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7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1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나타내며 1100원대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자동차업계는 환율 호재로 남몰래 웃음을 짓고 있는 반면 철강, 조선, 정유, 항공업계는 비명을 지르고 있다.
정부의 종교 편향을 규탄하는 대규모 불교도대회가 27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범불교도대회봉행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조계종, 천태종 등 불교 종파 스님과 신자 등 15만명(주최측 추산, 경찰추산 5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불교도대회'를 열고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을 규탄했다.
경북도의 '은퇴노인복지촌'조성이 추진 협의회에서 사업추진 밑그림이 공개되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령친화모델시범사업 일환인 이 사업은 2만5000㎡ 부지에 우선 49~82㎡ 정도의 단독주택 50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27일 경상북도를 방문한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일행이 상주청리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한 상주지역 공단에 공업용수 공급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용수확보에 청신호가 기대되고 있다.
대구시는 교통량 감축프로그램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까지 교통량 감축이행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지난해보다 70.4% 증가했다고 밝혔다.대구시는 5월 30일 교통유발부담금 상향 조정과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조례 개정 이후 민간업체 연면적 3000㎡이상과 주차면수 10대 이상, 공공기관 연면적 1000㎡이상을 대상으로 감축프로그램 참여를 추진했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9월 1일부터 19일까지 폐수무단방류와 폐기물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물질을 부적정하게 처리하는 행위에 대해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대구경북지역 소비수준이 2004년을 기점으로 하회하기 시작해 격차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006년중 지역내총생사(GRP)에서 차지하는 대구경북지역의 가계소비지출 비중은 47.7%로 전국평균 48.4% 보다 낮은 수준이다.
대구 한마음 콜 브랜드택시가 사업 재시동을 위한 계약을 마치고 11월 정상 운영될 전망이다. 대구 브랜드택시 서비스는 대구시가 지난 해 차량 콜장비 설치비 14억원을 법인택시조합에 보조하고 택시조합이 콜 관제센터 구축비 4억원을 자부담해
경북도의 채점표 등 자료제출 거부로 특위 활동기간 연장이냐 중지냐 기로에 섰던 경북도청이전평가결과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이 결국 연장됐다.
경북 칠곡군에서 운영중인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이 지역 근로자들의 쉼터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006년 2월 개장한 근로자복지회관은 지상 3층의 현대식 건물로서 건강관리실, 어린이집, 체력단련장, 탁구장, 강당, 근로자 지원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경북 성주군생활개선회(회장 심경옥)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활동과 효 실천을 하고 있다.
경북 울진군의 친환경 농법인 왕우렁이 농법이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본격적인 친환경농업을 시작한 군은 해마다 면적이 급격히 늘어나 2008년 현재 전체 벼 식부면적 대비 35%인 1051ha의 면적에 친환경농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해양환경연구회(회장 송필각)는 경북 포항시 영일만 연안의 해양환경 오염도 조사를 위해 시료채취 작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 성주군(군수 이창우)은 내달까지 2달동안 저소득 결혼이민자가정을 대상으로 화장실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자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협박한 A씨(37)에 대해 폭력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씨(35)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회 경상북도 지부(신준민 회장) 및 회원 300여명은 포항여객터미널에서 독도지킴이 출정식을 갖고 일본 정부의 망언을 규탄했다.
방폐물관리공단은 당연히 방폐장이 있는 경주에 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상북도의회 박병훈 의원(경주, 통상문화위)은 제227회 임시회에서 경북의 에너지 사업 및 방폐장 지원사업과 관련한 5분 발언을 통해 제기했다.
경북도 경산시 정평동 3거리 교차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합리적으로 개선돼 주민들의 원성이 해소됐다. 국민권익윈원회(ACRC, 위원장 양건)는 26일 경산시청에서 지역주민과 경산시청, 경산경찰서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가졌다.
정부는 최근 원달러 환율 강세와 관련해 필요할 경우 시장에 개입하겠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27일 “최근 환율 상승에 대해 정부는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시장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해 필요하다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