얏고 음악회는 지난 1천,500여년 동안 우리민족의 멋과 흥을 그려낸 가야금을 만들고 발전시킨 대가야 가실왕과 악성 우륵의 예술혼을 선양하고 가야금 음악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여는 대중적인 열린 음악제를 개최해 대가야 고령과 가야금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음악회로 올해 여섯번째로 열린다. 이번 가얏고 음악제는 전통 국악기인 가야금관련 연주와 더불어 대중음악, 신세대 음악 등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의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행사는 전통음악 공연으로 양승희(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이영신(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 김경애(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실내악단 나래를 비롯해 인기가수 백지영, 보이프랜드, 김상배 등 국악과 대중음악 스타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어진다. 최태수 기자
방송인 김구라 측이 조만간 위안부 할머니들을 만나서 사죄를 할 계획이라는 보도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김구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8일 오후 OSEN에 “김구라 씨가 조만간 위안부 할머니들을 만나서 사죄를 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김구라 씨와 아직 논의도 안 된 내용인데 와전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룹 초신성이 일본 오리콘 DVD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1일 발매된 초신성의 팬미팅 DVD ‘포유(For You)’가 일본 오리콘 DVD 위클리 종합 랭킹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일본 오리콘 차트에 오는 23일 정보가 갱신될 예정이다.
그는 아직 야구선수이다! 그리고 그의 노련함은 여전했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영원한 노장 제이미 모이어(50)가 메이저리그 신기록을 세웠다. 18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펼쳐진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 선발투수로 나선 모이어는 7이닝 동안 6개의 안타와 2실점으로 2012년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콜로라도가 5-3으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