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 환경청에서 매수한 건물이 관리소홀로 인해 폐허가 된 채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비행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둔갑되고 있어 조기 철거가 요구된다.
섬유기계, 봉제기계, 산자용기계, 의류, 패션, 신섬유, 천연염색 등 한국의 섬유기계와 섬유패션을 망라한 250개사 600부스 규모의 메머드 전시회와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패션쇼, 전국 25개 대학 의상관련학과 학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국대학생패션쇼가 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와 한국패션센터에서 동시 개최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정부의 광역경제권 발전계획에 대경권의 선도산업으로 그린에너지, IT융복합산업을 반영키로 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그린에너지산업밸리 구축, 첨단의료산업육성을 통한 수입대체 및 수출사업화’등 4개 프로젝트를 마련해 13일 지식경제부에 제출했다.
한국도로공사가 구미IC 입구에 나들목 쉼터를 조성해 시민과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북 구미시 광평동 일대 2112㎡에 3억 3000만원을 들여 주차공간과 함께 휴게공간으로 정자 1동, 등의자 등을 설치하고 조형소나무, 이팝나무 등 관목을 심어 단장했다.
대구 동구청이 대구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에서 지원하는 '공예공방 및 체험관' 건립 사업에 선정돼 공예문화산업의 메카로 기대되고 있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지역조합에서 이미 사망한 사람들의 명의로 수백 개의 계좌가 개설돼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주시는 날로 오염되어 가는 농어촌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3일 외동·건천·양남 공공하수처리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지난 13일 군위군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경북소방가족 기술경연 및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구·경북 범불교도 결의대회가 11월1일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열린다. 이 지역 불교 지도자들은 13일 오후 대구 동화사 설법전에서 회의를 열고 대회 기조와 방향, 구체적 진행 방안을 확정했다.
13일 오전 경북 경주시보건소(김미경 소장)는 관내65세 노인(3만4000명)을 대상으로 독감예방 접종을 하고 있다. 예방접종 대상자인 노인들은 무료로 접종 받을수 있으며 11월 중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의 100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농업기술 발족 100주년을 기념하는 '2008 경북농업 한마당'을 오는 17~18일 이틀간 경북도 농업기술원과 농업인회관에서 개최한다.
13일 경주시 외동읍 미곡건조저장시설 앞에서 추곡 수매가 현실화를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다.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에서는 오는 10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등 건강생활실천사업과 만성퇴행성질환 및 성인병 등 주요 테마에 맞춘 “2008 경주시민 건강 실천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경북도는 민원처리와 규제개혁에 앞장선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경북 인.허가 대상’ 제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13일 1907년 대구에서 시작한 국채보상운동의 발자취와 역사적 자료를 발굴.전시연구해 이 운동의 정신적.교육적 의의를 선양하기 위한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을 건립키로 했다.
경북 포항시가 다음달 1일 00시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 및 무료 환승제를 시행한다. 13일 포항시는 다음달 실시되는 노선개편과 무료 환승제로 현재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오지 지역민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됐으며, 도시 노선의 배차간격도 평균 10분대로 조정해 시민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도 줄어들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액 학원비에 대한 특별 점검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6개 시·도교육청별로 5개 내외 지도점검팀을 구성해 고액·부당 학원비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북 동해연안의 오징어잡이가 예년에 드물게 대풍으로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어민들에게는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지역경제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국토해양부의 내년 세출예산 규모 증가율이 올해의 2배 수준에 이르는 등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크게 늘어난다.
한수원 본사 시내 이전과 관련 경주시의회의 공식 입장이 지난 9일 나오자 본사 이전 예정부지로 결정된 동경주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9일 제140회 임시회를 마치고 개최한 긴급 의원 간담회에서 한수원 본사 시내 이전 문제와 관련 대다수의 의원들이 시내로 이전을 하자는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