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직의 군살을 빼겠다고 선언한 이명박정부가 대통령실 비서관급은 줄인 대신 그 밑에 선임행정관들은 충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퇴임 후 고향 봉하마을에 머물며 ‘촛불시위’에 대해서조차 발언을 삼가할 만큼 활동을 자제해오던 노무현 전대통령이 정치활동을 재개했다. 노 전대통령 스스로가 기획하고 개발했다는 정치토론을 위한 웹사이트 ‘민주주의 2.0’(www.democracy2.kr)을 오늘(18일) 연 것이다.
대구·경북(TK) 방문을 통해 지역민심 공략에 나선 민주당 지도부는 19일 지역사회 원로 및 시민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쓴 소리를 들었다.
대구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독서문화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달부터 장기임대산업용지가 본격적으로 공급돼 올해 총 14개 지구에 약 231만㎡ 면적의 산업용지가 공급된다.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동해안에 고부가 가치의 다양한 해양관광, 해양레포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올해 15개 사업에 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영덕 강구항 해양경관조성 및 고래불대교 빛의 거리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세계육상대회를 비롯해 안시안 게임과 세계박람회 등 조직위원회에 면세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연부연납 제도를 통해 과세제도를 개선, 납세 편의를 대폭 제공키로 했다.
암석 균열에 따른 붕괴 우려가 제기된 독도 서도가 대규모 붕괴위험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낙석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5년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에 따른 특별교부세가 지역별로 불균형하게 배정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는 2012년까지 총 31조원의 재원(공공 15조원, 민간 16조원)이 '저탄소 녹색성장'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중 5조원은 핵심 녹색기술을 확보를 위한 연구 및 개발(R&D) 투자 확대에 쓰인다.
23일이면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법'(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지 4년째를 맞는다. 성매매 특별법은 표면적으로 집창촌을 무력화하고 성매매 여성 피해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성매매가 음성화하고 변종을 거듭해 주택가로 침투하는 등 이른바 '풍선효과'를 유발했다는 부정적 평가도 받고 있다.
정부가 오는 2011년 대구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육상대회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지원에 나선다.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등 금융관계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상황점검을 위한 조찬모임을 가졌다. 이날 오전 8시부터 2시간여 동안 계속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부시 미국 대통령의 긴급성명 발표와 6개국 중앙은행의 자금투입 조치가 국제금융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관계장관들이 수시로 회동해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오는 2018년까지 10년간 수도권(120만가구)을 비롯한 전국에서 총 500만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등 국민주거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기존 도심에서는 재건축·재개발, 역세권개발 등을 통해 공급을 늘리고, 도시 근교에서는 그린벨트 조정가능지역이나 산지·구릉지 등을 통해 공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아주 오래전에 원작자인 소설가의 어린시절을 보냈던 조그마한 섬마을에서 일어났던 일을 통해 오늘을 반성케하는 빼어난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는 영화가 관객의 발길을 모은 적이 있다.
영주시 소수박물관은 지난 11일 김형원씨를 통해 그의 선친 괴오 김진우 선생이 소장하고 있던 고서 등의 유물을 기증받았다.
지난 8월 21일 베이징 올림픽에서 태권도 57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임수정 선수의 부모(임경환, 장월숙)가 문경시청을 방문했다.
국내의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미술관 : 현대미술과 원자력의 만남-원자력을 찾아 온 태권 V’가 19일 월성원자력 인근 원자력공원에서 경주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현대 미술조각 작품 40여점이 다음달 31일까지 전시된다.
성주군보건소는 오는 19일 오후 2시에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4주이상 금연성공자 40여명을 초청해 금연성공자 간담회를 실시한다.
구미시는 장기미집행시설인 도시계획소도로사업을 년차적으로 추진함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로망 구축으로 사전 주민민원해소와 균형개발 촉진 등 지역주민의주거환경개선에 기여함으로‘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에 걸맞게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