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25일부터 재개발과 재건축 등 관내 주택사업 예정지에 대해 특별관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주택경기 침체 등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공가 및 주택철거지가 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다.
우리나라의 연안을 오염시키고 생태계를 훼손하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갯녹음 현상을 비롯해 대규모 유해성 적조의 발생, 유류 오염사고, 온배수 배출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이 중에서도 바다 사막화로 진행돼 해조류의 서식이 불가능하게 됨으로써 생태계가 완전히 파괴되는 갯녹음 현상은 그 피해 범위가 광범위하고 장기적인 특징이 있어 대책이 매우 시급하다.
새로 임명된 대통령 비서관 7명의 평균 재산은 18억여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을 포함한 2기 참모진의 평균 재산은 16억여 원으로 1기의 절반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등록을 한 퇴직 고위공직자 대다수도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어제 지방 미분양사태를 해소하고 수도권의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내용의 부동산대책을 내놓았다. 지방 광역도시의 1가구 2주택자일지라도 3억원 이하의 주택은 양도세 중과대상에서 제외하고 인천 검단신도시 주변과 오산 세교지구에 신도시를 조성해 6만 3000가구를 추가로 공급하겠다는 내용이다. 또 재건축 규제와 분양가 상한제도 일부 완화하거나 보완하기로 했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공급이 위축되면 장기적으로 시장 불안의 요인이
프리미엄 준중형 시대를 선언한 기아차 ‘포르테’가 탄생했다.
출시 7일 만에 판매가 완료된 우리은행의 ‘황금RP’이 5000억원 한도를 추가로 판매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60대 여성이 선박 건조에 혼신의 힘을 다한 아들의 열정과 지극한 효심 덕에 초대형 선박 스폰서로 초대돼 화제다.
정부가 8월 21일 발표한 ‘주택공급기반 강화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 대책은 중장기적으로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침체된 건설경기를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구본진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은 21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 기반강화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 브리핑에서 수도권 전매제한 기간 완화와 관련해 "수요자와 공급자 간 계약이 이뤄져 시장에서 없어진 물량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대구, 경북, 부산, 울산 등 지방 광역시 지역에서 3억원(공시가격) 이하 주택을 구입해 1세대 2주택자가 된 뒤 주택을 팔더라도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정부와 한나라당은 21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당정협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기반 강화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구미시는 국토해양부에서 KTX 김천 구미역 신축공사를 KTX 김천역 공사로 명칭 변경해 사업을 착공함에 따라 당초 KTX 김천 구미역 에서 구미가 빠진 KTX 김천역으로 변경 될 우려가 있어 강력 대응키로 했다.
국방부가 2015년에 열리는 군인올림픽대회의 개최후보지로 문경을 선정했다.
경북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순보)는 농경문화관과 농경문화공원을 조성하고 22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 IC근처 참외생태학습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경문화유물 및 농경생태 체험을 할 수 있다.
서대구농협(조합장 조명래)이 대구지역 농협 중 최초와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 중 최초로 21일부터 외국환업무를 개시했다. 이번 업무 범위는 현재 여행자수표 포함한 외국통화 매매와 환전이 가능한 통화는 USD, JPY, EUR, CNY 4가지의 통화 환전이 가능하고 연말쯤 전 통화 취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직폭력배임을 내세워 유사휘발유제조 등에 투자하라며 폭력을 휘두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경찰청은 21일 S씨(37) 등 10명에 대해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구일회)은 우리 복식을 알게 하고 복식을 꾸미는데 쓰인 매듭 교육을 하는 '전통매듭-끈으로 엮은 우리의 멋' 강좌를 개최한다. 매듭교실은 지역사화와 함께하는 전시특성화를 목표로 2010년까지 신설하고자 하는 '섬유복식실'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개학철을 맞아 식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지도점검을 강화한다. 25일부터 29일까지 도, 식품의약품안전청, 교육청, 시.군구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2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 해 지도 점검한다.
대구 달서구는 웃는 얼굴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제1회 스마일링 달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지난 14일 시작한 상동교~두산로 간 도로건설 공사로 가창에서 신천대로 방향이 무신호통행에서 신호통행으로 변경돼 심한 정체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우회대책을 마련했다.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코스피 200지수에 연계한 '지수연동 정기예금 8-11호'를 판매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