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 왕벚나무 9천여그루가 추가로 심어진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2010년까지 사업비 13억3천만원을 들여 보문관광단지와 인근 명활산성 주변, 국도변 등에 왕벚나무 9천여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경주시가 방폐장특별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벼 건조저장시설 3개소가 추수기 이전에 모두 완공됐다. 지난 7일 동경주농협 건조저장센터를 시작으로 16일 신경주농협 건조저장센터가 각각 현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제11회 전국한우 능력평가 대회에 참가한 경주 천년한우가 육질분야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사)한국종축개량협회와 전국한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경주시의 천년한우가 육질 분야 최고상을 수상했다.
2008년 추곡 수매가 현실화를 요구하며 집회를 벌여왔던 경북 경주지역 농민단체와 농협측이 추곡 수매가격 합의에 따라 16일 예정됐던 집회가 취소됐다. 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와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에 따르면 15일 밤늦게 까지 협상을 벌여 일반벼 1등품 40㎏ 1포대의 추곡 수매가로 5만4000원, 농협과 계약재배한 일품벼는 5만6000원에 수매하기로 합의했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가 초등학생용 금융교육 표준교안 '꿈꾸는 투자교실'을 개발해 일선학교와 공공도서관 등에 무료로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투교협은 "체계적인 금융교육이 절실한 초등학생 시기에 금융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경북 동해안 최대 송이 생산지인 영덕군에서 생산되는 자연송이 상품1kg의 가격이 60만원대를 넘어서고 있다. 작년 이맘때 상품 1kg(38만원)에 비하면 약 2배 정도 오른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대구지법이 전국 주요법원 가운데 인신 구속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구고법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은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법무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구지법이 2006년 구속영장 6384건을 발부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국내 민간 기업들이 소비자의 주민등록번호를 무차별적으로 수집하고 있어 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 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지출비율이 미국이나 일본 기업들보다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5일 ‘기업 사회공헌활동 국내외 추이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2006년 기준 한국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지출한 금액은 매출액 대비 비중은 물론, 세전이익 대비 2.83%로 미국(0.88%), 일본(1.83%) 기업들보다 높았다”고 주장했다. 한국 기업의 경상이익 대비 사회공헌지출비율도 일본의 2.18%보다 높은 2.67%라고 밝혔다.
대구, 포항 등에서 가짜 벌꿀이 대량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대구식약청에 따르면 설탕, 물엿, 카라멜색소 등을 혼합해 일반 주택에서 가짜벌꿀 352병(844kg)을 제조 판매한 A모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하고, 재고 72병(172kg)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경제침체, 높은 유가 등에도 불구하고 경북도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9월말까지 경북도를 찾은 관광객은 6천300여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천500여만명보다 15%인 800여만명이 늘었다.
정부가 최근 환율 급등과 관련해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30개 내외의 품목을 선정, 특별관리키로 했다. 이를 통해 불합리한 가격 인상을 집중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북한은 16일 이명박 정부에게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존엄을 훼손'하고 '반공화국 대결의 길'로 나아간다면 "부득불 북남관계의 전면 차단을 포함한 중대결단을 내리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인터넷 산업의 발달로 인해서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의 댓글 등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가 되는 사안에 대해서 글을 올려서 국민들의 여론형성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인터넷의 위력은 엄청나게 크게 작용하고 있다.
업무 관련 스트레스로 갑자기 쓰러지거나, 과다한 음주 회식 등 피곤한 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입는 경우가 우리 주위에 너무 많이 늘고 있다.
상당수 지자체들에서 상, 하수도 요금을 비롯, 버스. 택시. 지하철등 주요 공공요금을 인상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15일 아르헨티나 아투차(Atucha) 원전의 미구엘 엔젤 바에즈(Mr. Miguel Angel Baez) 소장 일행 5명이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했다. 아투차 원전 소장 일행의 방문은 아투차 원전 2호기 건설 중단 이후 20년 만에 건설 재개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계자들이다.
원시의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 봉화군 석포면 백천계곡에서 오는 19일 오전 10시 산악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단풍축제를 개최된다.
가수 서태지(정현철·36)가 저작권 협회를 상대로 법정 싸움을 재개했다. 서태지컴퍼니는 13일 음악저작권 신탁관리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사용료 반환 청구소송’의 항소 절차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류스타 배용준(36)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얼굴이 된다.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5회 관광의날 기념식 및 한국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배용준이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배용준은 “홍보대사로서 많은 책임감이 느껴진다.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