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중앙상가 주민들이 아울렛 및 대형마트가 들어오는 것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경주지역 최대 이슈는 시내 중심상가 상인들과 경주시가 보문단지 내 대형아울렛 허가 문제를 놓고 팽팽히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일이다.
헐리웃 영화 ‘체인질링’을 본 것은 지난 설 연휴 때이다. 아직 사이코패스 ‘강호순 연쇄살인'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기 전이었다.
사경제위기가 세계를 휩쓸면서 우리는 두 가지 극단적 사고방식을 경험하고 있다. 하나는 자기 나라가 이번 위기를 잘 넘겨 큰 불행한 사태 없이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다른 나라가 취한 보호무역주의로 자기가 손해를 보는 사태는 생겨나지 말아야 할 것이라는 점이다.
정부가 1996년 공공기관의 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만13년째 시행 돼 오고 있다. 세계에서 13번째이고 아시아국가중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한 정보공개제도 법은 공공기관에서 보유, 관리하고 있는 정보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청구하는 제도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김추기경은 사회정의 였다. 그는 이 땅의 카톨릭 신자들에게만 정신적 지주 구실을 한게 아니었다. 이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양심을 지켰고, 사랑을 실천했고, 국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았다. 검소했고, 겸손했으며,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일생을 바쳤다.
산업과 결합된 복·융합 관광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의료관광이다.
세계적으로 몰아닥친 경제위기로 인해 우리 경제가 위기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금융위기, 환경과 에너지의 위기, 저성장과 고실업의 위기가 가시화되고 있다. 잘 나가던 기업이 한 순간에 도산하고 명예퇴직이라는 이름으로 감원됐던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위기상황이라고도 한다.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이 발표 되고 있지만 아직 위기의 전환점이 되지 못하고 있으며 서민들의 생활은 더욱 더 힘들어지고 있다.
세종을 제외하면, 조선의 여러 왕들 중 22대 정조만큼 오늘의 우리들 관심을 모은 왕도 드물다. 지난해 TV 드라마 ‘이산 정조’가 기획 제작되어 높은 시청률 속에 방영된 것이 그를 실증한다.
포항시가 지자체 최초로 일본 T/F팀을 조직하고 본격적인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한편 일본인 150명 대상으로 3차례에 거친 팸투어 실시결과 죽도시장의 맛 기행과 구룡포 일본인 관광이 포항지역 선호관광지로 조사됨에 따라 이를 중심으로 관광 상품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오후 영주 시민,사회,문화.단체 등 지역내 150개 단체 앞으로 ‘우리 고장을 우리 시민들이 스스로 지키기 위한 범 시민 성명을 발표하고자 하오니 영주 시민과 시민사회단체의 많은 격려와 참여를 부탁 드린다’ 라는 내용의 결의문서가 발송됐다.
4.29재선거를 앞두고 있는 지금 경주는 철새정치인들이 둥지를 튼다고 야단들이다
북한 측이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졸중을 앓고 회복단계에 있다는 뉴스를 나는 사실이라고 믿는다. 김 위원장의 배는 ‘사장님 배’ 중에서도 심한 사장님 배였다. 심한 복부비만이었던 것이다. 더구나 김 위원장은 당뇨와 심장병 등의 병력이 있으니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인자를 많이 가졌었다.
요즘 우리는 지구 온난화에 의해 환경 및 자연 생태계 변화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뉴스 미디어 및 언론 매체를 통해 접하고 있다. 이러한 지구 온난화의 궁극적 원인이 인간에게 있다는 유엔 기후변화 위원회의 발표가 있은 후 세계는 지금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다이어트에 돌입중이다.
현재 우리의 일상생활은 화석연료인 석유, 천연가스, 석탄 등을 연소하거나 출발 물질로 하여 다른 유기물을 합성하여 사용하고 있다.
2008년도 이제 역사의 한 부분으로 남겨졌다. 숨 가쁘게 보낸 지난 1년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지난해 말 교수신문에서는 2008년 희망의 사자성어로 ‘맑은 날의 바람과 비갠 후의 달빛’이라는 광풍제월(光風霽月)을 제시했었으나 1년이 지난 후 우리 사회는 그 희망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고 병든 줄 알면서도 고치지 않는 호질기의(護疾忌醫)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청송 농협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부남농협 주유소 가격 표지판이 주유소 마당에 설치돼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진입 전 가격을 알수 없어 진입했다 돌아 가는 사례가 늘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기상 관련 소식 중 최근에 지구온난화에 관한 기사가 많이 보도 된다. 지구온난화란 지구 평균기온이 상승하는 것으로 가장 큰 원인은 온실기체인데 이산화탄소, 메탄 등 화석연료를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것이다.
국민의 3명 중 2명은 갯벌을 현 상태로 보전해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애 갯벌을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10%에 불과했다.
설레이는 계절의 그 아름다움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훔치곤 한다. 우리에게 주는 이 포근함과 행복함을 늘 느낄 수 있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누구나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사회! 그것이 진정 우리가 만들어야 하는 사회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