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주시립화장장 건립이 서면 주민의 반대와 시의 화장장 현대화 사업을 위한 강행 방침의 대립으로 해결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경주시가 지난달 11일 서면 도리 산 78번지를 경주시립화장장(
“울릉도에서는 독도가 눈에 보인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생활터전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독도가 보이는 곳이 없다.” 이승진 독도박물관장은 지난 5일 경북 울릉군에 있는 독도박물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의 교과서 해설서 독도 영유권 명기를 계기로
경주고등학교 야구부가 운영금 부족, 선수 이탈 등의 문제로 해체될 위기에 놓였다. 9일 경주고등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경주고 야구부는 최근까지 동창회 지원금으로 운영돼 왔으나 동창회의 동창회관 건립에 따라 지원금 지급 여력이 없어졌다. 또 학교 측의 야구부 운영방침이 정규교육 후 연습 돌입 방식으로 바뀌면서
8일 경주시 황성동 소재 용황유치원생들이 우렁찬 함성으로 만세를 외치며 첫걸음을 내딛는 경도일보를 축하하고 있다.
지난 2006년 공사에 들어 간 안동학가산 온천이 지난달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추석을 이틀 앞둔 12일 개장된다. 천년고찰 광흥사를 품에 안은 학가산 동남쪽인 안동과학대 인근에 위치한 안동학가산온천은 학가산 줄기 지하 700m에서 분출되는 최고의
울진에서‘제32회 성류문화제 및 제7회 울진 금강송 송이 축제’가 오는 26일에서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울진 왕피천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에 제7회째를 맞는‘울진 금강송 송이축제’의 주요행사로는 농사와
해저 약 2000m에서 솟은 용암이 굳어져 형성된 화산암으로, 신생대 3기 약 460만 년 전부터 250만 년 전 사이에 생성되었다. 최고봉은 168.5m로 산정이 뾰족한 원뿔형 모양으로 독도에서 가장 높고 가장 넓은 섬인 서도에 있다.
경북 구미상공회의소는 구미지역 제조업체 4/4분기 경기전망이 3/4분기에 이어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 한다고 2일 밝혔다. 구미상의는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10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08 4/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경북 동해안의 연안침식이 빠르게 진행, 지반 붕괴로 인한 가옥 파손 등 위험지역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한국해양연구원에 ‘연안침식 실태조사 및 대응전략 연구용역’을 의뢰한 결과 도내 울진과 영덕 등 동해안 5개 시ㆍ군에서 연안침식이 발생한 지역은 모두 47곳에 달했다.
경주시 보건소가 질병구조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한방건강 지식을 활용한 다양한 한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비 절감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운영하는 한방건강증진 HUB 보건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직원 100여명은 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경주시내 중심가 및 황성동 일원에서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중앙시장 입구에서 플랜카드 펼쳐 보이기, 재래시장
백상승 경주시장은 지난 5일 본지 창간 서면 인터뷰를 통해 "경주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을 노력을 다 하겠다”며 “이를 위해 3대 국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콩 재배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노린재류 방제를 위해 선호작물을 이용 방제 시험연구를 수행한 결과 방제비를 88%나 절감하면서 농가소득이 13% 더 높은 친환경방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경북 영천지역 기업들의 90%가 추석에 3~4일간 휴무하고 88%의 기업들이 정기 상여금 및 특별 상여금 지급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 지방환경청은 올 상반기 대구ㆍ경북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을 대상으로 한 지도, 점검에서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등 관련 법을 위반한 169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경주시는 8일부터 9일까지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전부서 직원 2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시정주요업무 중간평가보고회 및 성과 관리 워크숍’을 개최해 공약·지시·현안사항 등을 점검했다.
오는 2020년, 경주가 인구 40만명의 최첨단 글로벌 문화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경주시는 5일 경도일보 창간기념 서면 인터뷰에서 ‘시역점사업과 장기발전계획’ 등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경주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인터뷰 3면>
대구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일부 청소년의 비행과 탈선을 사전에 예방 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대구시와 각 구.군 및 경찰, 민간단체인 (사)한국청소년지도자 대구광역시협회 등 9개반 37명이 참여한다.
경북 영덕군에서 생산된 무와 배추를 일본으로 수출해 12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올 상반기 지역의 기상여건과 관계기관의 기술지도로 관내에서 재배중이던 무와 배추 종자 생산이 풍작을 이뤄 생산된 종자는 전량 일본으로 수출해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추석을 전후해 국제성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취약요소에 대해집중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