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상품이 인터넷쇼핑몰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화제다. 17일 GS이숍에 따르면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키트’가 지난달 27일부터 11월16일까지 최근 3주 동안 주간 판매량 1위에 올랐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각 점포 남성의류 매장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웜비즈 특별전'을 열고 카디건, 캐시미어 정장, 패딩, 점퍼 등 겨울철 의류 2만 벌을 20~30% 할인해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세청은 종부세와 관련해 납세자의 환급신청을 위한 조치로 이번 주에 최대한 간소화된 서류와 함께 안내문을 보낼 예정이다.또한 온라인제출 및 우편,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해 환급대상자들은 국세청에 직접적인 문의하기보다는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이번 안내문을 통해 다음달 15일까지 환급을 마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대표적인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인 ‘2008 수요일엔 수산물을 더 많이 먹읍시다’를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종래의 수산단체, 대형할인점과 백화점, 재래어시장과 음식업중앙회 소속 3000여개 수산음식점 뿐만 아니라 최근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씨푸드 패밀리 레스토랑 등 전국 3600여 곳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영남권 매매가 변동률은 -0.03%로 5주 연속 하락했다. 11월 거래 비수기에 접어들며 문의가 급감했고, 특히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많은 대구(-0.11%)와 울산(-0.09%) 등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다만 67㎡ 미만 초소형 아파트는 매입시 자금 부담이 적고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한 세입자 문의로 거래가 빈번한 모습이다. 영남권 67㎡ 미만 매매가 변동률은 0.11% 올랐다.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 17일부터 쓰면 쓸수록 기름값이 내려가고 각종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지역특화카드인 '단디오일플러스(oil plus)카드'를 발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 북구청(청장 이종화)은 19일 오전 10시 강북고등학교 강당에서 강북지역 고교 3학년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대구 서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순)는 서구청 후원으로 17일 오후 2시 구청 회의실에서 서구여성단체회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사회교육'을 실시한다.
대구 달서구는 16일 오전 달서구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구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어울려 걷는 '2008 달서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 대회는 바쁜 일상에서 소홀히 하기 쉬운 건강을 챙겨보고 평소에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이 음식재료 구입을 적정량으로 하고 만들어진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아서 음식을 남기지 말고 다먹자는 '빈 그릇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16일 중구청에 따르면 구는 우선 19일까지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1000여명을 대상으로 '빈 그릇 운동' 순회 홍보에 나선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고급 전시컨벤션 인재를 육성하는 정책대학원 전시컨벤션학과를 2009년 신규 개설한다. 2010년 세계소방엑스포,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2년 세계곤충학회,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등 대형 전시컨벤션 행사를 잇따라 대구에 유치하는데 발맞춰 신일희 총장이 전격적으로 개설을 지시해 만들어진 과정이다.
한전 대구사업본부 사회봉사단은 대구전력관리처, 남부계통건설소 및 관내 서대구, 동대구, 남대구, 경주, 포항지점의 사회봉사단과 합동으로 15일 경주 안강읍 하곡리와 강교1리, 현곡면 래태2리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봉사자들은 20명씩 3개조로 나눠 각각 한 마을씩 방문해 전기설비 보수 및 점검, 장수기원사진 촬영, 기초의료상담을 하는 한편 사회봉사단에서 준비한 맛있는 중식을 236세대 700여명의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연가 투쟁을 벌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행동은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임종헌)는 교원평가제 반대 시위와 연가투쟁을 주도한 혐의(집시법 위반 및 교원노조설립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장혜옥 전교조 전 위원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불경기로 한풀 꺾인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한 경품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신형 자동차에서부터 1억 원대 오피스텔까지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전관예우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퇴직한 판·검사들이 자신이 관할하던 지역에서 일정 기간 변호사로 개업하지 못하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해 전국 4년제 대학에 지원된 연구비는 3조2855억원으로 2006년보다 6122억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은 16일 이같은 내용의 '2007년도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은 16일 "5년 단임 대통령제는 대통령이 초당적 정신으로 일하라는 뜻"이라며 "대통령은 초당적으로, 한나라당은 집권당으로서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의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으로 관광과 상용 목적의 90일 이내 무비자 미국방문이 17일부터 시작됐다. 교통상부는 16일 “미국이 예정대로 17일부터 우리 국민에게 비자면제프로그램(VWP)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내주 월요일부터는 비자 없이 미국에 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해마다 김장철이 되면 '김장증후군'과 '주부습진'이 골치거리로 등장한다. 한 피부과에 따르면 주부습진은 자극성 접촉 피부염의 일종으로 김장을 할 때는 반듯이 면장갑을 낀 후 고무장갑을 덧 끼어야 안전하다고 밝혔다.
정부가 내년도 공공기관의 총 인건비를 동결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통해 '2009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안'을 심의.의결하고 이 같은 지침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