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롯데백화점(대표이사 이철우) 본점에서 2009년 정기세일을 맞아 선보인 개인 맞춤형 커스텀 바이크를 고객들이 구경하고 있다.
미국발 경기침체로 자동차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현대자동차가 비상경영을 선언한 이후 사내 곳곳에서 위기극복을 위한 직원들의 동참 분위기가 신년에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금융권도 본격적으로 동참했다. 금융업계는 올해에만 6600명 이상의 인턴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6.5mm 두께의 발광다이오드(LED) TV를 오는 8~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09'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정상화방안이 다음 주께 논의될 전망이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는 '체어맨 H'에 편의 장치를 보강하고 VIP 모델을 새롭게 추가해 오는 5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르면 이달 내 동북아시아의 '금융허브'로 거듭날 금융중심지(금융클러스터)가 지정된다.
급격히 나빠진 경제 상황으로 이혼 후 자녀 양육비를 받기위해 법원에 접수된 이행명령 신청이 3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의성군(군수 김복규)이 경상북도 재래시장 활성화사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31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청송 영양지사는 지난달 29일 법제9276호로‘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으로 관련법이 개정됨으로, 한국농촌공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로 명칭이 변경되 오전 지사 정문에서 운영대의원등 농업관련단체장, 직원 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정부의 광역경제권 선도 사업으로 추진되는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가 백두대간의 중추인 소백산 자락인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옥녀봉자연휴양림 일대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안이 확정됐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약사의 불법 진료조제 또는 약 바꿔치기조제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강경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대웅제약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선정한 제1회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현행 주택보급률이 실제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을 감안해 주택보급률 산정방식을 보완해 산출한 결과 전국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출산 장려를 위해 내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분유와 기저귀에 대한 부가세를 면제해 준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분유와 기저귀 업체들은 내년 1월부터 가격을 소폭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올 한해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4.7% 상승해 지난 1998년 외환위기 당시 7.5%를 기록한 이후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내년에 장기임대산업용지 250만㎡를 중소기업에 우선 공급하기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건축 수주 사상 최대 규모인 1조3800억원 규모의 공사를 두바이에서 단독으로 수주했다.
최근 자금난으로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자동차의 철수설이 나돌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위기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이 합심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쌍용차 노조 측은 이에 대해 거론하는 것 자체를 꺼릴 정도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예년과 마찬가지로 연말을 맞아 해외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한다. 쌍용건설은 김석준 회장이 3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인도 뉴델리 지사를 거쳐 마드야프라데시주(州)에 위치한 고속도로 현장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주베일 플랜트 현장 등 오지를 잇달아 방문해 해외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신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