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복권 5게임을 구입한 뒤 모두 같은 번호를 적어 넣어 1등에 당첨돼 5배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8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7일 추첨한 제327회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 12명 가운데 5명이 동일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청주국제공항의 민영화가 확정되면서 인천국제공항 민영화 작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8일 국토해양부와 인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8월 공기업 1단계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인천공항공사의 지분 49%를 전문 공항운영기업이나 국내외 항공사 등 민간에게 매각하는 방식으로 민영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주 121개사의 정기주주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3월 둘째주(3월 9일~3월 14일)에 대한펄프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84개사와 에이스일렉트로닉스 등 코스닥시장법인 37개사의 주주총회가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정부가 중남미 시장으로의 수출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대규모 경제협력사절단을 파견한다. 지식경제부는 8일 김영학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남미 민관 경제협력사절단'을 9일부터 20일까지 콜롬비아, 페루, 브라질 등 3개국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국내 태양광전지 업체 미리넷솔라는 올해 수주 목표를 1조 2,000억원으로 잡았다. 미리넷솔라는 “올 상반기 중에 대구 2공장을 완공하고 전체 생산규모를 150MW로 확대해 전년 대비 60% 증가한 1조 2,000억원을 추가로 수주해 누적 수주액을 2조 2,000억 여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9일부터 13일까지 영국 런던에 있는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열리는 ‘제2차 온실가스(GHG) 작업반 회기 간 회의’에 우리나라의 조선·해운산업 보호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IMO 회의에서는 새로 건조되는 선박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 규제량 설정 방식, 현재 운항되고 있는 선박에 대한 에너지효율 관리방안 강제화 등 선박의 GHG 배출 저감방안에 대한 기술적인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대우증권(대표 김성태)은 9일부터 녹색성장 관련기업에 투자하는 '그린코리아 주식형 마스터랩'을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대우증권은 '그린코리아 주식형 마스터랩'은 태양광, 바이오에너지, 풍력, 탄소배출권 등 녹색성장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일임형 랩어카운트(증권사 운용 종합자산관리 상품)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LG그룹이 올해 신규인력을 6,000명 채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중 대졸 신규인력은 4,000명, 기능직 신규인력은 2,000명이다.
삼성전자 지펠이 화이트데이(14일)를 맞아 여성 고객들을 위한 ‘스위트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메이크업 이벤트와 수제 초콜릿 만들기 클래스로 구성됐다. 이벤트는 지펠홈페이지(http://www.zipel.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러브리(Lovely) 화이트데이 메이크업 강좌'는 10일까지, '수제 초콜릿 만들기'는 15일까지 응모 신청을 받는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식물검역원은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봄철 수입 종자·묘목류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봄철 수입 묘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품목 허위신고 등 불법 수입과 해외병해충 유입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위축과 고용부진이 지속되는 등 침체국면이 진행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미국 은행들의 국유화 가능성과 동유럽 국가들의 채무불이행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국제금융 시장에서 주가, 금리 및 환율의 변동성이 재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임모씨와 김모씨는 공동투자 형식으로 플라스틱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산업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던 중 회사경영이 어려워지자 가입한 M화재(창고화재보험), J화재(동산화재보험)으로부터 관련 보험금을 수령키위해 지난 1월31일경 회사 창고 내 사무실에 있는 가동중인 전기난로 앞에 두루마리 화장지 20개를 쌓아두고 의도적으로 화재를 냈다. 이로 인해 창고 1동(약500평, 시가 5억8,000만원)과 플라스틱 생활용품 등(시가 5억200만원)을 소훼한 후 보험사로부터 화재보험금 11억원을 편취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정부가 남북한 인구의 10% 수준에 이르는 700만명의 재외동포를 활용해 수출확대에 나선다. 지식경제부는 5일 '해외 한인무역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출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해외한인무역협회(OKTA)의 대표자대회(4월, 광주), 세계한인경제인대회(10월) 등을 개최키로 했다.
앞으로는 상장사의 지배구조 변동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오는 6월까지 '지분정보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투자자들이 지분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5일 밝혔다.
농업 이외의 소득이 3,700만원을 넘을 경우 쌀 소득보전 직불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5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쌀 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의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마련해 이달 중으로 입법예고할 계획이다.
올해 임금협상을 무교섭으로 매듭지으며 15년 연속 무쟁의를 기록한 현대중공업이 위기극복을 위해 전 임원들도 급여를 반납키로 했다. 현대중공업 최길선 사장은 5일 담화문을 발표하고 "위기극복을 위해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려준 노동조합과 직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에 저를 포함한 전 임원은 회사의 경영위기 상황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급여의 전부 또는 상당 부분을 반납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호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가 5일 공식 선언됐다. 양국간에 FTA가 체결되면 한국은 국내총생산(GDP)이 0.05%, 호주는 0.18% 가량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케빈 러드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FTA 협상 시작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양국 정상은 한-호주 FTA가 경제, 통상 분야 교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내달부터 은행 영업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변경된다.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음료수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와 코카콜라는 지난달 일부 제품의 출고 가격을 7~15%가량 올렸다.
한국도자기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앙드레김 도자기’가 론칭 1년만에 30억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론칭한 ‘노아’ 브랜드의 1년간 매출 25억원과 비교하면 앙드레김 도자기는 5억원이나 많은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