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가 민간 건설사에 택지를 공급한 뒤 받지 못하는 분양대금이 7000억 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정희수 의원(한나라당, 경북 영천)이 배포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토공이 2006년 이후 올해 8월 말까지 주택공사 및 공기업을 제외한 민간에 분양한 공동주택 택지 공급 규모는 총 1148만5000㎡, 금액으로는 약 20조5047억 원 가량이다.
국토해양부는 10일 제2회 “도시의 날” 행사를 통해 “활기차고 쾌적한 선진 일류도시” 구현이라는 '미래도시 비전 2020'을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정부가 지방의원 의정비 결정방식을 개선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공포됨에 따라 내년도 지방의원 의정비 중 전국 군단위에서 울릉군이 최하위로 나타났다.
미국은 11일 오전 11시(미 동부시간.한국시간 12일 0시)께 북한의 테러지원국 명단을 공식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북한이 모든 핵 검증 요구를 수용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08년에 구성된 37개팀의 학습동아리 연구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그 동안의 학습성과를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7일 시청 대강당에서 학습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7일 성주실내체육관에서 성주청년회의소(JC)의 주관으로 제1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더블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자랑하는‘제5회 건강노인선발대회’를 개최했다.
2008 동화나라 상주, 이야기 축제가 8일 개막됐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동화나라축제추진위원회 주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경북도 등이 후원하는 2008 동화나라 상주 이야기 축제가 8일 시작됐다.
영남의 3대 시장으로 꼽히는 5일장으로 시민들의 삶과 애환을 간직하고 있는 영천공설시장에서 영천공설시장상인회(회장 김용학)가 주관하고 영천시와 중소기업청이 후원한 제5회 영천큰장축제가 7일 공설시장 3층 행사장에서 열렸다.
지난 1960년대 정책적으로 독일에 진출한 광부 및 간호사 출신으로 이루어진 40여명의 특별한 손님이 7일 민족의 섬 독도를 방문했다.
“일반 식당 음식보다 더 맛있고 친절하게 나물 설명까지 해주신 아주머니들 때문에 꼭 다시 울릉도를 찾을 겁니다” 이상공(인천시. 숭의동)씨의 고마움이 단긴 말이다.
함께해요 시민체전, 이어가요 경산사랑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25만 시민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시민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한마당 축제인 제13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가 오는 13일 하양읍 대조리 시민운동장에서 선수 및 임원과 기관단체장, 출향인, 결혼이주여성,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리게 됐다.
지난 19일부터 공사를 시작한 예천군청앞‘시가지 보도블럭정비 및 덧씌우기 공사현장’은 온종일 비산 먼지와 모래가 날려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나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특히 포크레인의 도로 깨는 소리가 주민들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고 있으나 방음 대책은 전무한 상태다.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안동한지(대표 이영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지 전시 체험실과 휴게실 등을 마련해 10일 개관식을 갖는다.
예천경찰서(서장 정용삼)는 지난 7일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예천‘지역치안협의회’3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7일 창립 41주년을 맞이해‘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 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5월 2일부터 안동시 수상동 820-32번지 앞 하천부지에 1억1700만원을 들여 주차난 해소와 시민들에게 대한 교통편의 제공 및 무질서한 주차환경 개선 사업 일환으로 지난 7월 8일 주차장이 준공됐다.
박 모씨는 지난 1월 항공마일리지를 이용해 뉴욕행 왕복 항공권을 위해 모 항공사에 문의했다. 하지만 해당 항공사는 예약을 원하는 날자에 좌석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김 씨는 문제의 항공권을 현금을 지불해야 예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생산자 물가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08년 9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3% 하락했다.
대우가 인수해 새롭게 출발한 대한통운이 광할한 땅 중국전역을 누빈다. 이를 통해 범아시아권을 연결하는 원스톱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병행한다. 대한통운은 8일 한국 기업 중 최초로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운송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운송차량은 대한통운 브랜드와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4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따라서 올해 말까지 수주액 500억 달러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우리 기업의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지난 7월 말 300억 달러를 돌파한지 두 달여 만에 4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