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본사 시내 이전에 관해 경주시의회의 공식입장이 나와 최종 선정부지 지역인 장항리 주민들과 동경주민들과의 한바탕 진통이 예상된다.
경일대학교 부동산지적학과 이범관 교수가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08 디지털 국토엑스포' 개회식에서 지적학문의 체계화를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동통신 3사가 휴대전화를 이용한 소액결제 거래의 수수료 이익은 챙기면서도, 발생된 민원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캐슬리 스티븐스(D. Kathleen Stephens) 신임 주한 미국대사(55·여·한국명 심은경)가 8일 오후 30여년 전 근무했던 충남 예산중학교를 들어서면서 환영을 받고 있다.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이를 위해 새로운 그린에너지를 개발하여 청정한 지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세계그린에너지 선언인 ‘경주선언’이 채택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영선 위원장, 박상돈, 박종희 의원 등이 10일 오후 증권선물거래소내의 한 은행에서 통장을 개설, 달러를 예금하고 있다. 이날 국회 정무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동참하지 않았다.
비료값 상승과 한미FTA 등 농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농협과 농협 19개 자회사의 임원들이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981년 경상북도의 관할이었던 대구시가 직할시로 분리되면서부터 도청 이전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경북도청이 도내에 있어야 하는 일은 초등학생도 아는 상식에 속한다. 도청이 관할 내에 있어야 하는 것은 지방자치의 가장 기본이라 할 것이다.
외국으로 나가는 골퍼들을 붙들어 매보겠다는 지방 골프장 세금완화나 골프장을 만들려고 그린벨트의 형질변경을 허가하는 정책이 가관이다.
월성중·경주정보고 총동창회(총 동창회장 권오길)는 12일 경주시 남산동에 위치한 통일전 광장에서 ‘제11회 월성중·경주정보고 전국동문가족 등반대회’를 가졌다.
예천군이 시가지 주거 밀집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교통 소통에 원활을 기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도시계획도로 확장개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올해 대심~석정간 도시계획도로, 남본 도시계획도로, 백전 도시계획도로, 동본교~백전교간 도시계획도로 확장에 나서고 있다.
경남지역 전체 매매가는 0.03%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가도 전체는 0.01%가 상승했다. 매매가의 경우 경북 안동과 경주지역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부산, 경남지역은 크게 상승한 반면 울산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현대카드가 프리미엄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온라인을 통해 레드카드를 발급 받은 후 오는 12월20일까지 50만 원(신용판매 일시불/할부) 이상 사용한 회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고품격 선물을 증정한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서기석)는 10일 삼성특검에 의해 경영권 불법 승계 및 조세 포탈 등의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로 기소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 대해 조세포탈 혐의만을 일부 인정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100억 원을 선고했다.
정부는 10일 현재 가스공사가 독점하고 있는 천연가스 공급을 2010년부터 경쟁체제로 전환하고, 기능이 중복되는 7개 기관을 3개로 축소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제3차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그러나 그동안 통합 여부를 놓고 갈등을 겪어 온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최근 금융상황을 감안, 올 연말까지 결정을 유보키로 했다.
24시간 편의점과 주유소 등 심야 영업을 하는 곳이 강력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 특히 경찰이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도입 운영하고 있는 '한달음 시스템'도 범죄를 100% 막지 못해 관련 종사자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9일 양남면 월성원자력 본부에서 (주)월성원자력 본부(본부장 태성은) 및 울산 동부소방서(서장 이성태)와 민·관 광역 합동재난대응 협정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 및 단체는 이날 협정을 통해 각종 재난사태를 합동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각종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관련정보의 교류와 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의 청정 해양심층수를 이용해 소금 등을 생산하는 울릉미네랄이 제2공장 기공식을 갖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완제품 생산체제에 들어갔다.
울릉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해 독특하고 맛있는 향토음식을 개발, 육성키 위해 실시한 제1회 향토음식 경진대회가 지난 9일 열려 열띤 경쟁을 치르고 성황리에 성료 됐다.
경북도는 울릉도를 우리나라 해양심층수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는 한편 동해안 지역 전체를 크게 3대 권역으로 나누어 해양심층수산업을 효율적으로 개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