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군수 이태근)은 6일부터 내달 08일까지 한달 동안 2008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고령옥미 등을 산물수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수매하는 전체 산물벼 양은 공공비축미곡3375포대를 비롯해 고령옥미 8만5000, 특미2540 일반산물벼 2만포대 등 40㎏ 단위 11만915포대이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장려금 제도가 시행중인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별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강명순 의원이 4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현재 232개 기초단체 가운데 64%인 149개 지자체가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36%에 달하는 83개 지자체에서는 출산장려금 지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 중국, 홍콩, 사이판 등지에서 연예인과 일반인들이 성형을 목적으로 대구를 찾고 있어 메디시티 대구가 성형의료 관광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상반기 중국, 태국 등 부유층 여성성형단 70여명이 대구를 찾았고 10월초 동남아 유명연예인 성형단 등 18명이 김&송성형외과(원장 김덕영)에서 시술을 받고 있다.
'독도사랑 대구시민모임'이 개천절인 3일 독도를 방문 일본 망언규탄과 일본정부와 일본국민에게 250만시민의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보냈다.
대구보건대학(학장 남성희) 간호과는 2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간호과 교수 및 학부모, 재학생, 외부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경주시 FTA 극복을 위한 경쟁력 있는 농어촌을 건설하기 위해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가 추진해온 벼 건조 저장시설 3개소가 완공됐다. 고품질 쌀 생산과 농촌 노동력 절감을 위해 건립한 벼 건조 저장시설은 사업비 49억원을 들여 5400여t의 산물 벼를 저장할 수 있는 시설 규모를 갖췄다.
지난 2일 경주시장애인체육관에서 ‘제7회 가을맞이 지역주민 화합한마당’이 열려 지역의 장애인들과 주민들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신상철)은 다문화교육의 이해증진 및 범시민적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7일과 8일 이틀간 학생문화센터에서 '2008 대구다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8’이 매끄럽지 못한 운영과 바가지요금 등으로 얼룩지고 있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많은 문제점들이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축제기간 10일동안 문제점과 개선점을 짚어 본다.
영남외식연구소는 오는 11일 2008년 하반기 유망 프랜차이즈 아이템을 설명하기 위한 '유망아이템 사업설명회 및 성공창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자살시도자에 대한 보험적용 건수가 줄어들고 있어 관련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살시도자 건강보험급여 적용현황' 자료를 분석해 "올해 자살시도자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건수가 월 평균 154건으로 279건이었던 지난해보다 45% 줄어들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탤런트 최진실씨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의 자살로 모방자살인 '베르테르 효과'가 우려되는 가운데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이 3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롯데제과의 슈디와 한국네슬레의 킷캣 등 4개 제품에서 추가로 멜라민이 검출됐다.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한국네슬레의 ‘킷캣’과 한국마즈의 ‘엠앤드엠즈밀크’, ‘땅콩스니커스 펀사이즈’에서 각 1건, 롯데제과의 ‘슈디’에서 4개 제품, 총 7건의 멜라민 검출 품목이 확인됐다.
5일 오전 경북 영덕군 강구 사사해상공원 인근 해변에는 아침을 시작하는 갈매기들이 힘찬 날개짓으로 날아오르고 있다.
개천절 연휴 둘째날이자 주말인 지난 4일,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전국 유명산과 놀이공원에는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멜라민 파동으로 중국산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이 깊어지고 있다. 소비자 10명 중 8명은 중국산을 안심하고 구매하지 못하겠다며 강한 불신을 나타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일 ‘방사능방재 전체 훈련’을 월성비상대책실과 월성 3호기에서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 훈련’은 방사선 비상요원, 교과부 및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점검단 등이 참가한 가운데 비상요원들의 비상대응 능력과 원전 종사자와 인근 주민의 보호를 위한 조치능력 등을 점검했다.
미국의 금융위기해소를 위한 미국의 구제금융이 시작됐다. 공적자금 7000억달러가 투입되는 미국 구제금융법안이 상원에 이어 3일(현지시각) 하원에서도 통과됨에 따라 재무부가 공적자금 투입을 위한 준비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설레이는 가을의 그 아름다움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훔치곤 한다. 우리에게 주는 이 포근함과 행복함을 늘 느낄 수 있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누구나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사회! 그것이 진정 우리가 만들어야 하는 사회가 아닐까!
오늘도 쉼없이 변화하고 있는 자연현상은 아직도 예기치 못하는 경제사정으로 온 국민이 고통을 느끼고 있다. 가슴이 답답하면 불안과 공포가 우리 마음을 압박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