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23일 최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환자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전국에 쯔쯔가무시증 주의보를 발령했다.
대학병원 이용자 10명 중 4명은 선택진료제(특진제)에 대한 설명을 듣지도, 안내문을 본 적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전체 가스.전기사고 4만8197건 중 겨울철인 11월~2월에 1만7210건이 발생, 전체의 35.7%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과 대한상의 등 경제5단체가 기업의 경영활동을 대폭 풀어주는 내용을 담은 경제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요청하고 나섰다.
기암절벽과 깨끗한 계곡물이 조화를 이뤄 산세가 천지간의 으뜸이라 하여 명명된 천지갑산이 붉은 옷으로 갈아입고 등산객을 맞고 있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27일 "다음 각료개편이 있다면 경제관료 만큼은 정권에 상관없는 옛날의 이헌재(경제부총리) 같은 카리스마 있는 분이 들어와서 국민들을 안심을 시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시장이 불안에서 벗어날 때까지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과감한 재정확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국회의사당에서 '2009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현재의 금융위기 대처 방안으로 '적극적 국제공조'와 '충분한 유동성 공급', 그리고 이를 통한 '내수활성화'를 제시했다.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온라인 강의를 몰래 끼워 팔고, 모의고사비나 첨삭지도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교육청의 기준수강료 이상을 받은 학원들이 대거 적발됐다. 판매하지 않은 단기과정의 수강료를 설정해놓고 장기과정을 수강하면 마치 많은 금액이 할인된 것처럼 표시하거나, ‘최다 합격생 배출’ 등 과장광고를 일삼은 학원도 덜미 잡혔다.
경북관광개발공사는 지난 10월27일 오전 11시30분 한국관광공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공사 제16대 사장으로 김정호(金正晧 59세) 신임사장을 선임했다.
안동시 수상동 820-50 번지 광진기업 광진팜마트(대표 이동시)는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란 기치를 내걸고 24시간 농어민이 찾는 곳이며 시간 관계없이 농가를 방문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아주고 있다.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 근무하는 공병화(행정지원팀 7급)씨가 공직에 있으면서 동료들이 하지 않은 일을 해온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김형오 국회의장 일행이 국토현장투어‘우리땅 생생탐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2, 23일 양일간에 걸쳐 안동을 찾았다. 김 의장 일행은 22일 농암종택에서 하루를 묵고 23일에는 도산서원을 찾아 퇴계 이황선생과 월천 조목선생을 모시고 있는 상덕사를 알묘했다.
우리나라의 휴대전화 사용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국가, 민족 그리고 계급. 이 셋 중에 지금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당연히 국가다. 우선 우리는 민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뛴다. 민족이 같이 사는 길이라면 내것 네것 따지지 않고, 같은 민족을 조금이라도 비판할 양이면 왕따를 각오해야 한다.
멜라민 파동은 질병의 위험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정부의 조치로 우리 소비자들이 본 경제적 손실도 엄청났지만, 보는 줄도 모르고 본 무형적 손실도 무척 컸다.
지난 7월 15일 취임한 박 서장은 현장이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경찰 관계자들과 주민들로부터 현장중심형 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임원, 간부직원 및 자회사 임원의 급여 10% 삭감을 포함한 고강도 자구계획을 발표했다.
구미시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중소기업의 대응방안 모색과 환율변동에 따른 지역기업의 환위험 관리방안 모색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올해 소도읍육성사업에 상주시 함창읍이 경북도의 1차 심사에 이어 지난 20일 행정안전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이 됐다.
한국문인협회 칠곡지부(송필국지부장)는 25일 구상문학관에서‘구상문학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민족의 시인 구상 선생을 기리며 칠곡군의 잠재된 문화예술적 역량을 일깨워 문화적 성숙을 이끌어 주는 지렛대가 돼주며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여주는 수준 높은 문화로 자리 메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