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침과 낮 기온차가 많이 나면서 평년보다 안개의 발생 횟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새벽시간대 안개가 자주 발생해 시야 확보를 어렵게 만들어 운전자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한다.
최근 국제곡물가 상승, 애그플레이션, 미국산광우병 우려 쇠고기 수입, 식량안보 등 최근 농업문제가 화두로 부각되면서 농업의 다원적 기능에 주목해 농촌과 농업에 대한 의미를 재정립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 측이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졸중을 앓고 회복단계에 있다는 뉴스를 나는 사실이라고 믿는다. 김 위원장의 배는 ‘사장님 배’ 중에서도 심한 사장님 배였다. 심한 복부비만이었던 것이다. 더구나 김 위원장은 당뇨와 심장병 등의 병력이 있으니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인자를 많이 가졌었다.
좋은 것, 선(善)이라고 여겨지던 것이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혀졌을 때 사람들은 혼란스러워 한다. 의료지식의 경우에는 혼란을 넘어 충격적이다. 의료지식은 직간접적으로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에 연결되기 때문이다.
얼마전 부산지역 소년소녀가장 8명이 뉴욕을 다녀갔다. 이들이 올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있게 살아가는 모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수년째 사재를 털어 이들을 초청하는 뉴욕의 독지가 신상헌 사장과 몇몇 동포들의 초청 덕분이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 마을 사저는 지을 때부터 숱한 화제를 불러왔다. 재임 중이던 2005년 8월 "퇴임 후 임대주택에 살다가 귀촌하겠다"던 그의 의향과 배치되어서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운전을 하다 보면 앞에서 진행하는 차량 운전자 및 동승자가 피우던 담배 꽁초를 불을 끄지 않고 무심코 도로에 던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버린 담배 꽁초는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무참히 태워버리기도 하고 인명 피해로 이어지기도 한다.
경주시는 백상승시장이 ‘부자도시 건설’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이래 그 첫 단추가 축구도시화 한 것으로 인해 시내상가의 활성화와 불국사와 보문등지의 숙박시설들도 활기를 띠고 있다.
오늘도 쉼없이 변화하고 있는 자연현상은 아직도 예기치 못하는 경제사정으로 온 국민이 고통을 느끼고 있다. 가슴이 답답하면 불안과 공포가 우리 마음을 압박해 온다.
우리는 국감이란 엄청난 소용돌이 속에 휘말려가고 있다. 국론이 극단적으로 분열되고 있어 우려된다. 정치가 무엇이고, 권력이 무엇이기에 국민에게 이런 시련을 안겨주는지 개탄이 나올 뿐이다.
오늘날 자동차는 우리에게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지 이미 오래 되었다. 교통문화를 성숙시킬 준비기간 없이 자동차 대중화시대를 맞은 결과, 교통질서에 대한 운전자의 준수의식이 미흡하여 급격하게 늘어난 자동차 수만큼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는 날로 심각성을 더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금부터 꼭 47년 전인 1951년 4월 11일 국제연합군 총사령관 더글라스 맥아서 원수는 해리 트루먼 대통령에 의해 해임되었다. 그의 해임은 자체로 중요했을 뿐더러 미국의 정치에도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이었다.
요즘 베네수엘라나 중동 국가처럼 혜택 받은 소수의 산유국들을 제외하곤 거의 전 세계 민중들이 초고유가 충격으로 허우적거리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교육'이란 말이 돈과 밀접한 관계가 되어버렸다. 뉴스에서도 심심찮게 보고 있는 ‘사교육 열풍’, ‘사교육 500만시대’등등 교육이 점점 상품화 되어가고 있다. 무엇이 문제인가?
오늘도 쉼없이 변화하고 있는 자연현상은 아직도 예기치 못하는 경제사정으로 온 국민이 고통을 느끼고 있다. 가슴이 답답하면 불안과 공포가 우리 마음을 압박해 온다
고위 공직자들이 쌀 소득보전 직불금을 부정으로 받은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쌀농사 짓는 농부들에게 일정액의 소득을 보존해 주려고 만든 쌀 소득보전 직불금을 농부 아닌 사람들이 받아 챙겼다면 충격중에 충격이다. 더구나 감사원 조사 결과를 보니, 업무능력과 더불어 도덕심을 무기로 일해야 할 공무원들 중 무려 4만 명이, 그리고 공무원과 비슷한 자세로 일해야 할 공기업종사자 중 6000명이 본인이나 가족의 이름으로 직불금을 챙겼다고 하니 어이가 없다.
오늘 아침 뉴스에서 쌀 직불금 공무원4만6천명이 불법수령하였다는 기사를 접하였다. 하루전에는 공무원해외연수 연수가 아닌 여행 이라는 기사를 접하였고 체육대회에 7천만원 혈세 낭비 등등 전부 공무원의 비리 부조리 등은 매일같이 방송에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봉 따위로 혹은 시말서 정도로 끝내는 한국사회 정말 한심하다.
우리 경제 시계를 가리웠던 불확실성은 이제 비경제적 시계마저 어둡게 하고 있다. 이제 정치권은 물론, 정부와 국민 모두가 각자 제자리로 돌아가 들뜬 열기를 가라앉혀야 하겠다.
로또의 열풍이 불고 있다. 대한민국 사람치고 로또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인생역전을 꿈꾸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복권을 구입하는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그 행운의 주인공이 될 지도 모른다고 기대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산업의 발달로 인해서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의 댓글 등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안에 대해서 글을 올려서 국민들의 여론형성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인터넷의 위력은 엄청나게 크게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