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약 2조원(17억 달러) 규모의 바레인 최대 민자 발전·담수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프랑스의 수에즈(Suez) 에너지 인터내셔널사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Al Dur Power and Water Company BSC)으로부터 총 발전용량 1245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1일 생산 규모 22만톤급 담수플랜트 설치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당정은 1일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4조3000억원 이상의 정책자금이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 통화파생상품 `키코'로 손실을 본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은행들이 신규 대출이나 출자 전환 등을 하며 여기에 신용보증기관이 특별 보증을 하게 된다.
국토해양부와 대한주택공사는 지방 미분양주택을 임대주택으로 활용하고,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4차 미분양 주택 매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주택연금 가입 고객수가 1000명을 돌파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30일 경기 양평에 거주하는 오창환(71), 김수자(67)씨 부부의 주택연금 가입 신청 건을 최종 승인, 1000번째 주택연금 이용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오는 10월1일부터 대표적인 소득공제 및 비과세 상품인 '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우대금리 0.8%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소매유통업체들이 느끼는 체감경기 전망이 3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903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4분기 전망치가 ’98‘로 집계돼 3분기 연속 기준치 100을 넘어서지 못했다.
침체에 빠진 지방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공항·도로·항만 등 인프라 사용여건 개선과 산업용지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앤드루(Andrew 48세) 영국 왕자가 30일 무역투자 특별대표 자격으로 10여명의 수행원과 함께 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 현대중공업에 도착한 앤드루 왕자 일행은 최길선 사장 등 이 회사 임원진의 안내로 회사 전시관을 관람한 후 선박 건조현장을 시찰했다.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우리사주조합이 새로운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29일 대우조선 우리사주조합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사인수전에 나서겠다고 전격 선언한 것이다.
10월1일부터 국세도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해지면서 신한카드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내놓아 관심이다.
농협이 농기계 부채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중고농기계를 매입한다. 농협은 10월초부터 정부의 농기계구입자금을 융자받아 농기계를 구입하고도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중고농기계를 매입한다고 29일 밝혔다.
KB금융지주가 29일 '아시아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내걸고 공식 출범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 노사가 세계 최다 사랑의 장기기증서약에 도전한다.
최신기능 갖춘 삼성전자 ‘옴니아폰’, 중국서도 돌풍 불까? 삼성전자의 풀터치스크린 스마트폰 '옴니아'가 싱가포르, 이탈리아, 인도 등 30여 국가에 이어 중국에 진출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그동안 세계 각국서 인기를 모으며 ‘옴니나폰’의 돌풍이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가 통합될 경우 아파트 분양가격이 3.5% 인하될 것으로 예상등 시너지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 새마을회(회장 백수근)는 시민들이 사용 가능한 재활용품을 상호 교환 또는 판매할 수 있는 장터가 지난 27일 오후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 열렸다.
농협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309억원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원에게 특별성과급 9700만원, 전직원에게 614억원을 각각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은 최근 결혼 비용 및 생활안정 자금 등 목돈이 필요한 직장인 신혼부부만을 위한 ‘해피 커플 론’을 출시, 26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26일 부동산 관련 대출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금융시장 상황이 이런데 어떻게 풀 수 있겠느냐”고 잘라 말했다.
정부의 100억 달러 스왑시장 유동성 공급 방침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