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오픈세트장이 2006년 완공돼 SBS대하사극드라마 연개소문촬영을 비롯해, 각종 영화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을 뿐 만 아니라 KBS대왕세종 후속편 천추태후 촬영 등 문경석탄박물관과 통합 운영으로 관람객 연인원 45만명이 찾는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전국주부교실 영양군지회(회장 박정자)회원들은 지난 10일 재래시장 및 상가일원에서 원산지 표시제정착을 위한 홍보켐페인을 실시했다.
경북 북부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방향의 정책기획 세미나를 가져 경기침체로 신음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의 설익은 대책이 신뢰성에 의문을 던지며 구설수를 낳고 있다. 김범일 시장은 지난 9일 오후 2시 대구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미분양 아파트 해소와 관련해 "지방 공기업인 대구도시공사가 지역 미분양 물량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에 있는 택배 전문업체 신세계 세덱스의 배송 지연으로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르고있다.
한수원 본사 시내 이전에 관해 경주시의회의 공식입장이 나와 최종 선정부지 지역인 장항리 주민들과 동경주민들과의 한바탕 진통이 예상된다.
이동통신 3사가 휴대전화를 이용한 소액결제 거래의 수수료 이익은 챙기면서도, 발생된 민원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캐슬리 스티븐스(D. Kathleen Stephens) 신임 주한 미국대사(55·여·한국명 심은경)가 8일 오후 30여년 전 근무했던 충남 예산중학교를 들어서면서 환영을 받고 있다.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이를 위해 새로운 그린에너지를 개발하여 청정한 지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세계그린에너지 선언인 ‘경주선언’이 채택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영선 위원장, 박상돈, 박종희 의원 등이 10일 오후 증권선물거래소내의 한 은행에서 통장을 개설, 달러를 예금하고 있다. 이날 국회 정무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동참하지 않았다.
비료값 상승과 한미FTA 등 농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농협과 농협 19개 자회사의 임원들이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월성중·경주정보고 총동창회(총 동창회장 권오길)는 12일 경주시 남산동에 위치한 통일전 광장에서 ‘제11회 월성중·경주정보고 전국동문가족 등반대회’를 가졌다.
예천군이 시가지 주거 밀집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교통 소통에 원활을 기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도시계획도로 확장개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올해 대심~석정간 도시계획도로, 남본 도시계획도로, 백전 도시계획도로, 동본교~백전교간 도시계획도로 확장에 나서고 있다.
24시간 편의점과 주유소 등 심야 영업을 하는 곳이 강력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 특히 경찰이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도입 운영하고 있는 '한달음 시스템'도 범죄를 100% 막지 못해 관련 종사자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9일 양남면 월성원자력 본부에서 (주)월성원자력 본부(본부장 태성은) 및 울산 동부소방서(서장 이성태)와 민·관 광역 합동재난대응 협정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 및 단체는 이날 협정을 통해 각종 재난사태를 합동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각종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관련정보의 교류와 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의 청정 해양심층수를 이용해 소금 등을 생산하는 울릉미네랄이 제2공장 기공식을 갖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완제품 생산체제에 들어갔다.
울릉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해 독특하고 맛있는 향토음식을 개발, 육성키 위해 실시한 제1회 향토음식 경진대회가 지난 9일 열려 열띤 경쟁을 치르고 성황리에 성료 됐다.
경북도는 울릉도를 우리나라 해양심층수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는 한편 동해안 지역 전체를 크게 3대 권역으로 나누어 해양심층수산업을 효율적으로 개발키로 했다.
지난달 30일 정부가 지방의원 의정비 결정방식을 개선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공포됨에 따라 내년도 지방의원 의정비 중 전국 군단위에서 울릉군이 최하위로 나타났다.
미국은 11일 오전 11시(미 동부시간.한국시간 12일 0시)께 북한의 테러지원국 명단을 공식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북한이 모든 핵 검증 요구를 수용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